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Buy & Sell
황주연(Irene)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북극곰(Polar Bear)의 수도 매니토바주(Manitoba) 처칠(Churchill) 여행 (3) - 처칠 시내 구경과 Fort Churchill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에서도 오지에 있는 처칠(Churchill)의 첫 인상은 한국의 60년-70년대 풍경처럼 삭막한 풍경이었습니다. 뭐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리다 보니 현지 버스 관광을 예약한 North Star Tours 에서 관광 가이드가 왔습니다. 아래 사진의 버스를 타며 하루 낮 동안 관광을 했는데, 우리 가족 외에도 다른 가족 4명이 더 있어 함께 구경했습니다.

DSC03428.JPG
작은 학교 버스를 관광차로 개조한 버스를 타고 마을 주위를 여행했습니다.


차에서 밖을 보면서 찍은 사진들.

DSC03232.JPG

DSC03235.JPG

DSC03236.JPG

DSC03240.JPG
처칠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레스토랑 GYPSYS

DSC03241.JPG

DSC03242.JPG

DSC03244.JPG

DSC03246.JPG

DSC03247.JPG

DSC03365.JPG

DSC03372.JPG
처칠(Churchill) 부두에는 큰 배 한 척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DSC03374.JPG

DSC03380.JPG
부두 옆에 있는 큰 창고 건물


관광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간 곳은 처칠 강(Churchill River)과 허드슨 만(Hudson Bay)가 만나는 곳에 있는 메리 곶(Cape Merry)였습니다. 허드슨 만(Hudson Bay)에서 처칠 강(Churchill River)으로 들어가려는 입구 언덕에 영국군이 만든 조그만 요새(?)인 포트 처칠(Fort Churchill)이 있었습니다. 한국 강화도의 갑곶돈대 정도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요새의 크기는 엄청 작았습니다.

DSC03265.JPG

DSC03282.JPG


IMG_3364.jpg

IMG_3366.jpg

IMG_3367.jpg


IMG_3396.jpg
처칠 강(Churchill River) 건너편에 보이는 진지는 영국 웨일즈 왕세자 요새 국립사적지(Prince of Wales Fort National Historic Site)로 여름에만 처칠 강(Churchill River)을 건너는 배를 타고 구경을 할 수 있다. 방문한 9월 달은 시즌이 끝나 구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래는 포트 처칠(Fort Churchill)에 있는 옛날 대포

DSC03292.JPG

DSC03296.JPG

DSC03310.JPG

DSC03313.JPG
옛날에 화약 창고로 사용했던 곳


IMG_3404.jpg
해변에서 포트 처칠(Fort Churchill)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DSC03317.JPG

DSC03318.JPG
요새 앞에 바위 틈에 하얀 토끼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포트 처칠(Fort Churchill)에서 허드슨 만(Hudson Bay)에 있는 바다쪽으로 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IMG_3397.jpg

DSC03332.JPG



아래는 메리 곶(Cape Merry)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풍경. 

DSC03361.JPG

DSC03363.JPG



IMG_3345.jpg
메리 곶(Cape Merry) 관리사무소 쪽에서 처칠 강(Churchill River)을 내려본 풍경으로 사진 중앙에서 왼쪽에 있는 하얀 점과 오른쪽의 긴 흰 줄은 벨루가 돌고래(Beluga Whale)의 모습입니다. 여름에 카누를 타고 벨루가 돌고래를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행 중 망원경을 갖고 온 사람이 있어 같이 보았는데 정말 하얀색의 예쁜 돌고래였습니다. 카누 타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면 정말 환상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 등 자연 속으로 여행 다닐 때는 망원경은 정말 필수입니다.



아래는 메리 곶(Cape Merry)에서 포트 처칠(Fort Churchill)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식물들.

IMG_3357.jpg

IMG_3408.jpg



DSC03383.JPG
툰드라 버기 여행사(Tundra Buggy Tours) 건물.


DSC03386.JPG

DSC03392.JPG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교회 건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DSC03389.JPG
처칠(Churchill)에서 이 건물과 공항만이 현대적 디자인을 가진 건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지은 지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로 기억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처칠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그동안 캐나다 정부에서 새로운 건물을 몇 채 지은 것 같습니다만 다른 것들은 옛날과 거의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허드슨만에 걸쳐 있는 해변 풍경입니다.

DSC03395.JPG

DSC03396.JPG

DSC03399.JPG
캐나다 원주민 이누잇(INUIT)의 상징 조형물 이누잇슈크(Inukshuk, 이누잇족 언어로 "in the likeness of a human" 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DSC03400.JPG



DSC03408.JPG

DSC03409.JPG
예전에 캐나다 공군 기지가 있을 때 군인들이 사용했던 건물. 처칠에서는 이런 폐허도 관광코스 중 하나 입니다.


아래는 처칠 공항(Churchill Airport) 대합실 풍경입니다. 이곳도 관광코스 중 하나.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기위해 대기하는 동안 둘러보게 박물관처럼 꾸몄습니다.

IMG_3450.jpg

IMG_3451.jpg

IMG_3452.jpg

DSC03412.JPG

DSC03413.JPG

DSC03414.JPG

DSC03415.JPG

DSC03416.JPG

DSC03418.JPG

DSC03419.JPG

DSC03420.JPG

DSC03421.JPG


처칠 공항(Churchill Airport)에 있는 북극곰(Polar Bear) 가죽 사진. 보통 성인 남자 키의 약 2배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DSC03422.JPG

DSC03425.JPG

DSC03427.JPG


아래 사진은 북극곰(Polar Bear) 감옥(jail)으로 마을로 들어와 사람들이 버린 음식찌거지를 먹은 곰들은 습관적으로 먹이를 찾아 계속 마을로 들어오기 때문에 생포한 곰들은 이곳에 일주일 가량 머물며 배고픔을 경험한 다음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DSC03431.JPG

DSC03433.JPG


DSC03544.JPG
캐나다 공군 미사일 기지가 있던 곳을 표시한 조형물.


