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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추장 의회(the Assembly of Manitoba Chiefs)는 3월에 전염병 대유행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매니토바주 캐나다 원주민들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70세 이상이고, 그 사람이 원주민 보호지역(reserve)에서 사망했는지, 언제 사망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감염된 캐나다 원주민들 105명을 발표했고, 대유행 발생 이후 캐나다 원주민들의 총 감염자 수는 284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243명의 활성 감염자들이 있으며, 85명은 원주민 보호지역(on-reserve)에, 158명은 원주민 보호지역 밖에(off-reserve)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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