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황주연(Irene) 부동산
Buy & Sell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Ontario 분류

캐나다 전쟁박물관(Canadian War Museum)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에 있는 캐나다 전쟁 박물관(Canadian War Museum)은 학생들이나 어른이나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은 박물관이다.

박물관 내부에 역사순으로 북미대륙을 발견했을 때부터 근대까지 캐나다 내에서 주도권 다툼을 벌인 영국과 프랑스간에 벌어진 전쟁, 영원한 캐나다의 우방이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던 미국의 캐나다 침공의 역사에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캐나다가 참전한 제1차, 2차 세계대전까지 캐나다 역사를 알 수 있게 전시장을 잘 배치해 놓았다.   

407855296_bc61b19f_DSC00468.jpg

버스안에서 찍은 Canadian War Museum. 유리로 보이는 부분이 LeBreton Gallery 로 각종 포, 전차, 트럭, 비행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407855296_06f41903_IMG_0919.jpg
캐나다 전쟁 박물관 입구을 찍었다. Global TV 에서 National Spelling Bee 참가자들의 박물관 견학을 취재했었다.


다음은 박물관에 머무른 짧은 시간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들이다. 같이 간 딸아이는 National Spelling Bee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학생들과 대회주최측에서 마련한 행사에 참석하느라 정작 중요한 박물관 견학은 제대로 못했다.

딸아이에게 보여주기위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직접 보는 것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다면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하나씩 전시물을 보고 읽고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소한 2시간정도는 가져야 전시실 내부에 있는 전시물과 설명을 제대로 볼 수가 있다. 겉핡기를 한다면 1시간도 안걸린다.  -_-)   


407855296_46de3a98_DSC00505.jpg
박물관 입구(Vimy Entrance)를 통해 내부로 들어오면 큰 홀이 있다. 사진은 River Entrance 에서 멀리 Vimy Entrance 를 보고. 왼쪽에 전시실이 있고, 오른쪽으로 휴게실, 화장실 등이 있다. 



< 캐나다 전쟁 박물관 전시실 내부 약도 >
  

407855296_84d6cb32_CWM_map.jpg

처음엔 다른 학부모를 따라 이곳저곳 구경을 했는데, 조금 다녀보니 년대순으로 전시실이 배치되어 있어 캐나다 역사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위 약도의 번호순으로 보는 것이 역사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약도에 번호를 붙여보았다.


407855296_856386cf_DSC00508.jpg
407855296_352f6d9e_IMG_0933.jpg
위 약도의 1번에 있는 안내 홀. 전시실 전체에 대한 간략한 안내글과 함께 내부 약도가 가운데에 있다. 안내직원도 있어 간단한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407855296_bf5d255f_DSC00509.jpg
전시실로 가는 복도. 오른쪽으로 1번 전시실(Battleground) 입구가 있고, 사진 가운데로 2번 전시실(For Crown and Country) 입구가 보인다. 


407855296_9c9828aa_DSC00510.jpg
 1번 전시실(Battleground)은 캐나다 초창기 역사부터 1885년까지의 전쟁 역사를 전시해 놓았다.

(전시순서)

- First Peoples Warfare
- New Alliances
- Clash of Empires
- Battle for Canada
- The American Revolution
- The War of 1812
- Conflict and Confederation

  
407855296_4f3883f2_DSC00511.jpg
407855296_26cfdfa6_DSC00513.jpg
407855296_2a62ebb2_DSC00514.jpg
캐나다 원주민들과의 전쟁 역사 관련


407855296_1ac40b98_DSC00515.jpg
407855296_0108477f_DSC00516.jpg
407855296_c64527df_DSC00517.jpg
초기 영국과 프랑스의 북미 식민지 분포
 

407855296_f7678b37_DSC00519.jpg
식민지 개척시대 당시 포탄과 포


407855296_ed59d94e_DSC00520.jpg
407855296_4a3b6123_DSC00521.jpg
407855296_7436120b_DSC00523.jpg
407855296_c33eedbe_DSC00524.jpg
407855296_b8366525_DSC00525.jpg
캐나다와 미국사이에 벌어진 1812 년 전쟁




