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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Crescent Driv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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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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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cent Drive Park는 St. Vital Park 에서 Red River 강건너편에 있는 아담한 크기의 공원입니다. Pembina Hwy 에서 주택가를 지나서 Red River 강변에 있는 공원이다보니 공원에 가는 길이 좀 헷갈립니다.
Pembina Hwy에서 Crescent Dr. 를 이용하여 정문으로 가던가 Crane Ave. 를 이용하여 후문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원 정문입구에 Crescent Drive Golf Course(퍼블릭 9홀)가 있습니다. 일전에 아는 분이 말하기를 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실력에 부담갖지 않고 천천이 연습하면서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Pembina Hwy 에서 Crescent Dr. 로 접어들어 직진을 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 Red River 강변을 따라 가면 Crescent Drive Golf Course 가 나옵니다. 아직 골프장이 개장을 안했는지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골프장 정문을 그냥 지나쳐 직진을 하면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은 그리 크지않으며 인근 주택가에 사는 사람들만 주로 찾는 곳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잔디에서 뛰놀고 바베큐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공원 입간판과 뒤에 있는 놀이터 풍경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강변으로 반바퀴를 돌고 공원 안쪽 숲속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강변으로 가다 만난 탁자와 바베큐 화로.
Red River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St. Vital Park 입니다. 강변 흙이 홍수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St. Vital Park의 시설 일부(표지판?)가 홍수로 잠겨 물위로 꼭대기가 조금 보이네요.
강변 옆으로 나 있는 산책로.
하지만 얼마를 가지못해서 산책로는 홍수로 물에 끊기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물에 잠긴 인공새집, 벤치, 그리고 물위에 노닐고 있는 새의 사진입니다. 물에 잠긴 새집이 떠내려가지말라고 모래주머니로 주위를 쌓은 모습도 보입니다.
산책을 계속 하기 위하여 일주도로쪽으로 나왔더니 어린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한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함께 타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도로를 따라 마저 산책을 하려고 했더니 홍수때문인지 후문쪽으로 가는 도로마저 공사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강변으로 가는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할 수 없이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주차장에서 쉼터로 가면서 만난 탁자와 바베큐 화로들
주차장 옆에 서 있는 안내판. 얼핏 읽으니 아마 나무해충과 방재에 대하여 설명이 되있는 것 같습니다.
쉼터의 모습. 쉼터안에 비올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베큐 화로와 탁자가 있습니다. 물론 건물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쉼터 옆에 있는 눈썰매 미끄럼대의 모습
쉼터쪽에서 본 놀이터와 기념조형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공원입구 삼거리와 골프장 옆길 풍경
공원 후문쪽 진입로 풍경. 홍수 또는 공사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덥지않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산책을 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번잡한 곳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바베큐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Pembina Hwy에서 Crescent Dr. 를 이용하여 정문으로 가던가 Crane Ave. 를 이용하여 후문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원 정문입구에 Crescent Drive Golf Course(퍼블릭 9홀)가 있습니다. 일전에 아는 분이 말하기를 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실력에 부담갖지 않고 천천이 연습하면서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Pembina Hwy 에서 Crescent Dr. 로 접어들어 직진을 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 Red River 강변을 따라 가면 Crescent Drive Golf Course 가 나옵니다. 아직 골프장이 개장을 안했는지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골프장 정문을 그냥 지나쳐 직진을 하면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은 그리 크지않으며 인근 주택가에 사는 사람들만 주로 찾는 곳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잔디에서 뛰놀고 바베큐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공원 입간판과 뒤에 있는 놀이터 풍경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강변으로 반바퀴를 돌고 공원 안쪽 숲속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강변으로 가다 만난 탁자와 바베큐 화로.
Red River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St. Vital Park 입니다. 강변 흙이 홍수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St. Vital Park의 시설 일부(표지판?)가 홍수로 잠겨 물위로 꼭대기가 조금 보이네요.
강변 옆으로 나 있는 산책로.
하지만 얼마를 가지못해서 산책로는 홍수로 물에 끊기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물에 잠긴 인공새집, 벤치, 그리고 물위에 노닐고 있는 새의 사진입니다. 물에 잠긴 새집이 떠내려가지말라고 모래주머니로 주위를 쌓은 모습도 보입니다.
산책을 계속 하기 위하여 일주도로쪽으로 나왔더니 어린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한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함께 타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도로를 따라 마저 산책을 하려고 했더니 홍수때문인지 후문쪽으로 가는 도로마저 공사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강변으로 가는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할 수 없이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주차장에서 쉼터로 가면서 만난 탁자와 바베큐 화로들
주차장 옆에 서 있는 안내판. 얼핏 읽으니 아마 나무해충과 방재에 대하여 설명이 되있는 것 같습니다.
쉼터의 모습. 쉼터안에 비올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베큐 화로와 탁자가 있습니다. 물론 건물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쉼터 옆에 있는 눈썰매 미끄럼대의 모습
쉼터쪽에서 본 놀이터와 기념조형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공원입구 삼거리와 골프장 옆길 풍경
공원 후문쪽 진입로 풍경. 홍수 또는 공사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덥지않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산책을 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번잡한 곳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바베큐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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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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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좋은정보 알려주셔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삼겹살 들고 가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