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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상상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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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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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한다면?


일본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했던 질문이라고 한다. 그리고는 ‘운이 좋았다’라고 답한 사람을 전부 채용했다고 한다. 과연 이 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아마도 ‘운이 좋았다’라고 답한 사람의 마음 안에는 지금까지의 인생이 내 힘만으로 된 것은 아니라는 긍정적인 마음과 주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있기에 어떤 일을 하든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을 것이다.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왜 우리들은 많은 돈을 벌려고 하고, 권력을 가지려 하고, 수많은 욕망을 채우려고 하는 걸까. 결국은 행복해지기 위해서일 것이다.


물론 돈과 권력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일상의 작은 감사 안에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은 주변에 감사해 하는 마음이다.


며칠 전 초등학교 4학년인 작은 아이가 1박 2일의 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그런데 체험학습 가기 이틀 전, 아이가 다니는 태권도장에서 미니합숙을 한다고 집 앞의 도장에서 자고 온 날이 있었다. 도장이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아 약간 춥게 잤던지 다음 날 돌아온 아이는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무척이나 기다려 왔던 터라 감기가 심해져 열이라도 나서 못 가게 되면 어쩌나... 엄마인 나는 내심 걱정이 됐다. 그런 모습을 보던 남편도 속상했는지 난방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아이들 합숙을 했다면서 태권도장을 들먹이면서 화를 내기 시작했다.


순간 아이의 표정을 살펴보니 매우 불안해하고 있었다. 사실 나도 속상했다. 하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어찌하랴. 나는 그저 아이에게 ‘약 먹고 푹 자고 나면 괜찮을거야!’라면서 일찍 잠자리에 들기를 권유했다. 다행스럽게도 다음 날 더 심해지지 않아 아이를 현장체험학습에 보낼 수 있었다. 그 날 아이를 보내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아이 앞에서 남편은 또다시 태권도장 얘기를 하면서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물론 걱정은 됐지만 태권도장에서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아침에 나가는 아이 붙들고 자꾸 좋지 않은 얘기를 꺼내는 남편에게 결국 나는 한 마디를 하고 말았다.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화를 낸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좀 더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 좀 더 감사해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자.


우리 인간은 화를 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한다. 그리고 이 물질은 독성이 강해 병에 걸리게 하거나 노화를 촉진해 빨리 죽게 만든다고 한다. 반면, 자주 웃고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뇌 안에서는 β(베타)-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뇌세포를 활성화하고 인체를 젊게 만들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파괴하고 인간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고 한다.


‘긍정의 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다.


[글:이숙영/이숙영 자기계발 클리닉(www.newlife4u.co.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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