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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많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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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NTERS 노래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ㅎㅎ 제가 장르, 젠 안 가리고 듣는 편이라. 그런데, 사실 다시는 사랑에 안 빠지겠다고 다짐하지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곧 그 상처를 잊어버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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