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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비나 하이웨이에서 세인트 비탈 쇼핑몰까지 걸어갔다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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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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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니펙은 오후 시간에 영상 10도의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봄기운도 만끽할 겸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에서 세인트 비탈 쇼핑몰(St. Vital Shopping Mall)까지 걸어갔다 오는 산책을 갔다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는 코스였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음악 들으며 산책을 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 

시야가 막힌데없이 확 트인 산책길/자전거길 Bishop Grandin Trail West



■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에서 비숍 그랜딘 그린웨이(Bishop Grandin Greenway)를 따라 세인트 비탈 쇼핑몰(St. Vital Shopping Mall)까지 
- 왕복 거리 : 약 8.6 km
- 산책 시간 :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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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한 비숍 그랜딘 그린웨이(Bishop Grandin Greenway)는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 옆으로 있는 산책로인데, 시작은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와 유니버시티 크레슨트(University Crescent) 교차로 부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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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와 유니버시티 크레슨트(University Crescent) 교차로 버스정거장 뒤로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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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가 나란히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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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강(Red River)에서 얼음이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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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게리 다리(Fort Garry Bridge)에서 레드 강(Red River)의 상류쪽(남쪽)을 바라보며. 멀리 Investor's Group Field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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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리버 로드(River Rd.) 인근 비숍 그랜딘 그린웨이(Bishop Grandin Greenway)에 있는 안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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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곳곳에 아직 녹지 않은 눈이 보이고 물웅덩이가 생겨 때때로 하늘을 반사시키는 풍경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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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오는 사람. 다니다 보면 안전을 위해 야광색 X자 띠나 자켓을 입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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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연못의 얼음은 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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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철탑이 있는 사거리가 세인트 비탈 쇼핑몰(St. Vital Shopping Mall)이 있는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세인트 메리스 로드(St. Mary's Rd.) 사거리입니다.



세인트 비탈 쇼핑몰(St. Vital Shopping Mall) 바깥쪽으로 있는 길을 따라 한바퀴 돌았습니다. 쇼핑몰내 식당가(food court)에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잠시 숨을 돌힌 후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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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내 식당가(food court)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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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다코타 스트리트(Dakota St.) 사거리 인근에 있는 쇼핑몰 주차장 풍경. 
겨우내 쌓아놓았던 눈이 녹아 주차장 우회 도로가 물바다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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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다코타 스트리트(Dakota St.)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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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다코타 스트리트(Dakota St.) 사거리에서 쇼핑몰쪽을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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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그린웨이(Bishop Grandin Greenway)를 산책하는 사람들. 둘이서 얘기하며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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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세인트 메리스 로드(St. Mary's Rd.) 사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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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세인트 메리스 로드(St. Mary's Rd.) 사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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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숍 그랜딘 그린웨이(Bishop Grandin Greenway)에 있는 물웅덩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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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게리 다리(Fort Garry Bridge)에서 레드 강(Red River)의 상류쪽(남쪽)을 바라보며. 올 때보다 강물에 뜬 얼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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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게리 다리(Fort Garry Bridge)를 건넌 후 펨비나 하이웨이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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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로 포장된 산책로 대신 둑 위로 올라와 걸어봤습니다. 멀리까지 보이는 것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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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위에서 포트 게리 다리(Fort Garry Bridge)쪽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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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와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가 만나는 교차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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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위에서 유니버시티 크레슨트(University Crescent)쪽 주택가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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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조깅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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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끝에 도착하니 산책로 끝인 버스 정거장이 보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갔다 돌아오는 시간이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쇼핑몰에서 간단히 차 한 잔 하고 화장실 다녀오고 하면 약 2시간 정도 산책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사방이 건물들로 막히지 않는 곳이라 산책하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 바람이 불면 무척 추운 곳 중에 하나인 산책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곳을 가실 분들은 옷을 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이용하셔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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