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 분류
에드먼튼 시내 구경과 알버타 주의사당 방문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40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지난 4월초 아이들 봄방학을 이용하여 알버타주를 다녀온 자동차 여행기중 6번째 글입니다.
Royal Alberta Museum 을 구경하고 차로 10분거리도 채 안돼는 다운타운에 있는 주의사당으로 갔습니다. 길을 잘 모르므로 박물관에 갈 때처럼 GPS Navigator 에 주의사당 주소를 입력하고 Navigator 가 지시하는대로 따라 갔습니다.
에드먼튼 다운타운에서 버스 정류소에 정차해 있는 트롤리 버스(trolley bus, 무궤도전차). 무공해 버스!!!
에드먼튼 다운타운 모습. 깔끔하군요. ^^
107 St. NW를 따라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교차로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주의사당입니다. GPS Navigator 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라고 해서 교통안내판을 따라 갈까 아니면 Navigator 를 따라 갈까 망설이다 Navigator 를 따라가자고 생각을 했는데...
GPS Navigator 를 따라 교차로에서 직진을 안하고 우회전을 했더니(96 Ave. NW으로) 터널이 나오고 터널 한가운데서 최종목적지에 도달했다고 Navigator 의 여자 목소리가 큰 소리로 외칩니다. (나중에 지도를 확인하니 그 위치가 주의사당 광장 한가운데정도 되었음.)
이런 황당할수가... 터널을 빠져나와 두 갈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주의사당으로 들어갈 길이 나올 것 같아서 왼쪽으로 빠졌더니 일방통행. 빠져나갈 길은 없고 별안간 강을 건너는 다리(High Level Bridge)가 나타나고... 또 다시 황당, 그 자체!!!
North Saskatchewan River 를 건너 Saskatchewan Dr. NW 에 차를 세우고 주의사당을 바라보며...
다운타운 쪽을 바라보며 또 한 장 찰칵.
GPS Navigator 만 무작정 믿고 미처 지도를 확인하지 못한 잘못때문에 목적지까지 갔다가 엉뚱한 곳까지 멀리 오고나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차서랍에서 지도를 꺼내놓고 다시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지도를 조그맣게 만들어 한 손에 지도를, 다른 손엔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는데 정말 혼란스럽더군요. 도로에 다니는 차도 위니펙시보다 많고 지도 봐가면서 가려다 보니 차선을 잘 못 타서 제때 죄회전도 못하고... 나중에 그냥 감으로 가보기로 하고 쭉 가봤습니다.
다시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 오가는 차가 없을 때 한 컷트
에드먼튼시 다운타운 모습
그냥 쭉 다운타운을 통과하다 차를 세우고 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확인하려고 잠시 정차할 곳을 찾다가 만난 차이나타운은 캐나다 어느 도시에 있는 차이나타운과 비교해도 그냥 엇비슷한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차를 잠시 정차하고, 지도를 들고 이리 저리 헤메느니 다시 GPS Navigator 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주소를 입력하고 GPS Navigator 를 따라 주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알버타 주의사당 주변 지도>
GPS Navigator 가 똑같은 위치에 가서 똑같이 우회전을 하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속지않고 직진을 해서 위 지도의 빨간 화살표처럼 오른쪽으로 꺽어 올라가니 주의사당이 나왔습니다.
알버타 주의사당에 차를 대려고 정문으로 갔더니, 정문 수위가 Interpretive Center는 조금 윗쪽으로 올라가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따라 1층으로 가면 있다고 지도를 주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갓길 무료 주차장이 나왔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이 빽빽히 차가 주차해 있더군요. 지도에 따라 Imperial Parking 에 주차를 했는데, 시간당 $4.50 이더군요. 좀 비싸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의사당을 보고 걸어가는데 별안간 난간이 나오며 갈 길을 막습니다.
2층 난간에 기대어 찍은 사진. 그냥 축대에 있는 난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Interpretive Centre(Visitor Center)의 2층 옥상이었습니다.
안내도에 있는 Interpretive Center로 가는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분수. 분수를 가운데 두고 벽을 따라 경사로가 있어 한바퀴 반을 돌면 1층으로 내려 갑니다.
1층 계단이 끝나는 곳에 있는 레고(Lego)로 만든 주의사당 모형. 레고로 꽤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1층에서 주의사당까지 연결되는 지하통로 입구에 모형비행기가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Visitor Center의 정식명칭이 Legislative Assembly Interpretive Centre 였군요. 안에 Gift Shop이 같이 있습니다.