다음은 2번 전시실(For Crown and Country)로서 남아프리카 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1885년-1931년)까지의 전쟁역사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순서)

- The South African War
- The First World War
- The Western Front
- In the Trenches
- Vimy
- Presschendaele
- Costly Victory
- Aftermath


407855296_8c601833_DSC00527.jpg
407855296_55ed809e_DSC00528.jpg
407855296_efa93033_DSC00529.jpg
407855296_5f916abb_DSC00531.jpg
407855296_3646b182_DSC00534.jpg
407855296_bc507ae4_DSC00535.jpg
407855296_2443303c_DSC00536.jpg
407855296_45210848_DSC00537.jpg
407855296_e6816d44_DSC00540.jpg
407855296_3c7d5465_DSC00541.jpg
407855296_670a0b3a_DSC00542.jpg





다음은 3번 전시실(Forged in Fire)로 제2차 세계대전(1931년-1945년)의 전쟁역사를 전시해 놨다.
(모두가 2차대전부터는 너무나 잘 아실 것 같아서 사진은 첨부하지 않습니다.) 


(전시순서)

- The Rise of the Dictators
- The Battle of the Atlantic
- Japan Strikes in the Pacific
- The Home Front 
- Dieppe
- The Air War
- Italy
- Normandy
- Liberation and Victory
- Homecoming

407855296_25d50477_DSC00543.jpg
407855296_91979372_DSC00544.jpg





다음은 4번 전시실(A Violent peace)로 냉전시대, 평화유지와 최근 충돌(1945년부터 최근까지)의 역사를 전시해 놨다.

(전시순서)

- Wlcome Home
- From World War to Cold War
- Korea
- NATO
- NORAD
- U.N. Peacekeeping
- The Cold War at Home
- Cold War Twilight
- The Savage Wars of Peace

407855296_580d632d_DSC00545.jpg
407855296_57086d04_DSC00546.jpg




다음은 지금까지 앞에서 둘러본 전시실에서 봐왔던 전쟁과 관련된 무기(탱크, 포,비행기, 잠수함 등)와 수송차량(트럭, 오토바이 등)을 전시해 놓은 전시장(LeBreton Gakkery)입니다. 

407855296_bb3e9dff_DSC00484.jpg
407855296_ed79fab3_DSC00486.jpg
407855296_80eb9387_DSC00497.jpg
407855296_015bc95f_DSC00551.jpg
407855296_65b237d2_IMG_0951.jpg
407855296_1262f335_IMG_0972.jpg
407855296_1442d4be_IMG_0977.jpg

 


모든 구경을 마치고 무기 전시장(LeBreton Gakkery)에서 전시실 출구로 나오는 긴 통로 벽에 많은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인 포병들 모습 벽화.

407855296_74cebe53_DSC00496.jpg



다음 사진은 Hall of Honour(약도 6번) 의 내부모습으로 전쟁영웅들의 초상화가 모여져 있다.

407855296_3a00760e_DSC00506.jpg





빠른 걸음으로 전시실 구경을 하고 무기 전시장(LeBreton Gakkery) 으로 돌아오니, 딸아이가 참석했던 행사가 끝나고 있었다. 다음은 딸아이가 참석했던 행사의 일부 모습이다.

407855296_cef8df27_IMG_1000.jpg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요사인 한 분(103세라고 함)과 전쟁에 대한 인토뷰와 기념촬영을 했다. 

