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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해서는 안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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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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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와서 낯선 나라에 살다보면 처음에 이민올 때 꿈꾸었던 이상과 달리 현실은 무척 다릅니다. 생활도 고달프고 심신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부싸움도 많고 조심해야 할 말 또는 해서 안될는 말을 함부로 해서 상대방에 상처를 내고, 심하면 나중에 이혼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웹서핑중에 발견한 글이 이민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겨왔습니다.
 
[이상헌 행복노트] 
 
남편들도 아내의 말에 상처를 입는다.

바깥 세상의 스트레스와 가정의 스트레스가 복합되면 별것 아닌 말에도 쉽게 상처를 입는 것이다.
 
특히 말의 내용보다 격한 감정의 표현이 상처를 주는 주범이 된다. 심각한 말도 부드럽게 말하면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
 
1.이혼해.
2.당신이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3.혈통은 못 속여.
4.내가 돈 벌 테니 당신이 집이나 지켜.
5.내 눈에 뭐가 씌었지.
6.당신 치매 걸렸어?
7.개만도 못한….
8.옆집 남자에게 배워.
9.어떤 년 생겼어?
10.재수 더럽게 없네. 퉤퉤퉤….
11.꼴값 떠네.
12.당신도 남자야?
13.저 인간은 아비가 아니다. 말도 하지마.
14.얼씨구?
15.나니까 당신 같은 인간과 사는 줄 알아.
16.그따위 회사 그만 둬.
17.싹수가 노랗네.
18.용돈 벌써 다 썼어?
19.당신 집안은 왜 그 모양이야?
20.돈도 못 버는 주제에….
21.당신 다니는 회사가 좀 하겠어?
22.부전자전이라는데….
23.어디 대고 말대답이야?
24.하고 싶으면 돈 내고 해.
25.썩 꺼져.
26.날 도둑놈.
27.콩으로 메주 쑨대도 못 믿어.
28.당신 언제 나한테 옷 한 벌 사줬어?
29.꿈 깨.
30.당신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 있어?
31.귀신은 뭐 먹고 사나.
32.이게, 어디다 삿대질이야?
33.개념도 없는 인간.
34.당신은 몰라도 돼.
35.가소롭다.
36.거지가 따로 없지.
37.당신 버릇 죽어야 고쳐질걸.
38.지긋지긋해.
39.신경질.
40.어휴∼냄새.
41.당신 친구는 마누라 모피 코트 사줬다며?
42.일절만 해.
43.제발 주접떨지마.
44.당신도 인간이야?
45.누가 선물 사달래? 돈으로 줘.
46.구제불능.
47.놀고 자빠졌네.
48.남자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49.꼴도 보기 싫어.
50.제발 그 버릇.
 
이상헌 한국심리교육협회장·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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