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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호수 동편에 있는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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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호수(Lake Winnipeg)의 동쪽 호반을 따라 있는 주립공원이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입니다.
1900년 초반부터 중반(1950, 60년대)까지만 해도 위니펙호수(Lake Winnipeg)의 서쪽 호반을 따라 있는 위니펙비치(Winnipeg Beach), 김리(Gimli)와 함께 매니토바사람, 특히 위니펙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휴양지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1970, 80년대 서울에서 주말에 경춘선 기차를 타고 많이 갔던 강촌, 춘천이나 신촌역이나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제는 고양시에 속한 백마에 놀러가는 것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위니펙비치(Winnipeg Beach)와 그랜드비치(Grand Beach)로 가는 주말 열차를 타고 많은 선남선녀들이 낭만을 즐겼을 것을 생각하면 한편의 영화장면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고 현재는 가고 싶을 때는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자동차로 1시간이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했던 교민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Ko사랑닷넷에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않아서 얼마전에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과 함께 이곳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올립니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는 위니펙 다운타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4분, 거리는 10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위니펙에서 쉽게 가는 방법은 위니펙시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레드리버를 기준으로 위니펙 동쪽지역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도로 '라지모디에르 블러바드(Lagimodiere Blvd)'를 찾아 타고 북쪽으로 쭉 계속 가면 59번 고속도로를 타게 되고 더 계속 가다 12번 고속도로로 들어서면 종착지점이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입니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은 아래 지도와 같이 두 개의 해변으로 나뉘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쪽해변(West beach)에서 놀며, 편의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그쪽에 모두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다음은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의 해변 풍경과 관련 시설의 사진들입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입간판
입구를 지나 직진하면 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시판이 보인다. 1번 주차장은 서쪽해변(West beach)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편의점, 화장실, 탈의실, 보드워크(Boardwalk)가 있으나 주차장이 작다. 2번과 5번 주차장은 크기가 크며 2번 주차장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 5번주차장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오른쪽 끝에 있다.
2번 주차장 옆에 있는 쉼터. 옆에 바베큐 화로가 몇 개 있다.
2번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으로 가다 만난 탈의실겸 화장실과 매점이 있는 건물.
건물 옆에 있는 안내판
해변쪽에서 바라본 매점과 탈의실겸 화장실
매점 앞쪽에서 바라 본 해변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서 왼쪽을 보고 찍은 사진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서 오른쪽을 보고 찍은 사진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 매점에서 1번 주차장쪽으로 가는 길
다음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서 왼쪽 해변끝쪽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
위쪽에 있는 사진 탈의실겸 화장실
간단한 해변 시설물 안내도
해변끝에 있는 숲속으로 난 산책길과 공원 벤치
편의점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매점
다음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왼쪽끝에서 중앙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
보드워크(Boardwalk) 끝에 관리사무소 같은 빌딩이 있습니다.
해변에 날고 있는 괭이갈매기들... 해변에 있는 사람들 주변에서 머물며 호시탐탐 먹이감을 노리는 도둑(?) 갈매기들 ^^
바다도 아닌 것이 바다처럼 파도가 칩니다. ^^ 파고가 높을 때는 약 50센티미터는 되는 것 같아 튜브 갖고 와서 파도타기 하면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다음은 그랜드비치(Grand Beach)의 풍경을 찍은 짧은 비디오.
주차장에서 놀고 있는 캐나다 거위들... 차가 다가와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한번 쳐다보고 어슬렁거리며 길을 건넙니다.
2번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농구장과 테니스장
공원 입구가 왼쪽에 보인다. 출구를 빠져나가고 있는 차랑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에서 위니펙으로 가면서 만난 내리막길.
