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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어느 가을날 매니토바 호수(Lake of Manitob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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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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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Winnipeg)에서 매니토바호(Lake Manitoba)로 가는  길은 Winnipeg Beach 나 Gimli 로 가는 길과 비교하면 거리는 비슷할지 몰라도 주변 풍경이 좀 지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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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aston Blvd.(90번도로)를 타고 아시니보인강을 지나 계속 북쪽으로 가면서 공항 입구, Red River College 앞을 지나서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101번 고속도로, Perimeter Hwy)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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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외곽 순환도로(101번 고속도로, Perimeter Hwy)를 만나면 피턴(P turn)을 하여 Perimeter Hwy 서쪽방향으로 들어 섭니다. 조금 가다가 6번 고속도로를 만나면  우회전을 하여 6번 고속도로를 타고 St. Laurent 표지판이 나올 때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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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aurent 마을 못미쳐 Twin Beach Rd 를 만나면 좌회전을 하여 매니토바호(Lake of Manitoba) 까지 가면 됩니다.
 


아래는 구글맵(Google Map)의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을 캡쳐한 것입니다.  긴 해변을 따라 백사장과 오두막집(방갈로)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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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매니토바호(Lake of Manitoba)는 위니펙호(Lake of Winnipeg)와 어떻게 다를까 보고싶어서 무작정 떠나면서 들렸던 매니토바호수의 풍경입니다. 처음에 잘 몰라서 무작정 지도를 보고 매니토바호수와 가까운 곳인듯 싶은 Oak Point 마을까지 갔었습니다. Oak Point 마을은 St. Laurent를 지나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서 만나는 마을로 마을 옆으로 난 길로 쭉 들어가니 바로 매니토바호수가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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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좀 놀다가 돌아오는 길에 St. Laurent를 지나 혹시나 하고 Beach 안내 표지판을 따라 Twin Beach Rd. 를 타고 들어간 곳이 아래 사진의 Beach 입니다. 6번고속도로에서 약 5km 정도 들어가면 마을이 나옵니다. 방갈로 마을을 지나는 길 오른쪽으로 방갈로들이 늘어서 있고 그 방갈로 바깥쪽으로 백사장이 있어서 주차장을 찾다가 주차장을 못찾아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방가로들 사이의 골목길을 들어가니 백사장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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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호(Lake of Manitoba)의 백사장을 따라 방갈로들이 쭉 늘어서 있지만, 일반 방문객을 위한 상점이나 탈의실이나 차를 세울 공용주차장 등이 잘 보이지 않아서 한참을 돌아다녔습니다. 아마 방갈로에 머무는 휴양객들을 위한 곳 같아서 일반 사람들은 이용하기가 불편하겠더군요.

아마 방갈로가 아닌 일반 휴양객(텐트족)들은 위 전체 지도중 St. Ambroise beach 쪽으로 가는 것이 편할듯합니다. St. Ambroise beach 로 가는 방법은 6번도로를 타고 가다 St. Laurent에 도착하기 한 25km(?) 정도에 St. Ambroise beach 표지판을 보고 약 30km 정도를 들어가면 St. Ambroise beach에 도착하게 됩니다.


St. Ambroise beach는 가보지 않았는데, 혹 그곳에 가보신 분들은 댓글이나 사진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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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아는 캐나다인이 매니토바호수에서 석양이 지는 것을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던데 정말 황금빛으로 물들은 것이 아름답더군요. 수평선너머로 지는 석양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위니펙호수의 Grand Beach 와 위에서 소개한 매니토바호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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