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Buy & Sell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북극곰(Polar Bear)의 수도 매니토바주(Manitoba) 처칠(Churchill) 여행 (4) - 처칠 시내 구경 후 톰슨 VIA 역까지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버스 관광을 끝내고, 저녁 7시 30분에 출발하는 톰슨(Thompson)행 기차 편까지 3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처칠(Churchill) 시내를 둘러보았습니다. 마을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중앙 도로 좌우로 작은 선물 가게들이 많이 있어 지나가면서 하나씩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도에 있는 에스키모 박물관(Eskimo Museum)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처칠(Churchill) 시내는 조그만 시골 동네라서 지도를 보고 걸어서 대부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에스키모 박물관(Eskimo Museum) 내부 풍경입니다. 박물관에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생활용품이나 작품들 전시는 물론 현지 원주민들이 만든 수공예품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DSC03613.JPG


DSC03615.JPG

IMG00050-20090922-1512.jpg

IMG00054-20090922-1516.jpg

IMG00055-20090922-1516.jpg

IMG00056-20090922-1517.jpg

IMG00057-20090922-1517.jpg

IMG00059-20090922-1536.jpg

IMG00060-20090922-1537.jpg

IMG00061-20090922-1537.jpg

IMG00062-20090922-1538.jpg

IMG00063-20090922-1544.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DSC03616.JPG

DSC03618.JPG

DSC03619.JPG

DSC03620.JPG

DSC03621.JPG

DSC03622.JPG

DSC03623.JPG

DSC03624.JPG

DSC03625.JPG

DSC03626.JPG

DSC03627.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DSC03614.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새로 지은 교회 건물


대충 시내를 보고 아직도 시간이 남아 위니펙에서 볼 수 없는 바다 풍경을 마음껏보고 가려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다를 볼 수 있는 해변으로 가다 만난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오직 처칠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북극곰(Polar Bear) 주의 표지판을 보았습니다. (이 지역을 혼자서 산책하다 북극곰으로 부터 공격받았다는 신문 기사가 있었습니다.)

DSC03628.JPG

DSC03629.JPG

DSC03630.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아래는 해변에 있는 배모양의 전망대와 그 위에서 바라 본 해변 풍경

IMG_3443.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DSC03659.JPG

DSC03637.JPG

DSC03638.JPG

DSC03640.JPG

DSC03641.JPG



아래는 다시 시내로 들어와서 기차역으로 가면서 찍은 주변 풍경입니다.

DSC03664.JPG

DSC03665.JPG

DSC03666.JPG

DSC03670.JPG

DSC03672.JPG

DSC03673.JPG

DSC03675.JPG
처칠 유일의 슈퍼마켓.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DSC03679.JPG

DSC03680.JPG

DSC03681.JPG

DSC03684.JPG

DSC03685.JPG

DSC03688.JPG

DSC03689.JPG

DSC03691.JPG

DSC03692.JPG
처칠(Churchill) VIA역 모습

IMG_3302.jpg

IMG_3304.jpg
처칠 유일의 철물점(hardware store)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아래는 기차역에서 만난 중앙로의 좌우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이 시내 중앙로의 모습입니다. 정말 단순하지요.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IMG_3309.jpg

IMG_3312.jpg

IMG_3314.jpg

IMG_3315.jpg

IMG_3319.jpg

IMG_3321.jpg

IMG_3429.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툰드라 버기(Tundra Buggy) 차량들.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처칠(Churchill) 시내 구경을 마치고 저녁 7시 30분에 석양을 보면서 톰슨(Thompson)행 열차에 올랐습니다.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IMG_3506.jpg

IMG_3525.jpg

IMG_3538.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창밖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달리는 기차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이 환하게 밝아 오면서 창 밖으로 끝없을 것 같은 침엽수림이 스쳐 지나갑니다. 몇 시간을 가도 거의 똑같은 풍경을 바라보다 가끔 아래 사진처럼 집 몇 채가 보이면 왠지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론 쓸쓸하기도 합니다. 

이런 외지에 저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며 살고, 또 무슨 재미로 살까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이 듭니다. 다 그들만의 삶이 있을 테지만, 도시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 저에게는 도시 인근 시골도 아니고 차도 다닐 수 없는 오지에 오직 기차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거의 고립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기는 무척 어려운 것 같습니다.

