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Irene) 부동산
신민경 부동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화강암 절벽이 멋있는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에서의 저녁 산책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매니토바주의 스티프 락(Steep Rock)은 위니펙 시에서 북서 방향으로 약 236km 떨어진 매니토바 호(Lake Manitoba)의 동쪽 호숫가에 있는 작은 마을로, 호숫가에 있는 석회암 절벽(Limestone cliffs)때문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무척 유명한 곳입니다. 

마침 이곳을 지나갈 일이 있었고 시간도 조금 있으면 석양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6번 고속도로에서 벗어나 21km 떨어진 스티프 락(Steep Rock)으로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GPS 지도를 따라 239번 지방도로를 따라가니 매니토바 호(Lake Manitoba)때문에 마을 안을 지나면서 길은 끊기고 스티프 락(Steep Rock)의 선착장이 나왔습니다. 마침 선착장 옆에 있는 Steep Rock Kayak & Canoe 가게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하니 안내서를 주면서 절벽이 어디 있는지 손가락으로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보통 여름에는 선착장에서 멀리 떨어진 도로에 차들을 주차해야 하는데, 아직 관광시즌이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선착장 공터에 차를 세우고 절벽까지 갔다 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위 구글 지도는 선착장이 아니 넓은 주차장이 있는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의 입구까지 경로를 설정한 지도입니다.

선착장에서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 입구까지 호수변을 따라갔다가 되돌아올 때는 오솔길을 따라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걸은 길이는 총 1.4km에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다 보니 약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rz_DSC_8915.jpg
선착장 앞에는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 여름에는 카누나 카약을 탈 수 있도록 보트 선착장이 확장 설치됩니다.

rz_DSC_8911.jpg
선착장에서 본 절벽 쪽 풍경. 절벽이 시작되기 전에 자갈이 있는 비치(beach)가 있습니다.

rz_DSC_8913.jpg
선착장에서 본 오른쪽 풍경, 보트 창고들이 보입니다. 

rz_DSC_8917.jpg
자갈이 있는 비치(beach)이 끝나는 곳부터 절벽이 시작됩니다.

rz_DSC_8923.jpg
절벽이 시작되는 곳의 첫 풍경입니다.

rz_DSC_8926.jpg
rz_DSC_8933.jpg
rz_DSC_8942.jpg
각도를 달리해서 본 호숫가 절벽 풍경입니다. 아직까지 절벽의 높이는 사람 키를 조금 넘는 2m ~ 2.5m쯤 보입니다.

rz_DSC_8944.jpg
호숫물이 깨끗하여 물속에 돌이 보입니다.

rz_DSC_8957.jpg
절벽으로 올라가 주위를 돌아봅니다. 이쪽은 조금 전에 지나 온 선착장 쪽 절벽 풍경입니다.

rz_DSC_8958.jpg
뒤로 돌아 남쪽 방향 호숫가를 돌아봅니다. 이쪽은 거의 4m ~ 6m 정도 높이로 보입니다.

rz_DSC_8964.jpg
절벽에 크로커스(crocus) 꽃이 군데군데 피어 있습니다.

rz_DSC_9037.jpg
절벽에서 바라본 작은 섬 풍경입니다.

rz_DSC_8965.jpg
절벽에서 본 다른 쪽 절벽을 봅니다. 절벽 밑쪽으로 물로 파인 밑에 굴들이 보입니다. 

rz_DSC_8967.jpg
절벽에 가까이 가서 측면을 내려다봅니다. 코끼리 코처럼 생긴 바위 모습입니다.

rz_DSC_8970.jpg
절벽 위에서 내려 본 다른 쪽 절벽 풍경

rz_DSC_8976.jpg
절벽 밑으로 내려와 절벽을 찍어 봅니다.

rz_DSC_8979.jpg
절벽에 있는 작은 굴 속에 들어가 호수를 바라봅니다.

rz_20190503_193823.jpg

rz_DSC_8983.jpg
절벽 밑에서 남쪽에 있는 호수변을 바라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rz_DSC_8985.jpg
조금 전에 절벽 위에서 사진을 찍은, 절벽 아래쪽 풍경입니다. 이 부근에서 이곳이 제일 높은 절벽으로 5m ~ 6m 정도 높이로 보입니다.

rz_DSC_8986.jpg
조금 남쪽으로 걸어가 북쪽을 찍은 풍경입니다.

rz_DSC_8988.jpg
남쪽 풍경입니다. 멀리 비치(beach)를 지나 다시 절벽이 시작하는데 높지는 않습니다.

rz_DSC_8989.jpg
지나온 절벽을 바라보고

rz_DSC_8988.jpg

rz_DSC_8989.jpg

rz_DSC_8990.jpg
비치(beach) 풍경

rz_DSC_8995.jpg
비치(beach)를 지나 다시 다른 절벽 위에 올라 지나 온 곳을 뒤돌아 보고

rz_DSC_9000.jpg
rz_DSC_9001.jpg
남쪽의 절벽을 바라보고. 바위 사이에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보입니다.

rz_DSC_9002.jpg
지난 온 절벽을 다시 바라보고

rz_DSC_9004.jpg

rz_DSC_9006.jpg
절벽 위에 벤치가 있습니다. 이곳에 앉아 노을을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구름이 많이 껴서 노을을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rz_DSC_9007.jpg

rz_DSC_9013.jpg

rz_DSC_9015.jpg

rz_DSC_9018.jpg

rz_DSC_9023.jpg

rz_DSC_9025.jpg
다시 작은 비치(beach)가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낮은 절벽이 산책로의 끝입니다.

rz_DSC_9027.jpg
멀리 호숫가 별장 한 채가 보입니다.

