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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 사용하면 좋을 스마트폰용 무료 GPS 네비게이션 3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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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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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방문해 보지 않은 지역을 차로 여행할 때는 지도를 갖고 다니거나 전문 내비게이션인 가민(Garmin)이나 톰톰(TomTom)을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이나 태블릿에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 앱(app)을 설치하고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휴대폰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 앱(app)들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내비게이션 3종을 소개합니다. 

1.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내비게이션 앱 - 웨이즈(Waze) 

이스라엘의 벤처기업에서 만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웨이즈(Waze)는 올해 구글(Google)에 비싼 가격에 팔렸습니다. 그만큼 기술이 좋다는 뜻이겠지요. 또한 웨이즈(Waze)는 위니펙 시가 운영하는 교통 통합 정보 센터와 연계하여 웨이즈(Waze)에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표시하여 주어 출퇴근시에 어떤 길이 막히고 그것을 우회하여 갈 수 있는지 표시해 주기때문에 편리합니다. 단점으로는 GPS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무척 많아 휴대폰 사용에 부담을 주고 인터넷과 연계하여 교통정보를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휴대폰 모바일 데이터도 많이 사용합니다.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선 이 앱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런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오프라인 내비게이션 앱을 주로 사용합니다.^^)
Waze_App.png

미국이나 캐나다의 다른 지방을 여행하다 보니 내비게이션 앱은 현재 위치를 찾기 위하여 휴대폰 모바일 데이터를 많이 사용합니다. 캐나다 와이드 모바일 데이터 플랜을 갖고 있으면 상관이 없지만 매니토바주만 갖고 있으면 다른 주로 갔을 때에는 추가적인 데이터 이용 요금을 내야 합니다. 미국, 유럽 등으로 여행을 갔을 때 위치를 찾기 위하여 구글맵 등 온라인 내비게이션 앱들을 무심코 사용하면 국제 데이터 요금까지 내야 해서 사용하기에 정말 비용 부담이 큽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을 내비게이션이 오프라인(Off-Line) 내비게이션 앱들입니다. 단, 여행을 가기 전에 여행하는 지역의 지도 데이터들을 미리 다운로드하여야 하고 오래전에 다운로드한 지도 데이터들은 새로 업데이트를 해야 사용할 때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할 때 사용해 본 앱들 중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오프라인(Off-Line) 내비게이션 앱 2종입니다. 


2. 오프라인(Off-Line) 내비게이션 앱 - 맵팩터 GPS 내비게이션(MapFactor GPS Navigation)

MapFactor GPS Navigation.png

아래는 휴대폰에 있는 맵팩터 GPS 내비게이션(MapFactor GPS Navigation)의 화면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rz_MapFactor GPS Navigation.jpg


전문 내비게이션인 가민(Garmin)이나 톰톰(TomTom)처럼 대도시에서 여러 개의 차선 중 어떤 차선으로 가야 하는지 자세히 안내를 해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른쪽 차선이나 왼쪽 차선을 타서 계속 가라고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니 잘 듣고 따라하면 갈림길에서 어느 길을 타야 할지 혼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주소로 검색할 때 검색이 잘 안됩니다. 하지만 지도를 확대하여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서 목적지를 정하면 길 안내를 받을 때 괜찮습니다. 


3. 오프라인(Off-Line) 내비게이션 앱 -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
Maps.Me_App.png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구글 맵(Google Map)처럼 전체적인 여행 경로를 짤 때 좋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를 차로 여행할 때 차 앞 대시보드에 휴대폰과 아이패드(iPad)를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했습니다. 휴대폰에는 맵팩터 GPS 내비게이션(MapFactor GPS Navigation)을 설치하여 자세한 도로(차선) 안내를 받았고, 아이패드(iPad)에는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방향에서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지 위치를 확인을 하는데 사용했습니다.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장점은 여행 전체 경로를 구글 맵(Google Map)에서 작성하고, 그것을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으로 가져 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구글 맵(Google Map)에서 여행 경로를 작성하고 그것을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으로 가져오는 방법은 아래 순서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구글맵으로 나만의 여행지도만들기, 또는 구글맵 내 지도 만들기로 여행 동선 짜기 및 활용 참고

2. PC에서 구글 맵의 내 지도 생성 후 경로 저장, kml/kmz 파일 형식으로 내 지도를 저장(내보내기) 
3. 휴대폰으로 kml/kmz 파일 전송 후 휴대폰에서 kml/kmz 파일 열기 
4. 자동으로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 실행되고 지도에 경로가 표시됨. 

rz_MapMe_App1.jpg
<그림 설명> 구글맵에서 작성한 경로를 kml/kmz 파일로 저장하고 맵스. 미(Maps.Me)에서 열어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화면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미리 저장된 지도 경로 위로 현재 차가 있는 위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행 시 말고도 도시에서 길을 찾을 때 오프라인(Off-Line) 내비게이션 앱은 유용합니다. 아래는 휴대폰에 설치된 맵스. 미(Maps.Me) GPS 내비게이션(Navigation)을 위니펙 시내에서 사용할 때 휴대폰 화면을 갈무리한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rz_MapMe GPS Navigation.jpg

(펨비나 하이웨이의 지하도를 지나 주빌리 애비뉴로 들어가기 위해서 P turn을 하면 좋을 것인데 내비게이션은 U turn을 지시했습니다. 요즘 위니펙 시에 많은 곳들이 도로 공사중이라 내비게이션 앱들도 헷갈리는가 봅니다. ^^)


위에서 소개한 내비게이션 앱들을 말고 데이터 요금에 신경을 안 쓴다면 구글 맵(Google Map)이 목적지를 검색하고 찾아갈 때 무척 편했습니다. 다만, 토론토, 시카고 등 대도시에서 가끔 엉뚱한 길로 인도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출발하기 전에 전체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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