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분류
가을 산책길이 예쁜 스터젼 크릭 그린 파크웨이(Sturgeon Creek Green Parkway) 하이킹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224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지난 8월에 하이킹을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한 하이킹 때 찍은 사진들과 비디오입니다.
8월 중순이었지만 날씨는 선선해지고 하이킹을 하면서 가을 정취를 조금씩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가을 풍취가 물씬 풍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이곳으로 나들이를 가보시기 바랍니다.
우드헤이븐 파크 지역사회 클럽(Woodhaven Park Community Club)에 주차하고 오솔길을 따라 우드헤이븐 블러바드(Woodhaven Blvd)로 나온 후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 아래로 있는 다리 밑을 지나갑니다.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에 있는 물레방아간(mill)으로 갔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지 않고 있는 물레방아 모습
물레방아간은 문이 닫혀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Grant's Old Mill
서북쪽으로 오솔길을 따라 갑니다. 북쪽으로 그레이스 병원(Grace Hospital)이 보입니다.
스터젼 로드(Sturgeon Rd)에 있는 다리 밑을 지나 북쪽으로 향하며 본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풍경
해밀턴 애비뉴(Hamilton Ave)를 지나 북쪽으로 걸어가다 푸드득- 꽥- 하는 소리에 놀라 돌아보니 오리 2마리가 풀 숲에서 날아오르고 있었습니다. 오리들이 날아가는 소리에 하이킹을 하던 일행들이 도리어 놀랐습니다.
오솔길이 끝나는 사스캐처원 애비뉴(Saskatchewan Ave)에 도착했습니다. 오른쪽 개천변을 따라 이곳까지 왔습니다. 이제 반대편쪽으로 해서 남쪽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사스캐처원 애비뉴(Saskatchewan Ave) 인근에 있는 스터젼 크릭 그린 파크웨이(Sturgeon Creek Green Parkway) 표지판
스터젼 크릭 그린 파크웨이(Sturgeon Creek Green Parkway)에서 동쪽으로 난 옐로우 리본 그린웨이(Yellow Ribbon Greenway)를 따라 스터젼 로드(Sturgeon Rd)와 실버 애비뉴(Silver Ave)가 만나는 사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사거리 귀퉁이에 있는 스케이트 보드 공원(Skatepark West)
옐로우 리본 그린웨이(Yellow Ribbon Greenway)를 따라 리빙 프레리 박물관(Living Prairie Museum)으로 갑니다.
들판 너머로 리빙 프레리 박물관(Living Prairie Museum)이 보입니다. 예전에 아메라카 들소들이 뛰어 놀던 이곳 초원이 주택가로 변했고 환경 보존을 위해 이곳만 간신히 지켜냈다고 합니다.
리빙 프레리 박물관(Living Prairie Museum)과 앞에 있는 꽃 밭
하이킹을 하다 만난 브루스 중학교(Bruce Middle School) 운동장 옆으로 있는 한 주택의 담장에 예쁘게 핀 나팔꽃들
아침 일찍 지날 때 문이 닫혀있던 Grant's Old Mill의 문이 열려 있어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당시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이 내부 수리 중이라고 말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모두 들렸습니다. 허브 차와 커피, 간식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우드헤이븐 블러바드(Woodhaven Blvd)에서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을 바라 본 풍경
아시니보인 크레슨트(Assiniboine Crescent)와 아시니보인 애비뉴(Assiniboine Ave)를 연결하는 오솔길에 있는 다리에서 아시니보인 강(개천 끝쪽)쪽을 바라보고.
우드헤이븐 파크 지역사회 클럽(Woodhaven Park Community Club)의 아이스하키 링크가 보입니다.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옆에 우드헤이븐(Woodhaven) 주택가쪽을 바라 본 풍경. 겨울철에 이곳에 오면 작은 언덕을 따라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과 어른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주변 풍경이 정말 평화로워 보입니다. 도시 한가운데 이런 녹지가 있는 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