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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ario 분류

모터홈과 떠난 캐나다 동부여행 1. 모터홈 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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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부동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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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딸아이는 종강이다 그리고 여름에 한국으로 나가는 이들은 이미 비행기티켓 예약을 거의 끝낸 수준이다.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여름휴가에 대한 생각을 가져볼 때가 되지 않았나 한다 .   종종 이들 케네디언들은 여름여행을 위해 빠르게는 1년전에 계획들을 세워놓는 것을 보아왔다. 나의 경험으로도,  철저한 계획과 정보는 돈을 절약할수 있을 뿐더러, 자칫 정보부족으로 놓치기 쉬운 것들을 최소한으로 줄여줄수 있는 것 같다.
 
다음은 모토홈을 빌려 여행을 한것을 올려 볼까 합니다 혹시나 이 것을 렌트해 여행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몇년전의 여행이라 약각의 정보가 틀릴수도 있을 것입니다 **^)
 
조카들의 캠프가 끝나자마자, 우린 그날 오후 여행을 떠났다. 

노인이 두분 그리고 어린아이가 두명이 있어, 그냥 자동차 여행을 하기에는 무리일것같아, 모터 홈을 빌려서. 경비가 문제였지만, 그만큼의 편리로움은 줄.

차는 31피트 크기로 정했다.  식구가 늘어나서, 9인용이 필요했기에, 하지만 예전에 빌렸던  27피트에 비해 넘 차가 길어, 후진하는데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나는 운전을 포기하고, 남편과 강심장을 가진 언니가 교대로 하기로 했다. 아직 캐나다 운전에 서툰, 국제면허증 소유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름값도 또한 문제였다.  여행내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닌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 없었으니

허겁지겁 오느라 여행자 보험을 안든 식구들을 위해,  나이가 많은 그래서 패밀리로 할수 없는 엄마 아버지는 따로 따로 그리고 언니 올케 조카들은 패밀리로 묶어 250불에 보험을 들고, 우린 간단한 취사도구를 갖춘 뒤  출발했다 . 

그 좋던 날씨가, 떠나는 날 아침부터  짓부룽하더니만, 장대비가 주룩주룩... 하지만 캐노라쯤 가자 날씨는 개기 시작했고, 우린 모두 즐거운 맘으로 그 여행에 대해 잔뜩 기대를 가지기 시작했다.

이미 동부쪽은 샅샅이 흩어보고 왔기에, 이번여행은 유명한 관광지를 보러간다기 보다는, 그냥 자연을 벗삼아 흐르는대로 마음 편하게 돌아보고 오자고 했기에  더욱 그렇지 않았나 한다.

호수따라 걸어보기도
들꽃천지인 야산을 가로 질러 보면서....

하긴 돌아와 사진을 보니, 정말 꼬박 10일동안 숲과 호수에서만 거닐다 온 느낌이다. 마치 몸과 마음이 다 녹색과 파아란 색으로 물들여진 것 같이.



이번에 우리가 렌트한 모터 홈



차 끝에 자리 잡고 있는 침대방
수납장도 많이 있어 편리하다



샤워실과 세면대. 맞은 편은 화장실



운전석 위로는 3인이 잘수 있는 이층침대가 있고
운전석 뒤로는 쇼파와 식탁이 놓여져 있다.
이 쇼파와 식탁이 밤에는 4명이 잘수 있는 침대가 된다.



부엌
전자레인지와 오븐 그리고 싱크대가 부착되어 있고
수납장 안에는 커피메이커, 자잘한 전기제품이 들어있다
맞은편에는 냉장고가 있고.



식탁위에는 티브이가 부착되어 있다.



작지만 가장 유용하게 쓰여진 화장실


*****

우리가 묵었던 아름다웠던 캠핑장들




캐노라의 anicinabe park 캥핑장



rainbow falls 캠핑장



sault ste marie 캠핑장



brute creek 캠핑장




rideau river 캠핑장



bonnechere 캠핑장



pancake bay 캠핑장




kakabeka falls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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