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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위니펙의 더 폭스(The Forks)에서 더 게이츠(The Gates) 지역까지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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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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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계절에도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지만, 가을이 되면 강물에 주변 빌딩들과 나무들의 단풍이 반사되어 더욱 아름다운 아시니보인 강(Assiniboine River)과 레드 강(Red River)을 따라 있는 강변길(Riverwalk)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위니펙의 더 폭스(The Forks) 마켓에서 출발하여 아시니보인 강(Assiniboine River)을 따라 있는 강변길(Riverwalk) 따라 매니토바 주의회 옆을 지나 미저리코디아 보건 센터(Misericordia Health Centre)가 있는 곳까지 갔다오는 왕복 6km 거리의 산책이었습니다.

하이킹 동호회에서 이번 산책(하이킹) 행사 제목을 "Forks to the Gates" 라고 써있어 왜 "the Gates" 까지라고 썼을까 궁금해서 행사 개요를 읽어보았습니다. 

미저리코디아 보건 센터(Misericordia Health Centre)에 접해 있는 셔브룩 스트리트(Sherbrook St.)와 코니쉬 애비뉴(Cornish Ave.)에 의해 분리가 되는 동남쪽 지역은 아시니보인 강(Assiniboine River)에 의해 반도처럼 둘러쌓여 있는데, 이곳을 지나는 길들이 West Gate, Middle Gate, East Gate 로 합해서 이곳 사람들은 The Gates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TheForksToTheGates_Hike.jpg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니펙의 더 폭스(The Forks)에서 더 게이츠(The Gates) 지역까지 산책하기
■ 길이 : 약 6km
 시간 : 약 1시간 15분


아래는 아시니보인 강에 있는 다리위에서 본 더 폭스(The Forks)와 다운타운에 보이는 건물들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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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폭스(The Forks)의 부두를 지나 아시니보인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카누를 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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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폭스 마켓 앞의 캐노피 광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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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마켓 건물 옆에는 겨울철 스케이트를 탄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움막(Warming Hut)들 중 하나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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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트리트(Main St.)를 지나는 다리 밑을 지나가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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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스트리트(Donald St.)가 지나는 미드타운 다리(Midtown Bridge)를 향해 걷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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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 다리(Midtown Bridge)를 지나서 더 폭스()쪽을 되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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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 지역 인근의 아시니보인 강의 강변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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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수상 버스 정류장 표지가 서있습니다. 멀리 오스본 스트리트 다리(Osborne Street Bridge)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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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 스트리트 옆에 있는 빌딩들이 강물에 반사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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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니보인 강에서 주의회 빌딩으로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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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본 스트리트 다리(Osborne Street Bridge) 밑으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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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서 조금 벗어나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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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니보인 강 건너편 오스본 지역에 있는 아파트/콘도 빌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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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본 그라나이트 컬링 클럽(Granite Curling Club)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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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옆으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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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강변 옆으로 무성한 나무들이 있는 산책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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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게이트(West Gate)도로 초입에 있는 코니쉬 도서관(Cornish Library). 도서관에서 셔브룩 스트리트(Sherbrook St.)를 건너면 바로 미저리코디아 보건 센터(Misericordia Health Centre)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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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게이트(East Gate)를 지나 다시 강변 산책로로 들어섰습니다. 강변에 구부정 서 있는 나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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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의회 옆 강변을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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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있는 기념물과 뒤로 보이는 에디슨 프로퍼티(Edison Properties) 아파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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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더 폭스(The Forks)의 부두가 다리 밑으로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다리는 메인 스트리트를 지나는 다리입니다.


강물에 비치는 건물들과 노랗게 단풍이 든 나무들을 보며 걷는 즐거운 산책(하이킹)이었습니다. 낙엽이 지기 전에 오붓한 강변 산책을 하시는 즐거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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