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지혜 이야기 분류

[주택구입] 이런집은 'NO' 규정 까다로운 동네 '나중에 고생'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화장실 수 적고 차고 없고...팔때 감점 집을 살 때 따져 봐야 할 것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위치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 목적으로 사든지 주거용으로 구입하든지 인상 가능성 이 높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면 어떤 주택 구입을 피해야 할까.

다음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피해야 할 주택이다.
 
▷너무 오래 비어 있는 집 = 이런 집들은 골치아픈 과거가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재판에 계류돼 있는 집들로 보면 무난하다. 부모가 유언을 안남기고 사망하면 상속인에게 넘어가기 전까지는 시당국에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이혼하려는 부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판사가 당분간은 팔지 못하게 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 때로는 싸게 살 수도 있지만 집 상태가 엉망일테니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가늠하기 어렵다.

▷너무 싸게 나온 집 = 집값이 예전처럼 비싸지 않았을 경우에는 싸게 나온 집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처럼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팔리는 상황에서 너무 싸게 나온 집은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무언가 사연이 있는 집일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과거에 살던 집주인 가족 가운데 좋지 않은 일로 숨을 거두었거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서민층이 사는 동네에서 가격이 유난히 싸다면 더욱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반대로 너무 비싸게 나온 집도 당연히 피해야 한다. 이런 집들은 원하는 가격대로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 집이다.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집 = 100만달러를 호가하는 대저택들이 널려 있는 부자촌에 있는 작고 낡은 집은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져 보인다. 집은 그 동네에 어울려야 한다. 단층집만 몰려 있는 동네의 2층집 2층집이 대부분인 곳에 단층집이 달랑 한채 있는 것도 왠지 어색해 보인다. 1층과 2층 가운데 어느 집이 인기가 있느냐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1층집은 안정감이 있고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세대에게는 인기가 높다.

▷시규정이 너무 엄격한 동네에 있는 집 = 콘도나 타운홈 신흥 도시에 있는 집에 입주할 경우 지역마다 다른 주택규정이 있다. 타운에 따라 담장의 높이 나무 심는 것은 물론이고 지붕 페인트 색깔까지 제한하기도 한다. 또 렌트를 주는 조항이 유별나게 까다로운 곳이 있다. 잘 못 사면 투자는 커녕 들어가 살거나 빈 집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이렇게 너무 규정이 까다롭다 보면 주택 가치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신흥 도시의 새 집을 구입하게 될 경우 일종의 추가 세금을 내는 곳이 있다. 공원을 만들거나 길을 내고 나무를 심는 등 타운 기반 시설을 다 지는데 쓰인다. 이런 것들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상책이다.

▷기능이 너무 떨어지는 집 = 5베드룸 하우스에 화장실이 1개라 가정하자. 집주인이 살기에는 큰 불편이 없다 하더라도 나중에 팔 때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화장실을 늘리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 파이프 라인을 설치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 또 방은 3개이상이면서 다이닝 룸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집 역시 다시 팔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차고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5베드룸 집 차고가 공간이 적거나 아예 없다면 매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오래 전에 지어집은 차가 한대밖에 들어 갈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들도 집을 팔때 감점 요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 두자.

출처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미주본사>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T1002&wr_id=1736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51 페이지
  • 스스로 절벽 끝으로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02 조회 4198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성공한 대표적 화가, 이상남씨는...1981년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처음 5년간은 먹고 살기 위해 간간이 목수나 정원사로…

  • 늙은 아버지의 질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02 조회 1687

    82세의 노인이 52세 된 아들과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다.그 때 우연히 까마귀 한마리가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저게…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6회~12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16 조회 1682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6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7회 --> 동영상을 못찾음 - 나중에 발견되면 추가 예정 성공하는 사람…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회~5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16 조회 1681

    Youtube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을 했는데, 영어공부도 하시고 현재 자신도 한번 점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성공하는 사람들…

  •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1574

    미국의 스룰리 블로토닉 연구 조사에서 난 1,500명의 사람들을 두 분류로 나누어 20년 동안 추적했다. 그룹 A에 속한 사람들이 연구 대상의 …

  • [팝송] If I Had Only Known(만일 내가…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2912

    지혜 이야기 If I had only knownIt was the last walk in the rain 그것이 비를 맞으며 걷는 우리의 마지막임을 만일 내…

  • 진정한 위로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1623

    난 슬픔에 잠겨 앉아 있었다. 그때 누군가 내 곁에 와서 신의 섭리에 대해, 그리고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으며 무덤 너머엔 어떤 새로운 세…

  • 진정한 지도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1462

    간디가 세상을 떠나고, 그가 이끌던 운동이 방향을 잃고 혼란에 빠졌을 때 이것을 바로잡은 대표적인 예가 있다. 간디의 추종자들은 어떻게 하는 것…

  • 토론과 비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1334

    여러 해 전 미국 중서부의 한 대학에 매우 뛰어난 젊은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문학에 있어서 대단히 창조적이고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들 …

  • 닉네임 때문에 생긴 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1553

    (길지만 꼭 읽어 주세요~) 얼마 전 동호회의 회원 한 분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엔 자주 안 나가지만 조문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 아름다워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3983

    동짓날에 떠오른 둥근달이 가슴 시리게 그리운 건 무슨 연유인가?봄비를 맞는 시샘에 서둘러 도망가던 추위가 다시 되돌아오는 이 때, 나는 머리를 …

  • 아들의 마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1653

    결혼 8년 동안 자식이 없었던 저는 정말로 서러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시는 시어머님과 시누이는 하루가 멀다 하고…

  • 첫째로 살아간다는 것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1481

    가끔씩 제가 집안의 첫째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첫째라는 이유로 부모님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것이 동생들의 눈에…

  • 호박벌의 꿈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2 조회 1701

    호박벌만큼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곤충도 드뭅니다. 하루 종일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꿀 따는 일에만 집중합니다.호박벌은 일주일…

  • 비전의 사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2 조회 1328

    꿈은 생각 속에 머물고 비전은 실제를 행동한다.어금니 문 각오가 없이 되는 일을 보았는가?꿈이 비전 될 수 있게 뛰는 이가 성공을 쟁취한다.주위…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