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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보건부는 최근 중남미, 특히 브라질에서 지카(Zika)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캐나다인 3명이 감염되면서 중남미를 방문하려는 임신부 등 가임여성들에게 이들 지역의 여행을 자제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3~7일이 지난 후 증상이 시작 되고 최대 잠복기는 2주 정도라고 알려졌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이 있고 그 외 근육통, 두통, 안구통,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며 3~7일 정도 지속될 수 있고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은 없습니다.
정확히 연관 관계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신생아 소두증(小頭症)에 걸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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