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보
- KoNews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789 조회
- 목록
본문
캐나다 연방정부는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에 있는 처칠(Churchill, 인구 900명)까지 연결되는 철도를 30일 안에 수리하지 않으면 1천8백8십만 달러($18.8-million) 반환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철도 소유주인 미국 덴버(Denver)에 본사를 둔 옴니트렉(Omnitrax)에 통보했습니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는 2008년 계약서에 따라 철도 유지보수 및 개선 비용으로 옴니트렉(Omnitrax)에 1천8백8십만 달러($18.8-million)를 지원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는 그 비용을 반납하도록 한 조항을 지적했습니다. 처칠(Churchill)까지 연결되는 철도는 지난봄 홍수로 약 250km 길이의 철도가 피해를 입었고, 옴니트렉(Omnitrax)은 복구 예상 비용 4천3백만 달러($43 million)를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유일한 지상 연결 수단인 철도 운행이 중지된 후 처칠 주민들은 현재 항공편으로 생필품을 공급받고 있고 폭등한 생필품 가격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