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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강와 아시니보인강의 Water Bus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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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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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부터 알고 지내던 캐나디언 목사님 가족이 목회사역때문에 곧 미국으로 떠나신다고 앞으로 보기 어려우니 떠나기전에 The Forks에 같이 가자고 해서 산책겸 The Forks에 갔습니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보트를 태워달라고 애원하고,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사모님이나 미국에서 태어나 위니펙에서 십수년을 산 목사님이나 자녀들이 레드리버에서 보트를 타신 적이 없으시다고 하네요. 저희도 이민와서 다른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논 적은 있지만 레드리버와 아시니보인리버 모터보트 투어는 처음이라 목사님께 간청해서 The Forks에서 시작하는 Water Bus Tour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위니펙을 떠나는 목사님 가정에 좋은 이별 선물이 될 것 같아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강변을 거닐며 산책하는 것과 많이 다른 느낌으로 Water Bus Tour가 다가왔습니다.

캐나디언 Water Bus 기사가 역사적인 장소에 가면 모터보트를 세우고 설명을 한 후에 다시 가는 식으로 투어가 이루어 졌습니다.

사진은 시간순으로 올립니다. Water Bus Tour는 The Forks 선착장에서 15분간격으로 출발하며, 30분간 투어중 처음엔 아시니보인강의 주의사당 옆까지 올라갔다가 The Forks로 돌아와서 Red River로 들어가 위니펙호수쪽(북쪽)으로 내려가면서 익스체인지 디스트리뷰트의 유람선 선착장까지 갔다가 다시 The Forks쪽으로 올라옵니다. 유람선 선착장쪽에서 보는 다운타운의 풍경이 보기좋더군요. 

요금은 성인 $10, 청소년/노인 $9 이고 가족할인은 없다고 합니다. 처음엔 무척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30분 모터보트 탄 후엔 돈이 별로 안 아까운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갖는 인상이 다르겠지만...

Water Bus에서 내려 The Forks 공연장에 가니 차력사가 사람들을 모아놓고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한국에서 저런 것 많이 봤었지요. 보통 약장수라고 하지 않던가요? 여기서도 공연이 끝난후 예전에 보니 뭔가 팔던데 오늘은 무엇을 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좀 더 봤을텐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구경꾼 모을려고 어지간히 뜸을 들이더군요. ^^

스코샤뱅크 공연장 앞에서는 월드비젼 주최로 아프리카 마을 관련 전시회를 했는데, 내용은 원주민들의 AIDS 관련 실태와 그들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후원금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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