한 사무실에 들어가서 주의사당 Tour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질문을 하니 Gift Shop 에서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위 사진이 Gift Shop으로 안에 몇 사람이 장신구를 고르고 있었고, 주의사당 Guide Tour를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더니 11시 투어는 이미 시작되었고, 매 시간마다 투어가 있으니 12시까지 기다리라고 하면서 Gift Shop 한 쪽에 마련된 방으로 안내를 합니다. 그 안엔 주의회 의원이나 법관 같은 사람이 입었을 것 같은 예복이 있었는데 입고 사진을 찍고 싶으면 찍으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엔 알버타주 지도를 퍼즐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아이들이 짝을 마추면서 놀고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12시까지 아직 40여분이 더 남아 있고, 또 투어중에 주차비를 더 내야해서 동전을 몇 개 더 넣어두고 오겠다고 했더니 Imperial Parking은 비싸다고 길거리 코인 주차장이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Gift Shop 앞에 관광안내서가 있는 전시대가 있어서 이것 저것 읽다보니 주차시간도 거의 끝나가서 얼른 Imperial Parking 에서 차를 빼서 갓길 코인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한시간 주차에 $2 입니다. 위니펙시 다운타운에서 갓길에 주차할 때 $1을 내니 2배가 비싼셈입니다.
차를 주차해 놓고 Gift Shop으로 돌아오니 주의사당 건물에서 투어 가이드를 해 줄 안내원이 왔습니다. 관광을 함께 할 일행은 우리 부녀와 20대후반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었는데, 얼마전에 결혼한 신혼부부로 이곳에서 태어난 토박이었는데 이제서야 견학을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더군요.
주의사당 광장에서.
가까이 가서 좀 더 크게.
매니토바 주의사당보다 디자인이 간결합니다.
큰 건물규모에 비하여 들어가는 입구는 엄청 작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ㅎㅎ
정문을 지나 처음 만나게 되는 대리석으로 만든 분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방문을 기념해서 홀 중앙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음- 1959년 7월 21일 공식적으로 알버타주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을 했습니다.
알버타주에 백인들이 정착할 수 있게 캐나다 정부와 Treaty. 7을 계약하는데 공을 세운 Chief Crowfoot (1830-1890)의 동상입니다. 1905년에 알버타주와 사스케치원주가 구성되어 연방에 참여하게 됩니다.
알버타(Alberta) 주이름의 모체가 된 영국의 알버타 공주(Princess Louise Caroline Alberta, 1819-1901)의 동상입니다. 알버타 공주의 이름을 딴 지명이 주 이름말고도, 록키산맥(Rocky Mountains)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Lake Louise, 그리고 알버타주에 있는 작은 타운 Caroline 가 있다네요.
2층,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정면에 보이는 문이 의회로 들어가는 문. 의원신분이 아닌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문입니다.
3층에서 내려본 2층. 2층 벽면에 주지사 초상화가 재임 순서에 따라 벽에 걸려 있습니다.
알버타주 주지사 초상화. 빨리 찍느라 좀 흔들렸습니다.
3층 벽에 있는 캐나다 역사상 존경받는 여성 5인의 초상화.
2층 방청석에서 바라본 의회 내부 모습. 가운데 제일 큰 의자가 의장석. 직원이 회의준비를 위해 자리배치 등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2층 방청석에서 올려다 본 천장. 백열전구가 수없이 많이 달려있어 혼자서 의아해 하던중, 안내원이 설명을 하는데, 건물을 지을 당시 디자인하는 사람이 백열전구가 엄청 좋았는지 건축에 적용했는데, 천장이 너무 높아 백열전구가 끊어지면 바꾸지 못하고 그냥 두었다가 몇 년에 한번씩 교체를 한다고 합니다. 백열전구 전체를 교체하려면 1층 회의장에 있는 의자를 모두 꺼내놓고 작업을 해야 할 듯...
그동안 의원수가 늘어나 탁자와 의자가 빽빽히 차서 그리 여유있는 공간이 없다는 느낌이...
3층 회의장 방청석 입구에서 중앙 홀쪽으로.
중앙홀 3층에서 회의장쪽으로.
3층에서 내려본 중앙 홀 1층. 가운데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분수가 있다.
주의사당 건물 관광을 마치고 Interpretive Center 로 돌아오면서.
Interpretive Center 의 2층이 Imperial Parking과 99 Ave. NW 까지 이어짐. 아마 경사인 땅을 파서 건물을 지은 듯. 광장 밑으로 터널이 지나가는 것도 황당했는데 Interpretive Center 도 희한하게 건물을 지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알버타 에드먼튼시에서 위니펙시까지 돌아가는 길을 사진으로 간단하게 엮어볼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Royal Alberta Museum 을 구경하고 차로 10분거리도 채 안돼는 다운타운에 있는 주의사당으로 갔습니다. 길을 잘 모르므로 박물관에 갈 때처럼 GPS Navigator 에 주의사당 주소를 입력하고 Navigator 가 지시하는대로 따라 갔습니다.
