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신민경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Buy & Sell
황주연(Irene) 부동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 하이킹 -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의 애로우헤드 트레일(Arrowhead Trail)과 브룰 트레일(Brule Trail)에서 하이킹을 마치고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 입구로 이동했습니다. 이미 애로우헤드 트레일(Arrowhead Trail)과 브룰 트레일(Brule Trail)에서 7km 넘게 하이킹을 했기 때문에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은 높은 곳에서 하이킹을 시작하여 편도 6.4km을 걸어 아래쪽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은 19번 고속도로에서 트레일의 상단과 하단에 모두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 트레일 하단에서 계곡을 따라 상단까지 갔다 다시 내려오거나 또는 그 반대로 (약 3시간 ~ 4시간 30분 소요)
- 트레일 하단에서 계곡을 따라 상단까지 가거나 또는 그 반대로 하이킹이 가능합니다. (약 1시간 ~ 2시간 30분 소요)


rz_DSC_8781.jpg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의 하단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러 가는 도중에 19번 고속도로에 있는 Overlook에 잠깐 들렸습니다.

rz_DSC_8782.jpg
Overlook에서 바라본 매니토바호(Lake Manitoba) 서쪽에 있는 매니토바 대평원 

rz_DSC_8784.jpg
Overlook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왼쪽으로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로 가는 길이 있고, 오른쪽으로 19번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사진을 새 창으로 열거나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트레일 하단에 미리 차를 주차해 놓았고 트레일 상단에서 하이킹을 시작하였습니다.

rz_DSC_8787.jpg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 상단 입구 풍경

rz_DSC_8789.jpg
둘레길 초입은 계곡 위 능선을 따라 걸어갑니다. 능선 위에는 나무들이 무성하여 전망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rz_DSC_8794.jpg
능선 위에서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rz_DSC_8798.jpg
계곡 쪽 급한 경사지의 위험한 지역에는 밧줄로 가이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rz_DSC_8799.jpg
계곡에 따라 내려가는 계단

rz_DSC_8815.jpg
계곡에 아직 녹지 않은 눈이 있고 계곡 물이 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습니다. 

rz_DSC_8809.jpg
계곡에 있는 계단을 일행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rz_DSC_8818.jpg
6부 능선을 따라 있는 둘레길 풍경

rz_DSC_8819.jpg
지나 온 길을 뒤돌아 본 풍경 

rz_DSC_8821.jpg
둘레길에서 평야쪽을 바라보고

rz_DSC_8833.jpg
두 계곡이 합류하는 곳에 있는 툭 튀어나온 언덕, 길 끝에 Overlook이 있고 트레일은 왼쪽 계곡을 건너 왼쪽 능선을 타고 내려갑니다.

rz_DSC_8838.jpg
길 가에 뭔가 있다고 일행이 보고 있어 가까이 다가보니 개미떼들이 뭉쳐 있었습니다. 멀리서 볼 땐 그냥 검은색처럼 보이더니 가까이 보니 무척 작은 개미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rz_DSC_8844.jpg
둘레길에서 벗어나 나무가 없는 곳에서 계곡 상단을 돌아보고

rz_DSC_8847.jpg
둘레길에서 벗어나 나무가 없는 곳에서 계곡 아래쪽을 내려보고

rz_G0243935.jpg
드디어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의 하단 주차장이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rz_G0243937.jpg
조지 크릭 트레일(Gorge Creek Trail)의 하단 풍경. 약 6.4km 거리를 1시간 30분만에 내려왔습니다. 아마 이곳에서 상단으로 올라간다면 최소한 약 2시간 30분은 걸리고 오르막이라 많이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이킹을 끝내고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의 동쪽 정문쪽으로 갔습니다.

rz_DSC_8886.jpg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의 동쪽 정문은 1930년대에 지은 것으로 당시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의 정문들은 모두 이 형태였다고 합니다.

rz_DSC_8890.jpg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 건물

rz_DSC_8897.jpg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의 동쪽 정문 밖에서 바라본 19번 고속도로 풍경. 길이 끝없이 지평선 쪽으로 이어지지만 고속도로의 끝은 매니토바호(Lake Manitoba)의 서쪽 호수가와 닿아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4 / 20 페이지
  • 에피넷 크릭 트레일(Epinette Creek Trai…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12 조회 2830 추천 0

