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신민경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위니펙 분류

Provencher Bridge(Esplanade Riel Bridge)와 the Saint-Boniface Cathedral Basilica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The Forks에서 레드강 건너편의 성당(the Saint-Boniface Cathedral Basilica)을 이어주는 다리가 Provencher Bridge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 나란히 사람들만이 다닐 수 있게 지은 현수교가 있는데 이 다리의 이름이 Esplanade Riel Bridge입니다.

지난 5월21일 일요일 아침에 교회가기전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번에는 The Forks에 차를 주차하고 현수교인 Esplanade Riel Bridge를 건너 성당까지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사진의 색깔이 깨끗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러 각도에서 찍은 Esplanade Riel Bridge가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더군요. 시간이 나면 포토샾으로 사진의 색상보정을 해주면 더 예쁘게 나올텐데, 이런 저런 일로 바쁘고 또 귀차니즘도 발동해서 그냥 올립니다. 그래도 보기는 좋네요. ^^

the Saint-Boniface Cathedral Basilica는 카톨릭성당으로 1968년 7월 22일 화재로 성당의 지붕과 내부는 모두 불에 타고 현재는 사방 벽만 남은 상태입니다. 엄청난 복구비용때문인지 성당을 원형대로 복구하지 못하고 성당터안에 옛날 성당 뒷면 벽을 이용하여 현대식으로 작은 성당을 다시 지었더군요. 커다란 성당의 정면 벽을 지나면 그 안에 있는 작은 성당. 그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장소입니다. 새로 지은 성당안에 들어가면 불에탄 성당의 원형 모형과 화재전의 내부모습을 찍은 사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불에 탄 성당이 엄청 웅장하고 컷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The Forks에서 성당까지 산책시간은 천천히 구경하며 어슬렁거리다보니 왕복시간이 거의 1시간이 걸리는군요. 가족과 함께 얘기하면서 갖는 산책, 정말 좋더군요. 여러분도 좋은 시간들 보네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75 / 30 페이지
  • 아시니보인공원의 가을 (3) - The English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6 조회 5460 추천 0

    Manitoba The English Garden 은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꽃들로 정원이 꾸며져 많은 위니펙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식 정원입니다.L…

  • 아시니보인공원의 가을 (2) - Duck Pond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6 조회 4227 추천 0

    위니펙 Duck Pond 는 The English Garden 입구 건너편에 있는 연못입니다. 오리들이 많이 살아서인지 연못이름도 Duck Pond입니…

  • 아시니보인공원의 가을 (1) - Conservatory…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26 조회 6753 추천 0

    위니펙 가을을 맞아 아시니보인공원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사진 용량이 엄청 커서 크기를 줄여 올려봅니다. 즐감하세요. Conservatory 는…

  • 여름날의 끝자락에서 가 본 위니펙비치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07 조회 6206 추천 0

    위니펙호 부근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갈 때가 되면서 아이들 준비물을 챙기려다보니 아쉬운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바쁘게 살다보니 미리 미리 준비를 못하…

  • Gimli 도보여행 안내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4 조회 7370 추천 0

    위니펙호 부근 여름이 되면 위니펙의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납니다. 매니토바주 밖으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매니토바주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면, 특히 …

  • Pinawa Dam Provincial Heritage…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8 조회 7029 추천 0

    Manitoba Pinawa로 마니토바 축구협회 회원들과 야유회겸 낚시대회를 다녀왔습니다. Pinawa는 몇년전에 가족과 함께 위니펙강을 따라 경치를 구경하면서…

  • 매니토바 주립공원 지도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8 조회 6135 추천 0

    기타 Park Home Page Region Maps Asessippi Provincial Park Atikaki Provincial Wilderne…

  • [펌] 위니펙 | 캐나다 견문록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0 조회 26691 추천 0

    Manitoba 인터넷에서 재미있게 읽은 한 학생의 위니펙 방문기를 옮겨왔습니다. 잠시 캐나다를 횡단하면서 위니펙에 들러 본 것을 쓴 글로 글 일부에서 매니토바…

  • Provencher Bridge(Esplanade Ri…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29 조회 5272 추천 0

    위니펙 The Forks에서 레드강 건너편의 성당(the Saint-Boniface Cathedral Basilica)을 이어주는 다리가 Provenc…

  • 매니토바 사막(Manitoba Desert) - Sp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24 조회 6817 추천 0

    Manitoba 매니토바주에 사막(Manitoba Desert 혹은 Spirit Sands)이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셨나요?대평원에 높이 30m의 큰 모래언덕인데…

  • 아름다운 구릉지가 펼쳐진 전원 풍경의 홀랜드(Holla…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24 조회 4860 추천 0

    Manitoba 어디를 봐도 평평한 평지밖에 안 보이는 위니펙 시를 떠나서 차로 한 시간 이상을 달리다 보면 조금씩 언덕도 보이고 가는 길도 오르락내리락합니다.…

  • 저녁 노을속의 위니펙 다운타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15 조회 5341 추천 0

    위니펙 아마 지난 4월 4일경에 찍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사진기를 들이대는 성격이다보니 하드에 쌓이는 사진도 많고 편집이나 정리가 안되는 사…

  • 따뜻한 봄날의 아침 -The Forks에서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15 조회 4281 추천 0

    위니펙 겨울철동안 스케이트 타러 The Forks에 다녀온 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갈 기회가 없다가 지난 5월 7일 교회 예배 시작전 남는 1시간의 짜…

  • Selkirk Park 및 Lockport - 낚시하기…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2 조회 23640 추천 1

    위니펙호 부근 **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5월이 되면 매니토바주에도 본격적인 낚시시즌에 들어갑니다. 4월은 물고기의 산란철이…

  • [펌]‘세계 북극곰의 수도’ 캐나다 처칠을 가다 댓글 3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1 조회 28580 추천 0

    톰슨이북 [경향신문 2005.11.22 14:58:33] 캐나다 북부에 처칠이란 곳이 있다. 북위 58도. 북아메리카 대륙 북서쪽, 움푹 파인 허드슨만 …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