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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호의 동쪽 호수변에 있는 런다 호숫가 주립공원(Lundar Beach Provinc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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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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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호의 동쪽 호수변에 있는 런다 호숫가 주립공원(Lundar Beach Provincial Park)은 위니펙에서 북서쪽으로 약 1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주립공원으로, 매니토바 6번 고속도로 상에 있는 런다(Lundar)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Perimeter Hwy)의 북서쪽 모퉁이에 있는 매니토바 6번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매니토바 6번 고속도로 풍경
매니토바 6번 고속도로 풍경
매니토바 6번 고속도로 풍경
매니토바 6번 고속도로에서 런다(Lundar) 마을을 만나면 좌회전하여 419번 지방도로로 진입합니다. 사진은 런다 호숫가 주립공원(Lundar Beach Provincial Park)으로 가는 419번 지방도로 주변 풍경
419번 지방도로의 서쪽 끝에 있는 런다 호숫가 주립공원(Lundar Beach Provincial Park)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런다 호숫가 주립공원(Lundar Beach Provincial Park) 입간판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니 나무 가지 밑으로 매니토바 호수가 보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끝나 호숫가에는 아무도 없고 햇살만이 따갑게 비추어 한적하고 평화로와 보였습니다. 또한 바람과 모래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만 들려 한편으로 쓸쓸한 분위기도 묻어났습니다. 얼마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뛰어놀던 호수변 모래사장에는 사람들의 발자국만 흐릿하게 남아있었습니다.
나무 가지 밑으로 보이는 수평선이 정답게만 보입니다.
노란색 단풍이 예쁩니다.
런다 호숫가 주립공원(Lundar Beach Provincial Park)내 매니토바 호(Lake Manitoba)의 동쪽 호숫가 풍경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숫가에서 왼쪽을 바라보고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숫가에서 오른쪽을 바라보고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호숫가에 있는 큰 바위 (바위 뒤로 마을이 보입니다.)
호숫가에 있는 노랗게 물든 나무 모습
호숫가에 있는 놀이터
공원내 화장실
호숫가에서 지켜야 할 내용이 적혀있는 안내판
바위로 경계를 만들어 놓은 뒤로 캠핑장이 보입니다.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도로
정문(주차장)으로 가는 풍경
길 한편에 안내판이 있어서 가보니 주립공원과 주위 둘레길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안내판 옆으로 둘레길로 들어가는 입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약도에 따르면 둘레길로 들어가는 입구는 호숫가에 북쪽, 남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늪지대를 크게 한 바퀴 도는 3.2km의 둘레길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겨 산책하면 좋을 것 같았지만 2.5시간이라고 적혀 있어서 다음 기회에 다녀보기로 하고 그냥 지나칩니다.
캠핑장으로 가는 도로에 차가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 있습니다.
캠핑장 요금이 써 있는 안내판입니다. 전기를 쓸 수 있는 캠핑 사이트는 26개가 있고 가격은 $23.10, 아무것도 제공되지 않는 기본 사이트는 7개로 가격은 $18.50 입니다. (참고: 매니토바 주정부 홈페이지)
보이는 건물은 캠핑장 관리 사무소입니다.
한바퀴 돌아 다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나뭇잎 사이로 호수를 바라봅니다.
주립공원 주차장쪽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도로쪽을 바라보며
419번 지방도로로 나왔습니다.
도로변 늪지에 높게 자란 풀들 뒤로 주립공원쪽 길에 있는 나무들이 보입니다.
419번 지방도로 풍경
호숫가에 사람들이 없어서 노란 단풍을 보면서 한적하게 산책을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와서 여름 한 낮 또는 캠핑을 하며 놀고 가도 좋을 괜찮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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