IMG_3553.jpg

IMG_3554.jpg

IMG_3555.jpg

IMG_3556.jpg

IMG_3560.jpg

IMG_3563.jpg

IMG_3567.jpg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IMG_3569.jpg
다시 식당칸에 가서 아침으로 먹은 음식. 맛은 괜찮았습니다.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IMG_3572.jpg
열차에 있는 콘센트. 열차 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로 한동안 떠들다 지쳐서 잠깐 눈을 붙였다 자리의 불편함에 다시 눈을 떠 어쩔 줄 모를 때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에는 가져간 노트북이 정말 유용했습니다.


 style="font-family:>
 style="font-family:>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2 / 8 페이지
  • 케노라(Kenora) 장터(Matiowski Farmers' Market)와 유람선(M S Kenora Cruise Boat)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9 조회 6635 추천 0

    Manitoba 온타리오주 케노라(Kenora, Ontario)시는 우즈호(Lake of the Woods)를 옆에 끼고 있는 아름답고 조용한 인구 1만6천여명…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8 조회 6615 추천 0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 중 미국인(유럽인)들의 산업 개발 등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

  • 위니펙의 겨울 - 2006년 12월 30일 ~ 31일 눈이 내린후 위니펙의 풍경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1.07 조회 6606 추천 0

    Manitoba 2006년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위니펙(매니토바주 전체)에는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30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31일까지 내리더니 모…

  • 크리스마스 전날의 The Forks 풍경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2.26 조회 6581 추천 0

    Manitoba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12월 23일에 아이들 데리고 The Forks에 스케이트를 타러 갔었습니다. 날씨는 바람이 불어서인지 생각보다 매서웠고…

  • 시야가 막힌데 없이 확 트인 산책길/자전거길 Bishop Grandin Trail West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10 조회 6511 추천 0

    Manitoba 운동삼아 또는 기분 전환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공원을 선택하시길 좋아하는 분들에게 산책길/자전거 길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시니보인공원이나 …

  • 12월에 가 본 아시니보인공원 Conservatory(식물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2.14 조회 6487 추천 0

    Manitoba 매년 12월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오면 아시니보인공원안에 있는 식물원(CONSERVATORY)에 산책을 갑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 Folklorama 2008 - Italian Pavilio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6 조회 6469 추천 0

    기타 Italian Pavilion은 무대공연을 춤과 음악이 있는연극으로 꾸몄다고하는데,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있는 소개를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Sturgeon Creek 산책길과 Grant's Old Mill(그랜트의 옛날 물방아간) 댓글 6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4 조회 6434 추천 0

    Manitoba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산책길은 위니펙 서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포티지 에비뉴(Portage Ave.)와 그레이스 제너널 병원(G…

  • the Forks - Winter Park 야경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3 조회 6428 추천 0

    Manitoba 겨울철마다 the Forks에는 스케이트장이 개장됩니다. 아시니보인강과 레드강 위에도 길게 스케이트 코스가 설치되지만 아이들과 스케이트 타기에는…

  • Folklorama 2008 - First Nations Pavilio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6 조회 6401 추천 0

    기타 First Nations Pavilion은 캐나다 원주민(First Nations) 문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BC주와 온타리오주 등에서 전문공연단…

  • 매니토바 주법원(Provincial Court of Manitoba)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5 조회 6391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 주법원(Provincial Court of Manitoba)은 Downtown의 Broadway Ave. 를 기준으로 북쪽에 있고, 남…

  • Folklorama 2008 - Chinese Pavilio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6 조회 6362 추천 0

    기타 포크로라마 축제에 참가하는 많은 파빌리온중에서 첫주 23개 파빌리온중어떤 파빌리온에 갈 지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실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 매니토바 주립공원 지도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8 조회 6358 추천 0

    기타 Park Home Page Region Maps Asessippi Provincial Park Atikaki Provincial Wilderne…

  • 여름날의 끝자락에서 가 본 위니펙비치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07 조회 6358 추천 0

    위니펙호 부근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갈 때가 되면서 아이들 준비물을 챙기려다보니 아쉬운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바쁘게 살다보니 미리 미리 준비를 못하…

  • 달나버트 박물관(Dalnavert Museum)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30 조회 6344 추천 0

    Manitoba 달나버트 박물관(Dalnavert Museum)은 캐나다 초대 수상이었던 Sir John A. Macdonald 의 아들로 1900년 매니토바 …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