에드먼튼 다운타운에서 버스 정류소에 정차해 있는 트롤리 버스(trolley bus, 무궤도전차). 무공해 버스!!!
에드먼튼 다운타운 모습. 깔끔하군요. ^^
107 St. NW를 따라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교차로를 통과하여 오른쪽으로 가면 주의사당입니다. GPS Navigator 는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라고 해서 교통안내판을 따라 갈까 아니면 Navigator 를 따라 갈까 망설이다 Navigator 를 따라가자고 생각을 했는데...
GPS Navigator 를 따라 교차로에서 직진을 안하고 우회전을 했더니(96 Ave. NW으로) 터널이 나오고 터널 한가운데서 최종목적지에 도달했다고 Navigator 의 여자 목소리가 큰 소리로 외칩니다. (나중에 지도를 확인하니 그 위치가 주의사당 광장 한가운데정도 되었음.)
이런 황당할수가... 터널을 빠져나와 두 갈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주의사당으로 들어갈 길이 나올 것 같아서 왼쪽으로 빠졌더니 일방통행. 빠져나갈 길은 없고 별안간 강을 건너는 다리(High Level Bridge)가 나타나고... 또 다시 황당, 그 자체!!!
North Saskatchewan River 를 건너 Saskatchewan Dr. NW 에 차를 세우고 주의사당을 바라보며...
다운타운 쪽을 바라보며 또 한 장 찰칵.
GPS Navigator 만 무작정 믿고 미처 지도를 확인하지 못한 잘못때문에 목적지까지 갔다가 엉뚱한 곳까지 멀리 오고나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차서랍에서 지도를 꺼내놓고 다시 위치를 확인했습니다. 지도를 조그맣게 만들어 한 손에 지도를, 다른 손엔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는데 정말 혼란스럽더군요. 도로에 다니는 차도 위니펙시보다 많고 지도 봐가면서 가려다 보니 차선을 잘 못 타서 제때 죄회전도 못하고... 나중에 그냥 감으로 가보기로 하고 쭉 가봤습니다.
다시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에 오가는 차가 없을 때 한 컷트
에드먼튼시 다운타운 모습
그냥 쭉 다운타운을 통과하다 차를 세우고 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확인하려고 잠시 정차할 곳을 찾다가 만난 차이나타운은 캐나다 어느 도시에 있는 차이나타운과 비교해도 그냥 엇비슷한 느낌을 갖게 만듭니다.
차이나타운에서 차를 잠시 정차하고, 지도를 들고 이리 저리 헤메느니 다시 GPS Navigator 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다시 주소를 입력하고 GPS Navigator 를 따라 주의사당으로 향했습니다.
<알버타 주의사당 주변 지도>
GPS Navigator 가 똑같은 위치에 가서 똑같이 우회전을 하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속지않고 직진을 해서 위 지도의 빨간 화살표처럼 오른쪽으로 꺽어 올라가니 주의사당이 나왔습니다.
알버타 주의사당에 차를 대려고 정문으로 갔더니, 정문 수위가 Interpretive Center는 조금 윗쪽으로 올라가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계단을 따라 1층으로 가면 있다고 지도를 주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줬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갓길 무료 주차장이 나왔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이 빽빽히 차가 주차해 있더군요. 지도에 따라 Imperial Parking 에 주차를 했는데, 시간당 $4.50 이더군요. 좀 비싸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의사당을 보고 걸어가는데 별안간 난간이 나오며 갈 길을 막습니다.
2층 난간에 기대어 찍은 사진. 그냥 축대에 있는 난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Interpretive Centre(Visitor Center)의 2층 옥상이었습니다.
안내도에 있는 Interpretive Center로 가는 입구.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분수. 분수를 가운데 두고 벽을 따라 경사로가 있어 한바퀴 반을 돌면 1층으로 내려 갑니다.
1층 계단이 끝나는 곳에 있는 레고(Lego)로 만든 주의사당 모형. 레고로 꽤 정교하게 만들었습니다.
1층에서 주의사당까지 연결되는 지하통로 입구에 모형비행기가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Visitor Center의 정식명칭이 Legislative Assembly Interpretive Centre 였군요. 안에 Gift Shop이 같이 있습니다.