    Manitoba 지난 2018년 1월 6일에 신년 들어 첫번째로 캐나다인 동호회원들과 함께 위니펙 시 밖으로 하이킹을 다녀왔습니다. 매니토바주에서 가장 추운 달…

  • 팸비나 계곡 주립공원(Pembina Valley Pro…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9 조회 3740 추천 0

    Manitoba 지난 일요일에 봄 산행 4번째 하이킹 행사로 팸비나 계곡 주립공원(Pembina Valley Provincial Park)을 방문했습니다. 팸비…

  • 헌트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Hunt Lake Hiki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2 조회 3308 추천 0

    Manitoba 올해 4월 초에 화이트 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에 있는 헌트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Hunt Lake Hik…

  • 여름의 위니펙 서쪽호수가의 호반도시 김리(Gimli)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4 조회 8851 추천 0

    위니펙호 부근 매년 푸르른(?) 호수와 막힌 것 없이 탁 트인 수평선을 보러 위니펙비치나 김리로 몇번씩 갑니다. 일년에 몇번씩 계획없다가 훌쩍 떠나는 나들이지…

  • Canada Day에 가 본 The Forks 풍경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05 조회 7169 추천 0

    Manitoba 지난 캐나다데이(Canada Day)에 모두들 잘 보내셨습니까?저는 가족과 함께 지난 7월 1일 Canada Day 에 The Forks 에 산…

  • 시야가 막힌데 없이 확 트인 산책길/자전거길 Bisho…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10 조회 7542 추천 0

    Manitoba 운동삼아 또는 기분 전환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공원을 선택하시길 좋아하는 분들에게 산책길/자전거 길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시니보인공원이나 …

  • 센테니얼 트레일(Centennial Trail)의 레니…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28 조회 2767 추천 0

    Yukon 매니토바주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내를 지나는 더 그레이트 트레일(The Great Trail) 중 …

  • 샌들런스 주립 산림지(Sandilands Provinc…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9 조회 3417 추천 0

    Manitoba 지난 5월 초에 샌들런스 주립 산림지(Sandilands Provincial Forest)를 산행한 후 몇 달 만에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 소리스 강 굽은 곳 승마길(Souris River B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13 조회 4286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 하이킹 그룹인 OutdoorAdventure.org 회원들과 함께 '소리스 강 굽은 곳 승마길(Souris River Bend Eque…

  • 에드먼튼 시내 구경과 알버타 주의사당 방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30 조회 11957 추천 0

    Alberta 지난 4월초 아이들 봄방학을 이용하여 알버타주를 다녀온 자동차 여행기중 6번째 글입니다. Royal Alberta Museum 을 구경하고 차로…

  • 큰 바위 얼굴이 있는 곳 - 마운틴 러시모어(Mt. 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4 조회 7411 추천 0

    미국 새벽에 출발해서 에머슨(Emerson)에 있는 미국 국경을 별다른 문제가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습니다. 파고(Fargo)까지는 미국 국경에서 약…

  • 워싱턴(Washington, D.C.) 관광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6 조회 20750 추천 0

    미국 여행을 가다보면 어느 곳을 가든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즐거움과 새로운 교훈 또는정보를 얻고 새로운추억을 만들게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자주 가려…

  • 헌트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Hunt Lake Hiki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02 조회 3522 추천 0

    Manitoba 헌트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Hunt Lake Hiking Trail)은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 내 …

  • 미국 남 다코타 주(South Dakota)의 블랙 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2 조회 2480 추천 0

    미국 블랙 힐 국유림(Black Hills National Forest, 면적 5,072 km²)은 서울시 면적(605.2 km²)의 약 8.4배, …

  • 브로큰헤드 습지 설명 산책로(Brokenhead Wet…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0 조회 3837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주 위니펙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여름 휴양지인 그랜드 비치(Grand Beach)에서 위니펙으로 돌아오다 보면 걸 호(Gull Lake) …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