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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미국-캐나다 국경을 넘어 75번 고속도로에서 방향을 잃고 헤매다 지나가는 트럭에 의해 구조된 가나(Ghana) 출신 남자 난민 2명이 동상으로 손가락과 발가락을 모두 잃게 되었고심하면 팔까지도 잃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들은 2015년 아프리카 가나에서 미국으로 도망쳤다 비자 만료 후 망명이 거부되자 미국 그랜드 폭스(Grand Forks, N.D.)에서 택시를 타고 국경 가까운 곳에 내려 7시간 동안 눈으로 덮인 농경지대를 지나 국경을 넘었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후 미국 이민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에서 캐나다로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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