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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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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요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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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님께서 선물해 주신 도서상품권으로 며칠전에 서점에 가서 벼르고 벼르던 ㅎㅎ 사전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서울서 사온 사전은 두껍기만 하고 아이들이 쓰기엔 적당하지만 제가 쓰기엔 찾기 힘들었거든요.

짬을 내어 서점에 가서 내게 필요한 낮은수준의 ㅎ영어 사전을 하나 고르고 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소설이나 수필집등의 서적은 나를 위해 종종투자를 했지만 사전종류는 (전자사전포함 ) 오로지 나를 위해 구입해 본적이 없던것 같아요.

늘 아이들 위주로 사서 제가 얻어쓰는 방법이었으니까요.

가방에 딱 넣어 놓고 보니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던지,저의 늦은 공부를 위해 투자한 날이었어요, 푸른하늘님 고맙습니다.

사전의 두께 만큼이나 저의 행복이 두툼해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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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정말 잘 하셨습니다. 나만의 영어 사전이 하나쯤 필요하죠. 저도 지난 12월에 이민올 때 가져왔던 한영사전을 그동안의 노고를 생각해서(?) 책꼿이에 고히 모셔두고(^^) 새로 영영사전을 구입했는데 정말 뿌듯하더군요. 요요님 마음을 알 것 같네요.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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