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분류
토요일에 읽는 한 줄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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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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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성 있는 사람이 되라.
유유부단함보다 더 일을 그르치는 것도 없다.
어떤 일에서든결정을 못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외부의 자극이 있어야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때때로 이것은 판단력의 혼란에서뿐만 아니라 (오히려 판단은 명확할 때가 많다) 행동력의 결핍에서 비롯된다.
어려움을 발견하는 것은 명민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어려움에서 출구를 찾아내는 것은 더 큰 명민함이다.
그 반대로 어떤 일에서도 주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언제나 즉석에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
세상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나면 그들에겐 언제나 두 번째로 이야기할 시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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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 쇼펜하우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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