rz_DSC_9029.jpg
절벽에서 벗어나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의 시작점으로 걸어갑니다. 산책로에 있는 표지판에는 절벽이 불안정하다고 가장자리에서 1.2m(4 feet) 정도는 떨어지라고 권고합니다.

rz_DSC_9030.jpg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 시작점에 있는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20대 정도 차량이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z_DSC_9031.jpg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 입구 풍경

rz_DSC_9032.jpg
입구 쪽에 안내판이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rz_DSC_9033.jpg

rz_DSC_9034.jpg
위 지도에서 왼쪽 노란색 별 표시가 현재 있는 위치입니다. 

rz_DSC_9035.jpg

rz_DSC_9048.jpg
호수변에서 멀리 떨어진 산책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돌아오다 매니토바 호수 건너편으로 석양이 지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무척 붉은빛의 저녁노을을 예상했으나 많은 구름 때문에 저 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rz_20190503_200155.jpg
선착장 옆 비치(beach)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rz_DSC_9052.jpg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와 찍은 풍경

rz_DSC_9051.jpg
선착장 풍경


아래는 선착장이 아닌 리틀 스티프 락 트레일(Little Steep Rock Trail) 시작점에서 절벽을 한 바퀴 돌아 선착장까지 왔다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표시한 지도입니다.

선착장에서 카누(canoe)나 카약(kayak)을 빌려 절벽 쪽으로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카누나 카약의 임대는 여기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75 / 8 페이지
  • 로얄 캐나디언 민트(Royal Canadian Mint…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5 조회 6654 추천 0

    Manitoba 캐나다내에서 사용하는 동전을 만드는 곳이 로얄 캐나디언 민트(Royal Canadian Mint)입니다. 예약을 하고 가면 동전을 만드는 과정을…

  • 캐나다 문화박물관(Canadian Museum of C…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2 조회 6590 추천 0

    Ontario 캐나다 문화박물관(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 CMC)은 퀘벡(Quebec)주인 가티노(Gatineau)시에 있다…

  • 위니펙 Sky-Line 풍경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6 조회 6547 추천 0

    위니펙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에 전망대 식당에서 찍은 사진들이 보입니다. 전망대 식당The Royal Crown 은 한국의 남산타워처럼 회전식으로 …

  • Royal Fork Buffet Restaurant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9 조회 6536 추천 0

    Manitoba 캐나디언 체인 레스토랑중에서 아마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Royal Fork Buffet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oyal Fork Buf…

  • Travel Manitoba 에서 받은 여행가이드 소포… 댓글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6502 추천 0

    Manitoba 며칠전 4월 26일에 매니토바주 여행지도 구하기에 대하여 글을 썼었습니다. 그때 지도를 보내주도록 신청을 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Travel M…

  • 모터홈 캠핑에 관한 정보요청. 댓글 2
    등록자 루시아
    등록일 06.04 조회 6489 추천 0

    캐나다 태평양연안 이번 여름에 록키쪽으로 캠핑하려고 모터홈 을 예약 했는데 처음하는 캠핑이라 정보를 얻기가 힘들군요.10일간 위니펙-무스쟈-캘거리-로키-에드먼튼-…

  • 알라스카와 유콘으로 5. 앵커러지로 가는 1번도로
    등록자 위니부동산
    등록일 06.04 조회 6452 추천 0

    미국 아 유 오케이?"미국 경찰들과는 참 인연이 깊다. 전에, 뉴욕 맨하탄에 들어설때, 그 많은 다리들과 캐나다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통행료부과로 우…

  • 2009년 모리스(Morris)의 Manitoba St…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8 조회 6445 추천 0

    Manitoba 작년 여름에매니토바 스탬피드 이벤트(Manitoba Stampede Event)를 방문한 아는 캐나다인이Ko사랑닷넷 회원분들에게 소개해도 좋다고…

  • Kilcona Park와 Harbour View Gol…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25 조회 6438 추천 0

    Manitoba 지난 1999년 11월 25일에 가족과 함께 위니펙에 처음 도착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민을 간다고 주위 친지께 인사를 다니고 주변 정리 등 바…

  • 나이애가라 폭포(Naigara Falls) 방문기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19 조회 6418 추천 0

    Ontario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에서 위니펙으로 돌아오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도 풍경이지만, 워낙 온타리오주쪽 지역이 산악지대다 보니 운…

  • 캐나다 국립 갤러리(The National Galle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2 조회 6386 추천 0

    Ontario 캐나다 국립갤러리(The National Gallery of Canada)는 1880년에 설립된 캐나다에서 오래된 갤러리중 하나로서 세계적으로 …

  • 자동차 드라이브/ 자전거 산책길로 유명한 아시니보인 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12 조회 6384 추천 1

    Manitoba 작년에 언제 눈이 왔는지 찾아보니, 10월 4일에 위니펙에 첫 눈이 내렸었습니다. 올해는 아직까지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곧 …

  • 가을 단풍길이 예쁜 보드리(Beaudry) 주립공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9 조회 6338 추천 0

    Manitoba 위니펙(Winnipeg) 서쪽으로 Grant Ave.(Roblin Blvd.)를 따라 계속 가다보면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Perimeter Hw…

  • 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8 조회 6329 추천 0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 중 미국인(유럽인)들의 산업 개발 등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이국립 미국 역사 박물관(Na…

  • 큰 바위 얼굴이 있는 곳 - 마운틴 러시모어(Mt. R…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7.24 조회 6327 추천 0

    미국 새벽에 출발해서 에머슨(Emerson)에 있는 미국 국경을 별다른 문제가 없이 무사히 통과를 했습니다. 파고(Fargo)까지는 미국 국경에서 약…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