한 사무실에 들어가서 주의사당 Tour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고 질문을 하니 Gift Shop 에서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안내를 해줍니다. 위 사진이 Gift Shop으로 안에 몇 사람이 장신구를 고르고 있었고, 주의사당 Guide Tour를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더니 11시 투어는 이미 시작되었고, 매 시간마다 투어가 있으니 12시까지 기다리라고 하면서 Gift Shop 한 쪽에 마련된 방으로 안내를 합니다. 그 안엔 주의회 의원이나 법관 같은 사람이 입었을 것 같은 예복이 있었는데 입고 사진을 찍고 싶으면 찍으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엔 알버타주 지도를 퍼즐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어서 아이들이 짝을 마추면서 놀고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12시까지 아직 40여분이 더 남아 있고, 또 투어중에 주차비를 더 내야해서 동전을 몇 개 더 넣어두고 오겠다고 했더니 Imperial Parking은 비싸다고 길거리 코인 주차장이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라고 충고를 해 주었습니다.
Gift Shop 앞에 관광안내서가 있는 전시대가 있어서 이것 저것 읽다보니 주차시간도 거의 끝나가서 얼른 Imperial Parking 에서 차를 빼서 갓길 코인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한시간 주차에 $2 입니다. 위니펙시 다운타운에서 갓길에 주차할 때 $1을 내니 2배가 비싼셈입니다.
차를 주차해 놓고 Gift Shop으로 돌아오니 주의사당 건물에서 투어 가이드를 해 줄 안내원이 왔습니다. 관광을 함께 할 일행은 우리 부녀와 20대후반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었는데, 얼마전에 결혼한 신혼부부로 이곳에서 태어난 토박이었는데 이제서야 견학을 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더군요.
주의사당 광장에서.
가까이 가서 좀 더 크게.
매니토바 주의사당보다 디자인이 간결합니다.
큰 건물규모에 비하여 들어가는 입구는 엄청 작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ㅎㅎ
정문을 지나 처음 만나게 되는 대리석으로 만든 분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방문을 기념해서 홀 중앙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음- 1959년 7월 21일 공식적으로 알버타주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을 했습니다.
알버타주에 백인들이 정착할 수 있게 캐나다 정부와 Treaty. 7을 계약하는데 공을 세운 Chief Crowfoot (1830-1890)의 동상입니다. 1905년에 알버타주와 사스케치원주가 구성되어 연방에 참여하게 됩니다.
알버타(Alberta) 주이름의 모체가 된 영국의 알버타 공주(Princess Louise Caroline Alberta, 1819-1901)의 동상입니다. 알버타 공주의 이름을 딴 지명이 주 이름말고도, 록키산맥(Rocky Mountains)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Lake Louise, 그리고 알버타주에 있는 작은 타운 Caroline 가 있다네요.
2층,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정면에 보이는 문이 의회로 들어가는 문. 의원신분이 아닌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문입니다.
3층에서 내려본 2층. 2층 벽면에 주지사 초상화가 재임 순서에 따라 벽에 걸려 있습니다.
알버타주 주지사 초상화. 빨리 찍느라 좀 흔들렸습니다.
3층 벽에 있는 캐나다 역사상 존경받는 여성 5인의 초상화.
2층 방청석에서 바라본 의회 내부 모습. 가운데 제일 큰 의자가 의장석. 직원이 회의준비를 위해 자리배치 등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2층 방청석에서 올려다 본 천장. 백열전구가 수없이 많이 달려있어 혼자서 의아해 하던중, 안내원이 설명을 하는데, 건물을 지을 당시 디자인하는 사람이 백열전구가 엄청 좋았는지 건축에 적용했는데, 천장이 너무 높아 백열전구가 끊어지면 바꾸지 못하고 그냥 두었다가 몇 년에 한번씩 교체를 한다고 합니다. 백열전구 전체를 교체하려면 1층 회의장에 있는 의자를 모두 꺼내놓고 작업을 해야 할 듯...
그동안 의원수가 늘어나 탁자와 의자가 빽빽히 차서 그리 여유있는 공간이 없다는 느낌이...
3층 회의장 방청석 입구에서 중앙 홀쪽으로.
중앙홀 3층에서 회의장쪽으로.
3층에서 내려본 중앙 홀 1층. 가운데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기념 분수가 있다.
주의사당 건물 관광을 마치고 Interpretive Center 로 돌아오면서.
Interpretive Center 의 2층이 Imperial Parking과 99 Ave. NW 까지 이어짐. 아마 경사인 땅을 파서 건물을 지은 듯. 광장 밑으로 터널이 지나가는 것도 황당했는데 Interpretive Center 도 희한하게 건물을 지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알버타 에드먼튼시에서 위니펙시까지 돌아가는 길을 사진으로 간단하게 엮어볼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