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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of the Woods Discovery Centre (Ken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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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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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케노라로 바람을 쐬러 갔다왔는데, 매니토바주와 온타리오주 경계에 있는 온타리오 관광안내소가 문을 닫았더군요. 온타리오쪽으로 갈 때면 한번씩 들러 정보도 얻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했는데...
다행히 화장실은 이용할 수 있게 그곳만은 개방해 놓아서 화장실을 쓰려고 일부러 들른 사람들에게는 천만다행이었습니다. ^^
오늘은 온타리오주 광광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곳인 Lake of the Woods Discovery Centre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케노라 디스커버리 센터(Kenora Discovery Centre) 라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자료를 찾아보니 정확한 명칭은 Lake of the Woods Discovery Centre 입니다. 센터까지는 위니펙에서 2시간 49분(222 km)이 걸리고, 그곳에서 조금 더 가면 케노라 다운타운(Kenora downtown)입니다. 케노라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오른쪽 호수변으로 건물이 보이면 들러 관광 정보를 얻으세요.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안내소에서 바라 본 풍경
주차장에서 바라 본 Lake of the Woods Discovery Centre
Lake of the Woods Discovery Centre 의 안내대, 케노라 주변의 관광 정보 책자가 있습니다.
전시대에 꼿혀 있는 온타리오 관광 안내 책자들을 보고 있는 관광객들
다른 관광 안내소처럼 케노라 우즈 호수를 볼 수 있는 망원경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는 줄 알고 가까이 가보니 망원경이 아니라 보트의 프로펠러가 달린 모터들만 모아 놓은 것이었습니다.
안내소 한 켠에 프라스틱 박스가 있어서 뭔가를 파는가 보다 생각하고 들여다 보니 각종 돌맹이(광석), 나무 열매(씨) , 조개 껍질 등이었습니다.
안내소 직원에 물어보니 아이들 학습을 위해 아이들이 가져오는 자연 채집물에 포인트를 부여하고 서로가 그 포인트를 기반으로 물건을 서로 교환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쁜 소라가 있어서 하나 팔라고 했더니 파는 것이 아니라고 물건을 가져오면 그 때 포인트를 따져 맞교환한다고 직원은 말했습니다.
광석(광물)들이 들어있는 프라스틱 박스들
소라, 조개 껍질들이 들어있는 프라스틱 박스들
아이들이 가져온 자연 채집물을 확인하여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는 안내소 직원.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을 잡고 많이들 오셨더군요. 어린이들에게 자연 교육도 재미있게 하네요.
나방인지 나비인지 모를 곤충에 붙어있는 포인트.
누가 거대한 버섯과 돌맹이들을 가져왔습니다.
안내소에서 바라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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