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문학 이야기 분류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1863년 11월19일)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Lincoln's Gettysburg Address(November 19, 1863)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1863년 11월 19일)


『새로운 자유의 탄생』 “…A new birth of freedom…” 


  Four score and seven years ago, our fathers brought forth upon this continent a new nation, conceived in liberty and dedicated to the propositi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지금으로부터 87년 전 우리의 선조들은 이 대륙에서 자유 속에 잉태되고 萬人은 모두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명제에 봉헌된 한 새로운 나라를 탄생시켰습니다. 



  Now we are engaged in a great civil war, testing whether that nation or any nation so conceived and so dedicated can long endure. We are met on a great battlefield of that war.

우리는 지 금 거대한 內戰에 휩싸여 있고 우리 선조들 이 세운 나라가, 아니 그렇게 잉태되고 그렇게 봉헌된 어떤 나라가, 과연 이 지상에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시험 받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남군과 북군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We have come to dedicate a portion of that field as a final resting place for those who here gave their lives that this nation might live. It is altogether fitting and proper that we should do this.

우리는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에게 마지막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그 싸움터의 땅 한 뙈기를 헌납하고자 여기 왔습니다. 우리의 이 행위는 너무도 마땅하고 적절한 것입니다.



  But, in a larger sense, we cannot dedicate, we cannot consecrate, we cannot hallow this ground. The brave men, living and dead, who struggled here have consecrated it, far above our poor power to add or detract.

그러나 더 큰 의미에서, 이 땅을 봉헌하고 祝聖(축성)하며 신성하게 하는 자는 우리가 아닙니다. 여기 목숨 바쳐 싸웠던 그 용감한 사람들, 戰死者(전사자) 혹은 생존자들이, 이미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거기 더 보태고 뺄 것이 없습니다. 



  The world will little note, nor long remember, what we say here, but it can never forget what they did here.  It is for us the living, rather, to be dedicated here to the unfinished work which they who fought here have thus far so nobly advanced.  

세계는 오늘 우리가 여기 모여 무슨 말을 했는가를 별로 주목하지도, 오래 기억하지도 않겠지만 그 용감한 사람 들이 여기서 수행한 일이 어떤 것이었던가는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싸워 서 그토록 고결하게 전진시킨,
그러나 未完 으로 남긴 일을 수행하는 데 헌납되어야 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들 살아 있는 자들입니 다. 



  It is rather for us to be here dedicated to the great task remaining before us, that from these honored dead we take increased devotion to that cause for which they gave the last full measure of devotion, that we here highly resolve that these dead shall not have died in vain, that this nation,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우리 앞에 남겨진 그 未完의 큰 과업을 다 하기 위해 지금 여기 이곳에 바쳐져야 하는 것은 우리들 자신입니다.
우리는 그 명예롭게 죽어간 이들로부터 더 큰 헌신의 힘을 얻어 그들이 마지막 신명을 다 바쳐 지키고자 한 大義(대의)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고, 그들이 헛되이 죽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굳게 굳게 다짐합니다. 신의 가호 아래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며,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19 페이지
  • [가요] 박인희 - 그리운사람끼리, 세월이 가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2.07 조회 6257

    음악 이야기 그리운 목소리의 가수박인희씨의 그리운 사람끼리, 세월이 가면....

  • [가요] 푸른 하늘 - 겨울바다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2.07 조회 6297

    음악 이야기 겨울바다 - 푸른하늘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스치는 바람불면 너의 슬픔~ 같이~ 하자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은파도에 던져버려…

  • [팝송] Joan Baez - The River In The Pines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19 조회 8276

    음악 이야기 The River In The Pines- Joan Baez -Oh, Mary was a maiden When the birds began to…

  • [팝송] Joan Baez & Mimi Farina - I'm a Poor Wayfaring Strange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19 조회 9326

    음악 이야기 I'm a Poor Wayfaring Stranger- JOAN BAEZ & MIMI FARINA -I am a poorWayfaring…

  • [팝송] Daniel Boone - Beautiful Sunday 1972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13 조회 8600

    음악 이야기 Beautiful Sunday (1972)- Daniel Boone -Sunday morning, up with the lark일요일아침 일찍 …

  • [팝송] Coldplay - Viva La Vida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4 조회 7740

    음악 이야기 <다른 동영상>Coldplay - Viva La Vida "Viva La Vida" - ColdPlay (Halo 3 Music Vi…

  • [팝송] Ben E. King - Stand By M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4 조회 8452

    음악 이야기 세계 각 나라를돌아다니면서 현지 가수들과 "Stand By Me" 를 부르는 동영상입니다. 참 신선하네요. Stand by me - Ben E.…

