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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와 유콘으로 8. Kenai Fjouds National Park( 야생동물들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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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부동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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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Kenai Fjouds National Park을 구경할수 있는 배를 탔다.온통 흰색으로 칠해진 중간크기의 배인데, 일 이층으로 된, 멋진 모습이 웬지 타기도 전에 마음을 온통 흔들어 대기도. 아마도 배 타본지가 넘 오래 되어서이기도 할것이다.

여름임에도, 선상위는 거센 바람으로, 겨울 파카로 몸을 단단하게 여미었음에도 불구하고, 몹시 추웠다. 뜨거운 커피로 몸을 녹였지만, 역부족으로, 결국 추위에 약한 나는, 선실로 들어갔고, 남편과 아이는 그대로 선상에 남아있으면서, 그 끊임없이 펼쳐지는 장면들을 사진기에 담아댔다.

대단한 열정들... 하긴 선실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은 거의가 노인층이었으니,나의 정신연령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어 가고 있었던 같다. ㅋㅋㅋ

하지만 그 빠른 정신연령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선상으로 나오게 한 장면들이 있었으니..

몇 킬로는 됨직한, 해안가도 아니고, 막바로 그 깊은 바다로 연결되어 있는 만년설
산꼭대기에 나타나곤 하던, 검은 곰과 흰곰( 난 흰곰이 산속에 살고 있을것이란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었다. 얼음이 둥둥 떠 다니는 바닷가나 호숫가에 살고 있을것이라 생각했기에)
마치 눈처럼 휘날리던 꺽어지를듯한 절벽의 수천마리의 새떼들
수십마리씩 떼지어 바위위에서  노닥거리던 물개들
어린아이만한 대머리 독수리들의 그 당당함
푸켓의 제임스본드 섬을 연상케하는, 바위로 이뤄진 우뚝우뚝 솟아오른 작은 섬들

그리고 항해중에, 점심과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한시간 가량 들렀던, 작고 앙증스런 폭스 아일랜드. 거기서 우린, 알라스카 주립공원에서 나온 직원들에게, 알라스카와 이 Kenai Fjouds National Park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들을수 있었다. 사진과 함께.

또한 그 섬에 있는, 예쁜 레스토랑에서 방금 구운 연어를 무진장 먹을수 있기도... 내 생전에 그런 연어구이는 처음이지 않았을까 할정도로, 맛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디저트로 나온 갖가지 작은 케익들 역시..

식사를 마치고, 그 섬을 돌면서,  우린 그 섬 해안가에 무진장 많았던, 조약돌을 가지고, 바다로 던져보는 놀이를 하기도 했다. 누가 가장 멀리 던지나? 모두들 열심이었다.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다들.

이렇게 5시간의 항해는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다. 그 추운(?) 날씨임에도.

허나,배에서 내리지 마자, 우린 다시 앵커러지로 올라가야만 했다.  산지 아직 몇달도 안된,차에 이상이 생긴것도 그때이고.

다행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예약을 안했음에도,  이들은 순순히  차를 체크해 주었다. 별 이상없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거기서 오일체인지를 하기도. 항시 긴여행을 하기에, 우리의 여행중 하나의 행사가 되기도 하는.

남편 차는 도요다인데, 캐나다에서 산차가, 미국 알라스카 딜러샾에까지,  모든 정보가 수록되어져 있었다. 컴퓨터로. 여행 중 차에 문제가 생기면, 설사 미국이라도, 같은 회사 딜러샾으로 가보는것이 한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차를 손보면서, 직원에게 카지노가 어디에 있냐고 물으니, 알라스카는 카지노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하며 실실 웃는다. 

에고,  그전에 라스배가스에서 딴 돈, 미네아 폴리스에서 조금 늘려놓고, 다시 여기 알라스카에서 조금더 늘려놓으려던 나의 야무진(?)꿈은 산산조각이 나고.

그래 더이상 앵커러지에 있을 필요가 없을것 같아, 북미에서 가장 높은 맥켄리 산으로 가려고 하다, 의외로 복병을 만났다. 곳곳의 도로공사와,  중간중간 군인들이 도로를 막고 있어, 이리저리 헤매다, 결국 앵커러지에서 하룻밤 더 묵고 내일 아침 떠나기로 작정을 하게하는.

의외로 앵커러지에는 모텔의 오너들이 한국분들이 많았다. 두곳을 찾아갔는데, 다 한국분들. 하지만 다른곳보다 별반 시설도 좋지 않았는데, 비싸기는 엄청 비쌌다.

허나, 그래도 토요일에 쉽게 모텔을 잡고, 그 모텔 근처에서 수시와 중국음식을 짬뽕으로 하는, 뷔페에서 오랫만에 포식을 하니, 더이상 바라것이 없었다. 나도 남편도 그리고 아이도...

모텔로 돌아오는 길에, 차의 전광판을 보니, 6000 킬로... 우린 벌써 이렇게 많이 달리고 있었던것이다.
단 며칠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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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ai Fjouds National Park을 보기 위해
배를 타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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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층의 선상에 있었는데
어찌나 바람이 강한지, 넘 추워. 아랫충 선실로 들어갔고
아이와 남편만 남아서 사진을 찍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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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라는 작고 앙증맞은 섬에 도착
막 구운 연어구이를 질리도록 먹었다.
이 식사도중, 알라스카 주립공원에서 나온 직원들이
이것저것 설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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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 식사를 하고
이렇게 바닷가를 향해, 조약돌을 던져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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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나는, 온통 조약돌로 뒤덮어진 섬에서
이런저런 특이한 돌들을 수집하기도...
원래 이것은 불법이라고 누군가 말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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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섬이었지만,
의외로 며칠씩 묵는 사람도 꽤 많았다.
사람수보다 이런 카누(?)들이 더 많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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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장관이었던 장면
수십킬로의 만년설이, 깊은 바다속으로 흘러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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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추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배 머릿에서 자리를 뜨리않고, 시종일관 이런 자세로
모든것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 좋았던것 같았다. 아이에게는.

"그래 더도 말고 꼭 이런 맘으로 세상을 살아라"
하는 바램을 하게 했으니.
딸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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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추워서
선실에 들어가 나오지 않고 있었는데..
옆에 살짝 찍힌 나이 많은 할머니도
바람을 가르며 선상에 나와있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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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나타난
우뚝우뚝 솟은 바위 섬들
푸켓의 제임스본드 섬을 연상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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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흰곰이 산위에 나타났다는
선장의 말에 다들 이층으로 올라갔을때이다.
이들의 동물에 대한 호기심들은 대단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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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잔뜩 흐리기도 해서 그런지
바다 하늘이 좀 무섭기도 했다.
거기다 바람도 강해서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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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 사이로
갖가지 야생동물이 나타나기도 했다.
바닷표범이 나타났다고 했지만
우린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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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벗꽃 휘날리듯
깍아지른 절벽에 날아다니던 수천마리의 흰새들
절벽에 다닥다닥 새집을 짓어, 새끼들을 키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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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마리씩 떼지어 있었던 물개들
물이 깨끗해서 그런지
동물원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 아니었다.
얄미울정도로, 매끈매끈한 그들의 피부에서
야생의 힘이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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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위에
도도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대머리 독수리 한쌍
그 크기에 놀라기도
어린 아이 만 했다. 거짓 조금 보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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