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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Polar Bear)의 수도 매니토바주(Manitoba) 처칠(Churchill) 여행 (4) - 처칠 시내 구경 후 톰슨 VIA 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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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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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관광을 끝내고,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하는 톰슨(Thompson)행 기차 편까지 3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처칠(Churchill) 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마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중앙 도로 좌우로 작은 선물 가게들이 많이 있어 지나가면서 하나씩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도에 있는 에스키모 박물관(Eskimo Museum)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처칠(Churchill) 시내는 조그만 시골 동네라서 지도를 보고 걸어서 대부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에스키모 박물관(Eskimo Museum) 내부 풍경입니다. 박물관에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생활용품이나 작품들 전시는 물론 현지 원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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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은 교회 건물


대충 시내를 보고 아직도 시간이 남아 위니펙에서 볼 수 없는 바다 풍경을 마음껏보고 가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해변으로 가다 만난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오직 처칠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북극곰(Polar Bear) 주의 표지판을 보았습니다. (이 지역을 혼자서 산책하다 북극곰으로 부터 공격받았다는 신문 기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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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변에 있는 배모양의 전망대와 그 위에서 바라 본 해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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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다시 시내로 들어와서 기차역으로 가면서 찍은 주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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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유일의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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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Churchill) VIA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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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유일의 철물점(hardware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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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차역에서 만난 중앙로의 좌우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이 시내 중앙로의 모습입니다. 정말 단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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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툰드라 버기(Tundra Buggy)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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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Churchill) 시내 구경을 마치고 저녁 7시 30분에 석양을 보면서 톰슨(Thompson)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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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달리는 기차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이 환하게 밝아 오면서 창 밖으로 끝없을 것 같은 침엽수림이 스쳐 지나갑니다. 몇 시간을 가도 거의 똑같은 풍경을 바라보다 가끔 아래 사진처럼 집 몇 채가 보이면 왠지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쓸쓸하기도 합니다. 

이런 외지에 저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고, 또 무슨 재미로 살까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이 듭니다. 다 그들만의 삶이 있을 테지만, 도시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 저에게는 도시 인근 시골도 아니고 차도 다닐 수 없는 오지에 오직 기차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거의 고립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는 무척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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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식당칸에 가서 아침으로 먹은 음식. 맛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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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 있는 콘센트. 열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로 한동안 떠들다 지쳐서 잠깐 눈을 붙였다 자리의 불편함에 다시 눈을 떠 어쩔 줄 모를 때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에는 가져간 노트북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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