  • [팝송] 존 레논(John Lennon)의 이메진(Imagin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3 조회 6184

    음악 이야기 Imagine- John Lennon -Imagine there's no heavenIt's easy if you tryNo hell below…

  • [팝송] 존 레논(John Lennon)의 사랑(LOV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3 조회 7048

    음악 이야기 LOVE- John Lennon -Love is realReal is loveLove is feeling, feeling loveLove is …

  • 트루먼 쇼.. 실제로도 존재!! 댓글 2
    등록자 아이쿠야
    등록일 10.18 조회 4226

    기 타 <트루먼 쇼>... 짐 캐리가 주연인 영화로 자신이 일상생활이 생방송되는 줄도 모른 채 30년을 살아온 주인공이, 언론과 수많은 시청…

  • [좋은 이야기]주인이 되면 세상이 달라진다.
    등록자 쿠키
    등록일 10.15 조회 3985

    지혜 이야기 얼마전부터 메일이 하나둘씩 받은함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무심코 열어보니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서 소개합니다.누가 저에게 이런 좋은 싸이트를 소…

  • Thanksgiving Day 댓글 2
    등록자 위니푸우
    등록일 10.11 조회 3038

    기 타 오늘이 Thanksgiving이라 하는데 우린 넘 조용하게 있네요. ㅜㅜ

  • 영화 레슬러를 보고 댓글 2
    등록자 maxmay
    등록일 09.22 조회 4972

    기 타 무료한 주말 아들 (12학년)과 함께 보았는데, 생각 외로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80년대 인기 있었던 미키 루크 주연으로 그의 개인적 인생사…

  •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 청사초롱
    등록자 아이쿠야
    등록일 09.19 조회 5083

    기 타 G20 서울 정상회의 심벌인 청사초롱..여기에 담긴 뜻을 알고 계시는지요?

  • [팝송] Lionel Richie - Don't Stop The Music.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18 조회 7995

    음악 이야기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신나는 음악입니다.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의 느린 노래곡만 듣다가 빠른 곡을 들으니…

  • [팝송] Nana Mouskouri - Over and Ove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17 조회 7150

    음악 이야기 Over and Over-Nana Mouskouri I never dare to reach for the moon나는 감히 달에 갈 생각도 없었…

  • [팝송] Bee Gees - How Deep Is Your Lov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17 조회 6418

    음악 이야기 Bee Gees - How Deep Is Your Love I know your eyes in the morning sun난 당신의 눈빛이 아침…

  •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댓글 1
    등록자 항상지금처럼
    등록일 09.15 조회 3261

    따뜻한 이야기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가을속에는 감사와아쉬움이 합께 있기때문입니다.하늘이 내려준 은혜에감사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 하는 가을처럼나는 은…

  • 누군가를 좋아 할때 댓글 2
    등록자 항상지금처럼
    등록일 09.10 조회 3301

    따뜻한 이야기 남에게 상처줄수 있는 말은 돼도록 하지 마셔요.아무렇지 않은척해도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누군가를 좋아 할때 머리 보다 마음으로 사랑 하세요…

  • [팝송] Tie up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30 조회 7638

    음악 이야기 Tie up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Tony Orlando & Dawn - I'm comi…

  • 모래놀이 해도 될까...? 댓글 3
    등록자 밀키웨이
    등록일 08.25 조회 4540

    슬픈 이야기 이른아침 팔콘레이크 모래사장입니다.모래를 갈아놓은 듯 한 모습은 바로 밤새 쌓인 갈매기똥을 치우기 위해 지나간 흔적이구요 -.-깨끗이 걷어갔는지…

  • 개만도 못한 ~~~ 댓글 6
    등록자 멋쟁이
    등록일 08.25 조회 5568

    웃긴 이야기 오늘 센비탈 공원에 가족들과 잠깐 소풍을 갔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있었고, 아이들과 여러 가족들이 재미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 [팝송] 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24 조회 6896

    음악 이야기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 Roberta Flack - Strumming my pain with his fin…

  • 헬스,신카드 댓글 2
    등록자 거울공주
    등록일 08.23 조회 4964

    기 타 새고 헬스카드나,신카드 만드시는 분들 참고하세요..제 경험으로 먼저 신카드를 만들고 난후에 헬스카드를 만드셔야합니다.그롷지 않으면 …

  •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1863년 11월19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9 조회 7487

    문학 이야기 Lincoln's Gettysburg Address(November 19, 1863) 에이브러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1863년 11월 19일…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