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Buy & Sell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Canad Inn 의 Aaltos Garden Cafe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이들이 다음주 토요일부터 한글학교에 가게 되면 온 가족이 함께 외식을 할 기회가 휴일이나 방학이 오기 전에는 없을 것 같아서 아침에 아이들을 재촉해서 아점(Brunch, 점심을 겸한 늦은 아침 식사)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이들과 어디로 갈까 상의한 끝에 후보에 오른 Cora's, Smitty's, Perkins, Aaltos, Salisbury 중에서 Polo Park 근처 Canad Inn 호텔 1층에 있는 Aaltos Garden Cafe로 가기로 했습니다. 

<서양식 레스토랑 체인점 관련 홈페이지>

★ Cora's : http://www.chezcora.com/ 

★ Smitty's : http://www.selkirkconferencecentre.ca/Smittys.html
            (위니펙에 있는 스미디(Smitty's) 레스토랑 홈페이지를 연결하려고 했는데...
            못찾겠네요. 내부 분위기는 셀커크에 있는 레스토랑과 비슷합니다.)

★ Perkins : http://www.perkinsrestaurants.com/locations/MAN

★ Aaltos : http://www.canadinns.com

★ Salisbury : http://www.salisburyhouse.ca/


서양식 식사의 종류가 거의 비슷비슷하고 가격도 대충 $3~$5정도선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굳이 레스토랑을 제 개인적인 선호도에 따라 비교를 해보면 Salisbury를 기준으로 Smitty's > Perkins > Cora's 순으로 음식에 과일이나 야채가 많이 나옵니다. 그것에 따라서 음식 가격도 점차 비싸지게 됩니다. Aaltos는 Perkins와 거의 같은 가격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과학적으로 일일이 각 레스토랑의 메뉴판을 놓고 비교한 것이 아니니 그냥 참고하세요. 제 느낌입니다.

다른 때는 그냥 다녔는데,  오늘은 새로 산 보조 디지탈 카메라를 시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여름방학 여행갈 때 큰 카메라를 들고가는 것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들고 다니면서 막 찍을 수 있는 값싼 디지탈 카메라를 샀는데 살 때의 생각보다 사진들이 선명하게 안나왔더군요.  (Kodak MD183, 8MP)

다음은 포토샾 작업없이 찍은 사진을 그냥 축소해서 올린 것인데, 조금만 주의하면 사진이 잘 나옵니다.  아이들에게 좀 더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줘야 할까봅니다. ㅎㅎ

407858226_b9cbe96c_altos+035.jpg
Canad Inn 호텔 정면에서. 정문 옆 오른쪽 툭 튀어나온 부분이 실내수영장입니다.


407858226_b5c9435b_altos+031.jpg
호텔 정문을 옆에서 본 사진. 단체 관광객들이 버스에서 내리고 있군요.


407858226_76f6adda_altos+003.jpg
호텔 벽면에 붙어있는 액자 중앙의 "Canad Day" 가 인상적이어서 한장 찰칵.


407858226_ac55c01b_altos+030.jpg
호텔 카운터를 지나 만나는 Wall of Fame.


407858226_91fab8bc_altos+006.jpg
호텔 로비를 지나 통로 끝에서 만나게 되는 전시물. 왼쪽으로 Aaltos Garden Cafe, 오른쪽으로 Ambassador Banquet & Conference services 를 보게 됩니다.


407858226_53419470_altos+028.jpg
통로 끝에서 다시 호텔 정문을 뒤돌아 본 풍경


407858226_35497a14_altos+025.jpg
Wall of Fame 에 있는 액자와 의자들


407858226_d8ff25d6_altos+024.jpg
Wall of Fame 에 헌정된 하키 선수들의 액자들


407858226_c0c0f63a_altos+026.jpg
Aaltos Garden Cafe의 모습. 정면에 호텔뒤 에 있는 주차장으로 통하는 후문이 보입니다. 


407858226_ad74503a_altos+027.jpg
Ambassador Banquet & Conference services 


407858226_67560c03_altos+012.jpg
까페 창문가에서 앉아서 카운터 쪽을 찍었습니다. 왼쪽에 뷔페 코너가 있습니다.


407858226_d6c884e1_altos+013.jpg
각자가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 것을 시켜먹기로 했는데, 토요일 아침 뷔페($7.99)는 이 곳에서는 처음이라 모두 뷔페로 하기로 결정. 이 곳 뷔페는 종업원에게 원하는 것을 말하면 접시에 담아줍니다. 스크램블 에그스(scrambled eggs), 구운 소세지, 베이컨, 사과소스와 딸기 소스를 얹은 와플(Waffle)... 한 접시 가득 가져와 먹으니 또 다른 음식을 가져올 생각이 없도록 포만감이 밀려옵니다. 아침뷔페는 뷔페라 부르기엔 음식 가지수가 조금 적더군요.접시에 한가지씩 가져오면 위 사진과 동일. 가격대비 만족도는 OK.    


