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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읽는 한 줄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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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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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KE ; GODDESS OF JUSTICE(GREEK)
기억력보다는 분별력에 더 높은 가치를 두라.
어떤 일에선 기억력만으로 족하지만 어떤 일에선 분별력이 더 중요하다.
많은 이들이 적시에 다가온 일을 놓쳐버린다.
그것은 그 일이 그들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지나가고 나서야 그들은 친구의 도움으로 그 흔적만을 둘러보게 될 뿐이다.
가장 훌륭한 정신적 능력의 하나는 보이는 것들에서 무엇이 긴급한 것인지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그것이 없었기 때문에 성공했을 수도 있을 많은 것들을 놓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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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깨닫기 위해선 이러한 섬세한 정신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의욕을 보이고,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면 전진하라.
지금 아무것도 없다면 그 무언가를 찾아 보라.
노련하게.
대부분의 것들은 시도조차 없었기에 불필요한 채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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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 / 쇼펜하우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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