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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분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양 희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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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세워 하얀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았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중학교 학창시절에 이 노래를 기타로 배우려고 친구들과 퉁탕거리고, 어느 겨울 토요일 교회에서 있은 행사를 준비하다 친구들(대부분 초등학교 동창)과 난로를 둘러싸고 함께 복음성가도 부르고 이런 저런 가요을 불렀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요즘 한참 크는 딸아이가 한국의 U-kiss, 2PM, 2AM 등 이런저런 청소년 그룹의 음악을 듣는데 몇 년 전까지 원더걸스라든가 소녀시대라든가 그럭저럭 따라서 흥얼거리는 등 한국의 대중 가요 문화를 따라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 유행을 따라가기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선 랩음악이 좀 시끄럽고(가끔은 신나기도 하죠^^) 빠르고 컴퓨터 변조된 것처럼 목소리도 이상하고 모두 그룹으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예전 제가 10대일때와는 세상이 엄청 변했는가 봅니다. 그래서 그때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음악은 클리식처럼 부르럽고 느리고 가사도 서정적이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 어른들이 '못먹어 배고팠어도 그때가 좋았어'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분들처럼 과거를 회상할 나이에 들어가는 가 봅니다.  예전 양희은 노래를 불렀던 때가 생각나 한 번 적어봤습니다.    

여러분들의 청소년(사춘기)는 어땠는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양희은씨가 직접 부른 노래가 없네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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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perfume님의 댓글

  • perfume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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