위니펙으로 가다 만난 카지노. 원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0년대 중반쯤에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어서 교육을 생각하고 지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교차로에서 정지신호를 받고 섰을 때 빨리 한장 찍었는데 생각보다 도박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듯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멋있다고 하는데, 몇 번을 갔어도 시간상 보지를 못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Ko사랑닷넷에 '밀키웨이' 회원님이 올린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제공) '밀키웨이' 회원의 그랜드비치 석양
'밀키웨이' 회원의 그래드비치 석양 사진 보러가기
1900년 초반부터 중반(1950, 60년대)까지만 해도 위니펙호수(Lake Winnipeg)의 서쪽 호반을 따라 있는 위니펙비치(Winnipeg Beach), 김리(Gimli)와 함께 매니토바사람, 특히 위니펙 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인 휴양지였습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1970, 80년대 서울에서 주말에 경춘선 기차를 타고 많이 갔던 강촌, 춘천이나 신촌역이나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이제는 고양시에 속한 백마에 놀러가는 것 정도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위니펙비치(Winnipeg Beach)와 그랜드비치(Grand Beach)로 가는 주말 열차를 타고 많은 선남선녀들이 낭만을 즐겼을 것을 생각하면 한편의 영화장면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고 현재는 가고 싶을 때는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자동차로 1시간이 조금 넘는 가까운 곳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방문했던 교민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Ko사랑닷넷에서 찾아보니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않아서 얼마전에 다녀왔을 때 찍은 사진과 함께 이곳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관련 정보를 올립니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는 위니펙 다운타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4분, 거리는 101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위니펙에서 쉽게 가는 방법은 위니펙시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레드리버를 기준으로 위니펙 동쪽지역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도로 '라지모디에르 블러바드(Lagimodiere Blvd)'를 찾아 타고 북쪽으로 쭉 계속 가면 59번 고속도로를 타게 되고 더 계속 가다 12번 고속도로로 들어서면 종착지점이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입니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은 아래 지도와 같이 두 개의 해변으로 나뉘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쪽해변(West beach)에서 놀며, 편의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그쪽에 모두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다음은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의 해변 풍경과 관련 시설의 사진들입니다.
공원 입구에 있는 입간판
입구를 지나 직진하면 주차장을 안내하는 표시판이 보인다. 1번 주차장은 서쪽해변(West beach)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주차장으로 편의점, 화장실, 탈의실, 보드워크(Boardwalk)가 있으나 주차장이 작다. 2번과 5번 주차장은 크기가 크며 2번 주차장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 5번주차장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오른쪽 끝에 있다.
2번 주차장 옆에 있는 쉼터. 옆에 바베큐 화로가 몇 개 있다.
2번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으로 가다 만난 탈의실겸 화장실과 매점이 있는 건물.
건물 옆에 있는 안내판
해변쪽에서 바라본 매점과 탈의실겸 화장실
매점 앞쪽에서 바라 본 해변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서 왼쪽을 보고 찍은 사진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서 오른쪽을 보고 찍은 사진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 매점에서 1번 주차장쪽으로 가는 길
다음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중앙에서 왼쪽 해변끝쪽으로 가면서 찍은 사진
위쪽에 있는 사진 탈의실겸 화장실
간단한 해변 시설물 안내도
해변끝에 있는 숲속으로 난 산책길과 공원 벤치
편의점과 아이스크림을 파는 매점
다음은 서쪽해변(West beach)의 왼쪽끝에서 중앙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
보드워크(Boardwalk) 끝에 관리사무소 같은 빌딩이 있습니다.
해변에 날고 있는 괭이갈매기들... 해변에 있는 사람들 주변에서 머물며 호시탐탐 먹이감을 노리는 도둑(?) 갈매기들 ^^
바다도 아닌 것이 바다처럼 파도가 칩니다. ^^ 파고가 높을 때는 약 50센티미터는 되는 것 같아 튜브 갖고 와서 파도타기 하면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다음은 그랜드비치(Grand Beach)의 풍경을 찍은 짧은 비디오.
주차장에서 놀고 있는 캐나다 거위들... 차가 다가와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한번 쳐다보고 어슬렁거리며 길을 건넙니다.
2번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농구장과 테니스장
공원 입구가 왼쪽에 보인다. 출구를 빠져나가고 있는 차랑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에서 위니펙으로 가면서 만난 내리막길.
위니펙으로 가다 만난 카지노. 원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000년대 중반쯤에 만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학교가 있어서 교육을 생각하고 지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교차로에서 정지신호를 받고 섰을 때 빨리 한장 찍었는데 생각보다 도박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 듯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멋있다고 하는데, 몇 번을 갔어도 시간상 보지를 못하고 왔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Ko사랑닷넷에 '밀키웨이' 회원님이 올린 사진을 첨부합니다.
(사진제공) '밀키웨이' 회원의 그랜드비치 석양
'밀키웨이' 회원의 그래드비치 석양 사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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