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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 헤딩리(Headingley) 다리에서의 일출 및 철새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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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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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Grant Ave.를 타고 서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위니펙 외곽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wy)를 지나 남부 헤딩리(South Headingley)로 가면 길 좌우로 단풍든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는 것이 가을 길 드라이브를 하는 맛이 제법 납니다.
어느 날 아침에 헤딩리(Headingley)로 가서 아침 일출을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좋지않아서 크게 확대할 정도의 작품은 못찍었지만 Ko사랑닷넷 회원분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습니다.
해가 지평선 밑에서 떠오르기 전에 하늘 가득히 캐나다 거위(Canada Geese) 떼들이 꽥~꽤~ 소리를 지르며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날아갑니다.
하늘에 있는 진한 또는 흐린 검은 점들이 모두 캐나다 거위(Canada Geese) 떼 입니다.
헤딩리 마을 집들 뒤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을 했는가 봅니다. 벌써 붉게 물들었습니다.
아시니보인강으로 얼른 내려가서 카메라 위치를 잡았는데, 위치가 마땅치않네요. 시간이 감에 따라 강물위로 햇빛이 길게 반사되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아시니보인강변의 나무들. 이곳 단풍은 한국처럼 울긋불긋한 것이 아닌 그냥 노란색으로 물들고 끝납니다. 그래도 큰 호수에 노란숲이 거울처럼 비치면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예쁩니다.
다음은 다리 옆 남부 헤딩리(South Headingley) 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왕복 2차 도로 옆으로 나무가 빽빽이 들어 차 터널을 이루고 그 속에 집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길을 따라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아래 다리가 조금 전에 일출을 찍었던 헤딩리(Headingley) 다리입니다.
일출 사진속의 다리와 날이 밝았을 때 보는 다리 사진과 무척 차이가 있지요. ^^
남부 헤딩리(South Headingley) 를 지나 뷰드리 주립공원(Beaudry Provicial Park)에서 산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뷰드리 주립공원(Beaudry Provicial Park)을 지나면 재침례교단(Mennonite)에서 운영하는 Camp Assiniboin 이 있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아이들이 가족을 떠나 이곳에서 캠프 행사를 가지며, 가족단위로 집을 떠나 오두막을 빌려 휴식을 취하거나 또는 교회단위로 수련회 등을 이곳에서 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 아침에 헤딩리(Headingley)로 가서 아침 일출을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좋지않아서 크게 확대할 정도의 작품은 못찍었지만 Ko사랑닷넷 회원분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습니다.
해가 지평선 밑에서 떠오르기 전에 하늘 가득히 캐나다 거위(Canada Geese) 떼들이 꽥~꽤~ 소리를 지르며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날아갑니다.
하늘에 있는 진한 또는 흐린 검은 점들이 모두 캐나다 거위(Canada Geese) 떼 입니다.
헤딩리 마을 집들 뒤로 해가 떠오르기 시작을 했는가 봅니다. 벌써 붉게 물들었습니다.
아시니보인강으로 얼른 내려가서 카메라 위치를 잡았는데, 위치가 마땅치않네요. 시간이 감에 따라 강물위로 햇빛이 길게 반사되는 풍경이 장관입니다.
아시니보인강변의 나무들. 이곳 단풍은 한국처럼 울긋불긋한 것이 아닌 그냥 노란색으로 물들고 끝납니다. 그래도 큰 호수에 노란숲이 거울처럼 비치면 파란 하늘과 대비되어 예쁩니다.
다음은 다리 옆 남부 헤딩리(South Headingley) 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왕복 2차 도로 옆으로 나무가 빽빽이 들어 차 터널을 이루고 그 속에 집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길을 따라 산책을 해도 좋습니다.
아래 다리가 조금 전에 일출을 찍었던 헤딩리(Headingley) 다리입니다.
일출 사진속의 다리와 날이 밝았을 때 보는 다리 사진과 무척 차이가 있지요. ^^
남부 헤딩리(South Headingley) 를 지나 뷰드리 주립공원(Beaudry Provicial Park)에서 산책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뷰드리 주립공원(Beaudry Provicial Park)을 지나면 재침례교단(Mennonite)에서 운영하는 Camp Assiniboin 이 있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아이들이 가족을 떠나 이곳에서 캠프 행사를 가지며, 가족단위로 집을 떠나 오두막을 빌려 휴식을 취하거나 또는 교회단위로 수련회 등을 이곳에서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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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본드님의 댓글
- 본드
- 작성일
멋진풍경 잘 보았습니다...
지시랭이님의 댓글
- 지시랭이
- 작성일
헤딩리라는 곳을 한 두어번 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멋있게 본적이 없어서..마치 다른동네 같아요...올해는 저도 한번 헤딩리를 사진으로 남겨볼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