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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Gimli)에서의 해돋이와 겨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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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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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직까지 가보지 못했는데, 예전에 1월1일 새벽에 위니펙호수(Lake of Winnipeg) 위로 떠오르는 해는 어떨까해서 김리(Gimli)에 갔었을 때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예전에는 겨울에도 바람쐬러 자주 갔었는데 세월이 가다보니까 이제는 발걸음이 예전보다 못하네요. ^^
■ 여름철 호반의 도시 김리(Gimli) (여름풍경을 보고 싶은 분은 이것을 참고하세요.)
몇년전 1월1일 새벽에, 김리(Gimli)의 위니펙 호수변 백사장(방파제 왼쪽)에 차를 세우고 해가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저 멀리 지평선에서 조금 붉게 물드는 것을 보니 해가 뜨려는가 봅니다.
해뜨기를 기다리던 얼어붙은 호수 위로 스노모빌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아마 어디로 얼음낚시를 떠나는 것일까요?
해뜨기를 기다리다 호수변에 있는 호텔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이 텅스턴 색깔로 좀 신비로워 보이는군요.
날은 계속 밝아오는데 떠오르는 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렇게 조금 붉게 물들다 해돋이가 끝났습니다. 구름이 너무 많은 탓입니다. -_-
기다리던 해돋이 보기를 포기하고 김리(Gimli) 부두로 산책을 갔습니다. 당시 영하 20도를 조금 넘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람이 좀 부니 10분 넘게 밖에서 산책하기도 어렵더군요.
다음은 부두가 풍경. 그 많던 배들이 모두 뭍으로 올려졌는가 봅니다.
다음은 방파제에서 바라본 김리(Gimli) Lakeview resort 호텔
아래는 김리(Gimli) 관광안내소 풍경.
다음은 다른 겨울날에 가서 찍은 부두 풍경입니다. 부두 옆 야적장에 배들이 모두 올라와 있네요.
다음은 위니펙 비치(Winnipeg Beach)의 겨울 풍경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호수가로 걸어 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좀 있으면 얼음도 녹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곳으로 맑은 물을 보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 행락철에는 위니펙 호수의 물이 흙탕물처럼 더럽게 보여도 이른 봄과 늦은 가을에 가면 물이 너무 맑아서 보기가 엄청 좋습니다. 거기에 파아란 하늘까지 비치면... 사진으로 찍기에도 아름다운, 정말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ㅎㅎ
■ 여름철 호반의 도시 김리(Gimli) (여름풍경을 보고 싶은 분은 이것을 참고하세요.)
몇년전 1월1일 새벽에, 김리(Gimli)의 위니펙 호수변 백사장(방파제 왼쪽)에 차를 세우고 해가 뜨기를 기다렸습니다. 저 멀리 지평선에서 조금 붉게 물드는 것을 보니 해가 뜨려는가 봅니다.
해뜨기를 기다리던 얼어붙은 호수 위로 스노모빌을 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아마 어디로 얼음낚시를 떠나는 것일까요?
해뜨기를 기다리다 호수변에 있는 호텔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이 텅스턴 색깔로 좀 신비로워 보이는군요.
날은 계속 밝아오는데 떠오르는 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렇게 조금 붉게 물들다 해돋이가 끝났습니다. 구름이 너무 많은 탓입니다. -_-
기다리던 해돋이 보기를 포기하고 김리(Gimli) 부두로 산책을 갔습니다. 당시 영하 20도를 조금 넘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바람이 좀 부니 10분 넘게 밖에서 산책하기도 어렵더군요.
다음은 부두가 풍경. 그 많던 배들이 모두 뭍으로 올려졌는가 봅니다.
다음은 방파제에서 바라본 김리(Gimli) Lakeview resort 호텔
아래는 김리(Gimli) 관광안내소 풍경.
다음은 다른 겨울날에 가서 찍은 부두 풍경입니다. 부두 옆 야적장에 배들이 모두 올라와 있네요.
다음은 위니펙 비치(Winnipeg Beach)의 겨울 풍경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호수가로 걸어 가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좀 있으면 얼음도 녹고 따뜻한 봄이 오면 그곳으로 맑은 물을 보러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 행락철에는 위니펙 호수의 물이 흙탕물처럼 더럽게 보여도 이른 봄과 늦은 가을에 가면 물이 너무 맑아서 보기가 엄청 좋습니다. 거기에 파아란 하늘까지 비치면... 사진으로 찍기에도 아름다운, 정말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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