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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Polar Bear)의 수도 매니토바주(Manitoba) 처칠(Churchill) 여행 (2) - 톰슨에서 처칠 VIA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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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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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매니토바주 북단 오지여행으로 처칠(Churchill)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때 여행기를 마저 끝냈어야 했는데 미처 못하고 이제서야 컴퓨터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 당시 못올린 사진을 올립니다.

위니펙(Winnipeg)에서 톰슨(Thompson)까지 차로 가서 오후 1시에 출발하는 처칠(Churchill)행 기차를 탔습니다.


(참고)
- 위니펙(Winnipeg)에서 처칠(Churchill)로 가는 기차를 타고 되지만, 위니펙(Winnipeg)에서 톰슨(Thompson)까지 기차로 하루 이상이 더 소요됩니다.
- 대부분 위니펙(Winnipeg)에서 차로 톰슨(Thompson)까지 와서 차를 기차역 주차장에 주차하거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차를 이용합니다.
톰슨(Thompson) VIA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할 때는 가끔 유리창을 깨고 내부 물건을 훔쳐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물건을 두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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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톰슨(Thompson) VIA역과 주차장 주위 풍경입니다. 기차역에 울타리도 없고 그냥 기차가 오면 타면 됩니다. 기차가 움직이고 역무원이 돌아다니며 기차표를 확인하고 요금을 징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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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역에서 톰슨(Thompson) 시내쪽으로 있는 유료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주차 회사에서 역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VIA역 정문 앞에 차를 세우고 처칠(Churchill)을 다녀왔습니다. (빨강색 택시 뒤에 있는 밴)



아래는 톰슨(Thompson)을 출발하여 처칠(Churchill)에 도착하기 전까지 주변 풍경을 찍은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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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저녁식사를 위해 이동한 식당칸 풍경과 주문한 음식. 비행기에서 먹는 기내식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음식 맛은 괜찮은 것으로 기억됩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식당칸에서 저녁, 밤참, 아침을 먹었습니다. 기차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야 하기때문에 기차 안에서 먹을 음료수, 간식 등을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차를 타기 전에 톰슨(Thompson)에서 월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시장을 보지 않으면 나중에 다른 곳에서는 살수가 없거나 살 수 있어도 엄청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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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이는 철길 옆 마을들. 역사도 없는 곳에 기차가 도착하면 타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대부분 짐을 들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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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처칠(Churchill)에 도착하기 몇 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전까지 좌우로 침엽수들만 보이더니 이렇게 낮은 나무들과 풀들만 있는 평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툰드라(tundra, 동토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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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처칠(Churchill) 항구의 밀 저장 창고(?) 건물이 보입니다. 매니토바주 농경지에서 수확한 밀을 유럽 등으로 수출하기 위하여 기차로 싣고와서 저 부두에서 배로 옮겨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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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Churchill) VIA 역에 도착 예정 시간인 아침 7시에서 1시간 가량 연착한 아침 8시에 도착했습니다. 기차에서 가방을 들고 내려서 역사 안으로 들어가니, 별도로 표를 받는 역무원도 없고, 역사는 아담하고 예뻤었습니다.

아래는 처칠(Churchill)에 도착하여 처칠(Churchill) VIA 역과 역 내부를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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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돌로 만든 해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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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Churchill) VIA 역에서 찾은 처칠(Churchill)의 현지 관광회사 전화번호. 직원에 부탁하여 전화를 했더니 10시에 픽업하러 오겠다고 바로 예약이 되서 그때까지 시내에 있는 하나밖에 없는 레스토랑에 가서 간단히 스낵과 차를 마시며 기다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처칠(Churchill) VIA 역에서 나와 역 앞을 지나는 도로까지 가면서 만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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