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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ario 분류

캐나다 전쟁박물관(Canadian Wa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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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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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에 있는 캐나다 전쟁 박물관(Canadian War Museum)은 학생들이나 어른이나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은 박물관이다.

박물관 내부에 역사순으로 북미대륙을 발견했을 때부터 근대까지 캐나다 내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인 영국과 프랑스간에 벌어진 전쟁, 영원한 캐나다의 우방이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던 미국의 캐나다 침공의 역사에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캐나다가 참전한 제1차, 2차 세계대전까지 캐나다 역사를 알 수 있게 전시장을 잘 배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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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찍은 Canadian War Museum. 유리로 보이는 부분이 LeBreton Gallery 로 각종 포, 전차, 트럭, 비행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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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쟁 박물관 입구을 찍었다. Global TV 에서 National Spelling Bee 참가자들의 박물관 견학을 취재했었다.


다음은 박물관에 머무른 짧은 시간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이다. 같이 간 딸아이는 National Spelling Bee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학생들과 대회주최측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석하느라 정작 중요한 박물관 견학은 제대로 못했다.

딸아이에게 보여주기위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직접 보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나씩 전시물을 보고 읽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소한 2시간정도는 가져야 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물과 설명을 제대로 볼 수가 있다. 겉핡기를 한다면 1시간도 안걸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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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Vimy Entrance)를 통해 내부로 들어오면 큰 홀이 있다. 사진은 River Entrance 에서 멀리 Vimy Entrance 를 보고. 왼쪽에 전시실이 있고, 오른쪽으로 휴게실, 화장실 등이 있다. 



< 캐나다 전쟁 박물관 전시실 내부 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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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른 학부모를 따라 이곳저곳 구경을 했는데, 조금 다녀보니 년대순으로 전시실이 배치되어 있어 캐나다 역사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위 약도의 번호순으로 보는 것이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약도에 번호를 붙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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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약도의 1번에 있는 안내 홀. 전시실 전체에 대한 간략한 안내글과 함께 내부 약도가 가운데에 있다. 안내직원도 있어 간단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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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로 가는 복도. 오른쪽으로 1번 전시실(Battleground) 입구가 있고, 사진 가운데로 2번 전시실(For Crown and Country)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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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전시실(Battleground)은 캐나다 초창기 역사부터 1885년까지의 전쟁 역사를 전시해 놓았다.

(전시순서)

- First Peoples Warfare
- New Alliances
- Clash of Empires
- Battle for Canada
- The American Revolution
- The War of 1812
- Conflict and Confed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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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주민들과의 전쟁 역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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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영국과 프랑스의 북미 식민지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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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개척시대 당시 포탄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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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사이에 벌어진 1812 년 전쟁




다음은 2번 전시실(For Crown and Country)로서 남아프리카 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1885년-1931년)까지의 전쟁역사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순서)

- The South African War
- The First World War
- The Western Front
- In the Trenches
- Vimy
- Presschendaele
- Costly Victory
- After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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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번 전시실(Forged in Fire)로 제2차 세계대전(1931년-1945년)의 전쟁역사를 전시해 놨다.
(모두가 2차대전부터는 너무나 잘 아실 것 같아서 사진은 첨부하지 않습니다.) 


(전시순서)

- The Rise of the Dictators
- The Battle of the Atlantic
- Japan Strikes in the Pacific
- The Home Front 
- Dieppe
- The Air War
- Italy
- Normandy
- Liberation and Victory
- Hom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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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4번 전시실(A Violent peace)로 냉전시대, 평화유지와 최근 충돌(1945년부터 최근까지)의 역사를 전시해 놨다.

(전시순서)

- Wlcome Home
- From World War to Cold War
- Korea
- NATO
- NORAD
- U.N. Peacekeeping
- The Cold War at Home
- Cold War Twilight
- The Savage Wars of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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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지금까지 앞에서 둘러본 전시실에서 봐왔던 전쟁과 관련된 무기(탱크, 포,비행기, 잠수함 등)와 수송차량(트럭, 오토바이 등)을 전시해 놓은 전시장(LeBreton Gakke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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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경을 마치고 무기 전시장(LeBreton Gakkery)에서 전시실 출구로 나오는 긴 통로 벽에 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인 포병들 모습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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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은 Hall of Honour(약도 6번) 의 내부모습으로 전쟁영웅들의 초상화가 모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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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걸음으로 전시실 구경을 하고 무기 전시장(LeBreton Gakkery) 으로 돌아오니, 딸아이가 참석했던 행사가 끝나고 있었다. 다음은 딸아이가 참석했던 행사의 일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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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참전요사인 한 분(103세라고 함)과 전쟁에 대한 인토뷰와 기념촬영을 했다. 

전쟁 박물관 안내직원이 제2차 세계대전때 사용된 통신 기기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모스 부호(Morse code)를 배우고 건전지와 전구로 직접 모스 부호(Morse code) 타전기를 만들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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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깃발신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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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오타와 방문시 아이들이 견한뿐아니라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교육상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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