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분류
세인트 앤드루스(St. Andrews)의 윌리엄 케네디 대위 주택(Captain William Kennedy House) - 매니토바주 지정 사적지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4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매니토바주 지정 사적지(Historic Sites of Manitoba) 중에 하나인 세인트 앤드루스(St. Andrews) 지자체에 있는 윌리엄 케네디 대위 주택(Captain William Kennedy House)을 소개합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차집(Tea House)으로 운영되어 락포트(Lockport)로 가는 길에 잠시 방문하여 주택 실내를 구경하고 차 한잔 하면서 정원을 둘러보면 좋았는데, 건물이 붕괴위험이 있어 매니토바 사적지 지정이 취소에 처할 위기를 맞았지만 신민주당(NDP) 매니토바 주정부 때 다행히 기금이 만들어져 공사를 위해 2015년 이후 실내 방문은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 진보보수당(PC) 매니토바 주정부가 들어서면서 기금이 삭감되어 공사는 현재까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방문자들은 공사가 중단된 주택 실내를 구경할 수 없지만 정원은 개방되어 있어서 건물 주위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윌리엄 케네디 대위 주택(Captain William Kennedy House)은 세인트 앤드루스(St. Andrews) 지자체에 있는 매니토바주 지정 사적지로, 1866년에 윌리엄 케네디 대위(Captain William Kennedy)의 가족을 위해 세인트 앤드루스 급류(St. Andrews Rapids) 인근 레드 강(Red River) 강변에 있는 돌을 이용하여 건설되었습니다.
윌리엄 케네디 대위(Captain William Kennedy)(1814-1890)은 유명한 캐나다 원주민 메이티(Métis) 사업가였고, 세인트 앤드루스(St. Andrews) 지자체에 레드 강(River Road)에 있는 그의 집은 1800년대에 메이티 성공의 증거로서 서 있습니다.
케네디는 실종되기 전에 만난 적이 있던, 북서 교통로를 찾아 탐험을 떠난 존 프랭클린 경(Sir John Franklin)을 찾기 위해서 캐나다 북극으로 2번의 원정대를 이끌었습니다. (1845년에 출발한 프랭클린 경과 일행 128명은 원정 도중 모두 사망했습니다.)
제인 프랭클린 부인(Lady Jane Franklin)은 케네디의 수색 탐험에 자금을 지원했고, 케네디는 그녀의 신하 중 한 명인 엘리자 크랩트스(Eliza Crapts)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그녀를 레드 강 식민지(Red River Colony)로 데려왔고, 나중에 캐나다 원주민 크리(Cree) 출신인 그의 엄마 땅에 월리엄 케네디 대위 주택(Captain William Kennedy House)을 지었습니다.
고딕 부흥 양식(Gothic Revival style)의 케네디 주택은 건축학적으로 특색이 있는데, 이는 조지 왕조풍(Georgian)의 영향을 반영하는 레드 강 정착지(Red River Settlement)에 지어진 다른 오래된 석조 가옥과 비교됩니다. 조지 왕조풍 디자인(Georgian designs)의 직선 윤곽과 대조적으로, 고딕 부흥 양식의 주택 건물들은 수많은 人(사람 인) 형태 급경사 지붕과 함께 윤곽이 매우 불규칙했습니다.
동시대 캐나다 동부 또는 영국 표준에 따르면, 케네디 주택(Kennedy House)은 단순하고 꾸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레드 강 정착지(Red River Settlement) 기준에 따르면, 그것은 매우 최신식이었습니다.
레드 강(Red River)을 따라 초기의 석조 가옥 몇 채가 파괴된 이후, 케네디 주택(Kennedy House)은 이제 남은 7채 중 하나와 훌륭한 상태의 3채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www.gov.mb.ca과 winnipegfreepress.com 에서 일부 인용 편집함)
아레는 윌리엄 케네디 대위주택(Captain William Kennedy House)을 구경하면서 같이 들리면 좋을 장소들입니다.
<찾아가는 길> 주소 - 417 River Road, RM of St. Andrews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