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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는 회사의 운영 효율과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주 전체적으로 900여 개 직원을 감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에 직원 2100명을 대변하는 4개 노조들과의 협상에서 2017년은 임금 인상 0% 로 합의했는데, 이제는 인원감축에 들어갔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는 키야스크 수력 발전소(Keeyask generating station)와 Bipole III 송전선로가 완공되는 2년 안에 현재 $13 billion 인 빚이 $25 billion으로 늘어난다고 말했습니다. 빚을 얻어서라도 향후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발전소를 지어야 한다고 몇 년 전 주장하더니 이젠 빚이 많고 경기가 좋지 않아서 임금을 동결하고 인원감축을 해야 한다고 하니... 한국이나 캐나다나 노동자들은 힘없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수십만 달러를 받는 경영진들의 임금 감축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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