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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분류

알라스카와 유콘으로 5. 앵커러지로 가는 1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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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부동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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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 오케이?"

미국 경찰들과는 참 인연이 깊다.  전에, 뉴욕 맨하탄에 들어설때, 그 많은 다리들과 캐나다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통행료부과로 우왕좌왕하고 헤맬때도,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길을 잘못 들어 진땀을 흘릴때도, 이들은 별반 귀찮음없이 마니토바 촌구석에서 온, 우리가족에게, 참 미안할정도로 과잉 친절을 베풀었었다.

이번에도 알라스카에 발을 내딪자마자, 처음 만난 사람이 경찰관이었는데...

막 국경을 넘어, 체 30분도 안가, 나타난 내리막길에서 본 절경에 차를 차도에 세워놓고, 환성을 지르며, 사진을 찍어대던 우리에게 소리없이 나타난 이 사람이 한 말은 "아 유 오케이?"였다.

귀를 찌를듯한 싸이렌 소리도 아니고,  운전면허증을 보자는 말도 아닌. 더구나, 앵커러지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늦은 밤에는 차단되니, 빨리 통과를 하던지, 아님 근처에서 묵고 가라는 귀중한 정보까지 주면서.

그래, 페어뱅크와 앵커러지가 갈라지는 곳에서 오늘 묵기로 하고, 천천히 지금과는 달리, 여유롭게 이것저것 보면서 가기로 했다.

국경을 넘고, 계속 타고 온 1번 고속도로는 야생동물로 유명한곳인데, 우리는 별반 야생동물들을 만날수는 없었다. 대신, 높은산위의 구름으로 가려진 만년설과, 넓은 그러나 이리저리 갈라져 내려오는 강의 흐름은 환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처음으로 나타난,Tok라는 마을에서 전반적인 알라스카 여행정보를 얻기위해 인포메이션 센터에 들러 이것저것 알아보기도. 만년설, 빙하가 떠내려가는 곳, 곰을 보려면?  등등 알라스카의 볼만한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서.

이곳은 차로 들어오는 여행객들이 지나치는 곳이기에, 의외로 인포메이션 센터 규모도 컸고, 상주하는 직원들로 복잡복잡했다. 마을도 활기가 있어보였고.

정보를 대충 얻고, 조금 더 가서, 아주 깨끗한 캠핑장을 발견했다. 인터넷시설까지 갖추어진. 오랫만에 남편과 맥주 한잔씩을 들이키며, 그 대낮같은 밤에, 모닥불 피워가며, 히히낙낙하기까지.

그리곤,그다음날,아침 일찍, 앵커러지로 향했다. 그러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거대한 만년설들. 조금의 굴절도 없이 내리꽂히는 햇빛을 그대로 반사하는.

로키와는 달랐다. 한부분이 아닌, 이어지는 산들의 쌓인 눈들은. 더구나, 도로가  많이 올라온듯해, 아랫쪽으로 보여지는 만년설들은 입을 다물어지지 않게 했다.

1번 도로를 타고 가다, 알라스카 석유를 미국본토로 보내는 수송관이 묻혀있는, Valdez로 가는 4번도로의 만년설 경관도 끔찍히 아름다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1번 도로를 타고 가다 만난, 모습이 더 좋았다.

그길을 가면서, 늦은 점심을 하기위해 들어간, 한 인심 후한 아줌마가 만들어준 샌드위치 가게도 참 기억에 남고. 하도 음식이 많이 나오기에 놀라는 표정을 하니,
그 아줌마 왈

" 그래도 음식은 넉넉해야지, 주는 사람 먹는 사람 다 기분 좋은거 아니겠어"  하며 넉살을 떨어댄다. 사람 기분 저절로 좋게하는 표정으로. 옛날, 한국 공사장근처의 밥집아줌마들과 비슷한.

이렇게 우린,눈과 입을 호사시키며, 앵커러지로 향했다.




알라스카로 여행을 가기로 정하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의외로 한국분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한 9000명정도.
한국음식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려고 하다가
그정도면, 거기에도 많겠지 하는 생각으로 대충 준비했는데.
정말 한국식품점 보고는 놀라기절하기도.

알라스카는 생각보다 넘 넓었다.
어떤분은 3주도 모자란다고 했지만,
우린 겨우 6일정도 머물러 있다 왔으니,
정말 코끼리 다리 만지기식이지 않았을까 한다.
우리가 그냥 지나친곳도  많았을것이고
사진으로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인곳도
(또한 때때로 사진기충전이 안되어 정말 좋은 모습을 놓치기도)

허나, 마을들이 거의 남쪽에 치우쳐 있었기에
유콘을 넘어, Tok  그리고 앵커러지 페어뱅크 이렇게 삼각형으로
수박 겉핡기식이지만, 하고 올수 있었다.
물론 앵커러지에서 페어뱅크까지도 거의 942 킬로나 되니
그 삼각형 한바퀴를 도는데도 만만치 않은 시간이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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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경찰관을 만나던 장소
내리막길에서 본 절경이라 더욱 멋있게 느껴졌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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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상당히 넓은 강인데도 불구하고
여기 강들은 대개 이렇게 갈기갈기 갈라져 내려온다.
멀리 보이는 산들은 구름에 가려진 만년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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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처음 만난 마을,Tok
상당히 큰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데,
많은 정보를 상세하게 얻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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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이었는데
산중턱에 걸려있는 구름도 장관이었지만
구름위로 솟아있는 만년설도 장난이 아니었다.
구름과 만년설이 구분이 안될정도로
마구 혼동이 되어있었기에
처음엔 모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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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강에서
종종 연어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었다.
이때쯤이 연어가 강을 타고 올라오는 시기라고 하던데...
직접 낚시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시워드라는 곳의 폭스라는 섬에 가서
직접 버터에 구운 연어를 질리도록 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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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러지와 페어뱅크로 갈라지는 곳에 있었던 한 캠핑장
지금이 거의 밤 11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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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서 바라본 거의 밤 12시에 가까운 노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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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을 바라보면서, 딸아이와 이렇게 불장난도 하고
남편과는 오랫만에 맥주한잔씩 들이키기도.
옆 텐트에서 요상한 소리가 들려와 조금 뭣했지만,
그 다음날 텐트안에서 기어나온 것은,아주 잘생긴 금발 미남 청년과
소만큼 큰 개 한마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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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어느곳에서도 볼수 있었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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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러지로 가는 1번도로상에서 볼수 있었던 만년설들
산봉우리에서 만 볼수 있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산의 많은 부분들이 눈으로 덮어져 있었다.
거의 강기슭과 만나는 부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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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곳은 산의 중턱에만 만년설이 띠를 두르듯 남아있기도
마치 구름이 산중턱에 걸려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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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중간에서 만난 한 시골 레스토랑
유명인들의 싸인이 벽면을 가득 메꿀 정도로
음식맛도, 인심도 후했다.
도시의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끈끈한 뭔가를 느낄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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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시킨 샌드위치
스프와 감자 하나 먹고나니, 배가 불러
남은 음식은 싸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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