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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관련 사람들을 궁금하게 했던 그레이 컵 대회 50/50 상금(Grey Cup 50/50 prize)이 주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은퇴한 기계공으로 위니펙시 외곽 마을인 라 살레(La Salle)에 사는 챨스 리칫(Charles Ritchot)는 상금 $178,748 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회 당일 그가 가지고 있는 티켓이 당첨된 것을 알았지만 아내를 놀려주려고 바로 당첨 사실을 밝히지 않았는데... 다음날 Winnipeg Blue Bombers 홈페이지의 당첨 번호와 비교하니 마지막 3자리의 순서가 달라서 그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티켓을 버렸다가 혹시 몰라 다시 가지고 있다 나중에 홈페이지 당첨 번호가 잘못 게시가 된 것을 알고 뒤늦게 당첨금을 찾으러 나왔다고 합니다. 심장병을 갖고 있는 그는 그 돈이 그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 그냥 실망하고 당첨 티켓을 찟어 버렸으면 엄청 후회할 뻔 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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