DSC03546.JPG


DSC03547.JPG

DSC03552.JPG

DSC03553.JPG


DSC03557.JPG

DSC03558.JPG

DSC03560.JPG
옛날에 비행기가 추락해 부서진 곳도 관광지의 한 곳.


큰 바위에 페인트로 무슨 글을 잔뜩 써놓아서 자세히 보니 여행왔던 사람들이 낙서를 한 것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자기 이름을 남기려 낙서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하트를 그려 사랑을 서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DSC03562.JPG

DSC03563.JPG

DSC03568.JPG




DSC03571.JPG


아래는 처칠 마을 안에 있는 카리부 홀(Caribou Hall)에서 찍은 사진들.

DSC03572.JPG

DSC03574.JPG

DSC03575.JPG

DSC03576.JPG

IMG00036-20090922-1307.jpg

IMG00037-20090922-1307.jpg

IMG00038-20090922-1311.jpg

IMG00039-20090922-1311.jpg

IMG00040-20090922-1359.jpg

IMG00041-20090922-1359.jpg

IMG00042-20090922-1400.jpg

IMG00043-20090922-1400.jpg

IMG00044-20090922-1413.jpg

IMG00045-20090922-1414.jpg

IMG00046-20090922-1414.jp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2 / 9 페이지
  • 다운타운 쇼핑몰 Portage Place 댓글 6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8 조회 6312 추천 0

    Manitoba 다운타운안에 있는 제일 큰 쇼핑몰로 Portage Place 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곳에 잘 가지는 않는데, 이유는 첫째는 주차하기가 편…

  • Folklorama 2008 - Israel Pavilio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6 조회 6271 추천 0

    기타 이스라엘 파빌리온(Israel Pavilion)은 2007년 포크로라마 축제에는 불참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전문 무용단(The Chai F…

  • 차이나차운(China Town) 댓글 3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04 조회 6223 추천 0

    Manitoba 캐나다의 대도시마다 차이나타운(China Town)이 있습니다. 아시아계북미인 중에서 가장 오랜 이민역사를 갖고 있는 중국인들은 각 도시마다 차…

  • Canada Day에 가 본 The Forks 풍경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05 조회 6216 추천 0

    Manitoba 지난 캐나다데이(Canada Day)에 모두들 잘 보내셨습니까?저는 가족과 함께 지난 7월 1일 Canada Day 에 The Forks 에 산…

  • 한국 민속관(Korean Pavilion) - Folklorama 2009 행사장을 찾아서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5 조회 6194 추천 1

    Manitoba 2009년 위니펙(Winnipeg) 포크로라마(Folklorama) 축제중 '마니토바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한국 민속관(Korean Pavil…

  • 고속도로(Hwy 3) 아스팔트에서 스케이트 타기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10 조회 6150 추천 0

    Manitoba 지난 며칠간 푸근한 날씨속에 눈이 녹아 온통 길이 진흙탕물로 넘쳐나더니 어제 월요일에는 얼은비(freezing rain)가 내리고 급기야 밤을 …

  • 가을 아침 헤딩리(Headingley) 다리에서의 일출 및 철새 구경 댓글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9 조회 6150 추천 0

    Manitoba 가을에 Grant Ave.를 타고 서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위니펙 외곽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wy)를 지나 남부 헤딩리(South He…

  • Portage Ave.를 따라서 Potage Place까지 도보산책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8 조회 6128 추천 0

    Manitoba 지난번에는 Main St.와 Portage Ave. 가 만나는 곳에서 Skywalk를 따라 도서관까지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동일한 지점에서 걸…

  • 귀여운 다람쥐의 재롱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6 조회 6103 추천 0

    Manitoba Winnipeg의 St. Boniface에 있는 Fort Gibraltar에 산책을 갔다가 울타리 위에 있는 예쁜 다람쥐를 만났습니다.그 모습이…

  • 포크로라마 맥주(Folklorama Bee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9 조회 6103 추천 0

    기타 올해부터 매니토바주 토종 맥주회사인 Fort Garry Brewing Company 에서 포크로라마(Folklorama) 맥주(beer)를판다는…

  • 연방공원(Confederation Park)와 국가 전쟁 기념탑(The National War Memorial)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6 조회 6002 추천 0

    Ontario 오타와(Ottawa) 연방공원(Confederation Park)은 오타와(Ottawa) 다운타운(Downtown)에 있는 공원으로 하루 일정이…

  • Red River 유람선 선착장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6 조회 5996 추천 0

    Manitoba 다운타운(Downtown) 속에 있으면서도 다운타운 같지 않은 곳이 Red River 강가의 Exchang District 지역이 아닐까 생각됩…

  • 느긋한 캐나다 거위들(Canada Geese)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25 조회 5994 추천 0

    동물 지난 7월 27일 오후에 위니펙(Winnipeg)시 린덴우드(Lindenwood)에 있는 도로옆 잔디밭에약 50마리정도의 캐나다 거위떼가 제가 …

  • 2006년 Folklorama - Metis Pavilion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7 조회 5978 추천 0

    기타 매년 포크로라마 행사가 있을때 마다 3~4개 다른 민족 파빌리온을 찾아 그들만의 고유 민속을 보고 색다른 음식도 맛보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것…

  • 2006년 Folklorama - 독일관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7 조회 5927 추천 0

    기타 아이들에게 가고 싶은 포크로라마 파빌리온을 선택하여 보라고 했더니 전날에는 Metis(유럽계 아버지와 원주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캐나다 원주…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