전쟁 박물관 안내직원이 제2차 세계대전때 사용된 통신 기기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모스 부호(Morse code)를 배우고 건전지와 전구로 직접 모스 부호(Morse code) 타전기를 만들어 봤다.   
407855296_7d45bf84_IMG_1006.jpg
407855296_dbeb4ab1_IMG_1007.jpg
407855296_b9043cbd_IMG_1011.jpg


다음은 깃발신호표.
407855296_aa363fcd_IMG_1009.jpg


박물관에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어떤 행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오타와 방문시 아이들이 견한뿐아니라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교육상 좋을 것 같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3 / 21 페이지
  • 처칠 드라이브 공원(Churchill Drive Pa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6 조회 2818 추천 0

    Manitoba 처칠 드라이브 공원(Churchill Drive Park)은 위니펙 시의 중앙을 남북으로 흐르는 레드 강(Red River)에 접한 더 폭스(T…

  • 아시니보인 숲(Assiniboine Forest) 주간…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28 조회 2170 추천 0

    Manitoba 아시니보인 숲(Assiniboine Forest)은 위니펙 시 안에 있으면서도 숲 인근의 주민들을 제외하곤 그 아름다움을 잘 모르는 분들이 대부…

  •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의 단풍 구경 - 리브스 러빈 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1.03 조회 2630 추천 0

    Manitoba 작년 10월 6일에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과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the 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으로 단풍 구경을…

  • 눈 내리는 날에 윈져 파크 노르딕 센터(Windsor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03 조회 3783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 크로스컨트리 스키 협회(the Cross Country Ski Association of Manitoba, 이하 CCSAM)에서 겨울 …

  • [펌]‘세계 북극곰의 수도’ 캐나다 처칠을 가다 댓글 3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1 조회 29103 추천 0

    톰슨이북 [경향신문 2005.11.22 14:58:33] 캐나다 북부에 처칠이란 곳이 있다. 북위 58도. 북아메리카 대륙 북서쪽, 움푹 파인 허드슨만 …

  • 다운타운 쇼핑몰 Portage Place 댓글 6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8 조회 6618 추천 0

    Manitoba 다운타운안에 있는 제일 큰 쇼핑몰로 Portage Place 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곳에 잘 가지는 않는데, 이유는 첫째는 주차하기가 편…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8 조회 6837 추천 0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 중 미국인(유럽인)들의 산업 개발 등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

  • 오크 수림 습지(Oak Hammock Marsh) -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4 조회 2991 추천 0

    Manitoba 오크 수림 습지(Oak Hammock Marsh)는 위니펙 시의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wy)에서 북쪽으로 약 30km 정도 떨어진 곳…

  • 처칠 드라이브 공원(Churchill Drive Pa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18 조회 2606 추천 0

    Manitoba 얼마 전에 처칠 드라이브 공원(Churchill Drive Park)에서 더 폭스(The Forks)까지 레드 강(Red River) 옆으로 있…

  • 캐디 호(Caddy Lake)의 CN Rail 터널 방…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3 조회 2863 추천 0

    Manitoba 지난 8월 중순에 아는 분과 함께 화이트 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에 있는 캐디 호(Caddy Lake)에서…

  • 포크로라마 맥주(Folklorama Bee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9 조회 6353 추천 0

    기타 올해부터 매니토바주 토종 맥주회사인 Fort Garry Brewing Company 에서 포크로라마(Folklorama) 맥주(beer)를판다는…

  •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Riding Mountain 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6 조회 10219 추천 0

    Manitoba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 길 가의 눈과 강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니겨울내내 움츠렸던 몸이 풀리고 나른나른 해지는 것이 봄이 오는가 봅니다. 봄이 되면…

  • 넓은 언덕이 있는 킬코나 공원(Kil-cona Park…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6 조회 1953 추천 0

    Manitoba 킬코나 공원(Kil-cona Park)은 위니펙 시의 동북쪽 지역에 있는 411 에이커(acres, 약 1.66 평방 km) 크기의 공원으로 공…

  • 온타리오 천섬(the 1000 Islands) 유람선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10 조회 3945 추천 0

    Ontario 캐나다 온타리오주 킹스턴(Kingston)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봐야 한다는 세인트 로렌스 강(St. Lawrence River)에 있는 천섬(…

  • 매니토바주 미네도사(Minnedosa)의 스키 밸리(S…
    등록자 KoNews
    등록일 05.02 조회 2462 추천 0

    Manitoba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으로 하이킹하러 가는 길에 미네도사(Minnedosa) 인근에 있는…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