407858226_88d97626_altos+014.jpg
자리로 돌아오는 길에 접시에 좋아하는 과일을 몇 개 담아봤습니다. 샐러드바는 아침 뷔페에는 포함되지 않는답니다. 아-하!, 그래서 점심 뷔페가 조금 더 비쌌구나. -_-;;;


407858226_a55e3e4e_altos+022.jpg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과일이 있는 한쪽 구석에 있던 바삭한 크로와상... 한접시 그득히 먹고 조금 부족한 듯 싶으면 과일과 함께 입가심으로 빵 몇조각도 괜찮을 듯...


407858226_6ec6f7b2_altos+017.jpg
후식으로 아이들이 먹은 슬러쉬. 아이스크림 등이 뷔페가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음료수는 별도. 아이가 아이스티를 하나 시켜먹었는데  한 잔에 $2.49  컥- 뷔페 가격의 1/3 정도... 


407858226_7cb2de07_altos+032.jpg
주차장에서 후문을 바라보며. 후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Aaltos가 나옵니다.  후문과 주차장이 있는 자리에 아래 그림과 같이 Indoor Water Park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407858226_7d8be0de_front06242008.jpg



407858226_ca98001b_altos+033.jpg
Canad Inn 정문앞 조그만 개울을 건너 Canad Inn의 이름이 붙은 미식축구장이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2 / 8 페이지
  • 여름의 위니펙 서쪽호수가의 호반도시 김리(Gimli)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4 조회 8379 추천 0

    위니펙호 부근 매년 푸르른(?) 호수와 막힌 것 없이 탁 트인 수평선을 보러 위니펙비치나 김리로 몇번씩 갑니다. 일년에 몇번씩 계획없다가 훌쩍 떠나는 나들이지…

  • Canada Day에 가 본 The Forks 풍경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05 조회 6274 추천 0

    Manitoba 지난 캐나다데이(Canada Day)에 모두들 잘 보내셨습니까?저는 가족과 함께 지난 7월 1일 Canada Day 에 The Forks 에 산…

  • 시야가 막힌데 없이 확 트인 산책길/자전거길 Bisho…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10 조회 6561 추천 0

    Manitoba 운동삼아 또는 기분 전환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공원을 선택하시길 좋아하는 분들에게 산책길/자전거 길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시니보인공원이나 …

  • 센테니얼 트레일(Centennial Trail)의 레니…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28 조회 2085 추천 0

    Yukon 매니토바주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내를 지나는 더 그레이트 트레일(The Great Trail) 중 …

  • 샌들런스 주립 산림지(Sandilands Provinc…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9 조회 2451 추천 0

    Manitoba 지난 5월 초에 샌들런스 주립 산림지(Sandilands Provincial Forest)를 산행한 후 몇 달 만에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 소리스 강 굽은 곳 승마길(Souris River Be…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13 조회 3288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 하이킹 그룹인 OutdoorAdventure.org 회원들과 함께 '소리스 강 굽은 곳 승마길(Souris River Bend Eque…

  • 에드먼튼 시내 구경과 알버타 주의사당 방문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30 조회 11283 추천 0

    Alberta 지난 4월초 아이들 봄방학을 이용하여 알버타주를 다녀온 자동차 여행기중 6번째 글입니다. Royal Alberta Museum 을 구경하고 차로…

  • 큰 바위 얼굴이 있는 곳 - 마운틴 러시모어(Mt. 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4 조회 6708 추천 0

    미국 새벽에 출발해서 에머슨(Emerson)에 있는 미국 국경을 별다른 문제가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습니다. 파고(Fargo)까지는 미국 국경에서 약…

  • 워싱턴(Washington, D.C.) 관광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6 조회 20086 추천 0

    미국 여행을 가다보면 어느 곳을 가든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즐거움과 새로운 교훈 또는정보를 얻고 새로운추억을 만들게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자주 가려…

  • 헌트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Hunt Lake Hiki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02 조회 2565 추천 0

    Manitoba 헌트 레이크 하이킹 트레일(Hunt Lake Hiking Trail)은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 내 …

  • 미국 남 다코타 주(South Dakota)의 블랙 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2 조회 1931 추천 0

    미국 블랙 힐 국유림(Black Hills National Forest, 면적 5,072 km²)은 서울시 면적(605.2 km²)의 약 8.4배, …

  • 브로큰헤드 습지 설명 산책로(Brokenhead Wet…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0 조회 2943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주 위니펙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여름 휴양지인 그랜드 비치(Grand Beach)에서 위니펙으로 돌아오다 보면 걸 호(Gull Lake) …

  • [사진으로 보는] 위니펙에도 봄이 왔어요. 댓글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2 조회 5434 추천 0

    Manitoba 위니펙(Winnipeg)시 코리돈애비뉴(Corydon Avenue)에 매일 아침마다 어김없이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듯이 매번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 매니토바주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 댓글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08 조회 7785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주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은 많은 호수와 휴양 리조트를 갖고 있는 주립공원으로 대표적인 호수…

  • 브리지워터 포레스트(Bridgwater Forest)와…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9 조회 2068 추천 0

    Manitoba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에서 비숍 그랜딘 트레일 웨스트(Bishop Grandin Trail West)를 따라 케나스톤 블러바드(…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