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황주연(Irene)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미국 분류

위니펙에서 미국 옐로우스톤 및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다녀오기 (5) -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를 구경하고, 페이지(Page)로 출발했습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의 남쪽 가장자리(South Rim)로 가다가 호스슈 밴드(Horseshoe Bend),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파월 호(Lake Powell)를 잠깐 구경하려고 페이지(Page)에 들른 것이라 많은 시간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참고>


아래는 페이지(Page) 인근 관광지 목록 및 설명이니 시간이 넉넉한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글렌 캐년 댐 전망대(Glen Canyon Dam Overlook) : 글렌 캐년(Glen Canyon) 하류에서 댐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f/Glen_Canyon_Dam_MC.jpg/425px-Glen_Canyon_Dam_MC.jpg
(링크된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백과 사전)


-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 글렌 캐년(Glen Canyon)에 만든 높이 200미터의 댐으로 미국에서 2번째 큰 인공호수인 파월 호(Lake Powell)를 만듬.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7/Glen_Canyon_Dam_and_Bridge.JPG/800px-Glen_Canyon_Dam_and_Bridge.JPG
(링크된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백과 사전)


- 와입 전망대(Wahweap Overlook) :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상류에 있는 전망대
https://media-cdn.tripadvisor.com/media/photo-w/0a/9c/60/a2/wahweap-overlook.jpg
와입 전망대(Wahweap Overlook)에서 바라본 와입(Wahweap)에 있는 부두와 파월 호(Lake Powell) 풍경 (링크된 사진: 출처 -www.tripadvisor.co.kr)


- 더 체인스(the Chains) :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상류에 있는 곳으로 호수 옆에 작은 해변이 있어 놀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음.
https://2.bp.blogspot.com/-cQHcaqDU17c/VYBtd9OYXaI/AAAAAAAAfcA/nDJTc8rCB9I/s400/Page%2B349.JPG
(링크된 사진: 출처 - www.gjhikes.com)


Lake Powell Boat Tours: 파월 호(Lake Powell) 유람선 관광



-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의 칼 헤이든 방문자 센터(Carl Hayden Visitor Center) :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에 대한 전시. 전시관 구경은 무료이지만 가이드를 따라 댐을 구경하는 것은 유료임.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d/d6/Glen_Canyon_Dam_%281%29.jpg(링크된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백과 사전)

포테이토 힐 오벌룩(Potato Hill Overlook) : 페이지(Page)에서 파월 호(Lake Powell)쪽으로 있는 전망대 및 산책로로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과 파월 호(Lake Powell)를 멀리서 구경할 수 있음.

앤터로우프 캐년 보트 투어(Antelope Canyon Boat Tours) : 앤터로우프 캐년 유람선 관광



아래는 그 유명한 앤터로우프 캐년(Antelope Canyon) 관광지입니다. 상류 앤터로우프 캐년(UpperAntelope Canyon)과 하류 앤터로우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으로 나뉘어 지는데, 상류쪽이 더 웅장하고 멋있습니다. 물론 입장료도 상류쪽이 비쌉니다. 상류쪽은 성수기에는 예약없이는 거의 방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계곡 속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다르기때문에 입장료도 시간대에 따라 다르고, 햇빛이 잘 들어오는 오전 11시경부터 1시경이 입장료가 제일 비쌉니다. 사진작가를 위해 별도의 투어가 있습니다.  
- Ken's Tours Lower Antelope Canyon : 하류 앤터로우프 캐년(Lower Antelope Canyon) 관광
- Adventurous Antelope Canyon Photo Tours : 상류 앤터로우프 캐년(Upper Antelope Canyon) 관광




아래는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을 구경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rz_DSC_4946.JPG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의 칼 헤이든 방문자 센터(Carl Hayden Visitor Center) 전경

rz_DSC_4947.JPG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의 칼 헤이든 방문자 센터(Carl Hayden Visitor Center)에 있는 전시물 중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 유역에 대한 지도와 설명

rz_DSC_4952.JPG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의 칼 헤이든 방문자 센터(Carl Hayden Visitor Center)에서 바라본 댐 풍경. 댐 위에 유료 관광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rz_DSC_4951.JPG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 아래를 바라보니 200m 높이의 콘크리트 댐 크기가 실감 납니다.

rz_DSC_4961.JPG

rz_DSC_4955.JPG
rz_DSC_4958.JPG
칼 헤이든 방문자 센터(Carl Hayden Visitor Center) 옆에서 바라본 글렌 캐년 댐 다리(Glen Canyon Dam Bridge)

rz_DSC_4970.JPG
글렌 캐년 댐(Glen Canyon Dam)을 구경하고 페이지(Page) 쪽으로 가다 글렌 캐년 댐 다리(Glen Canyon Dam Bridge) 옆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글렌 캐년 댐 다리(Glen Canyon Dam Bridge)에서 바라본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 하류 쪽 글렌 캐년(Glen Canyon) 풍경

rz_DSC_4971.JPG
글렌 캐년 댐 다리(Glen Canyon Dam Bridge) 위에서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 하류 쪽 글렌 캐년(Glen Canyon) 풍경

rz_DSC_4974.JPG
페이지(Page)쪽 도로에서 파월 호(Lake Powell)쪽을 바라보고

rz_DSC_4981.JPG
페이지(Page)에서 비터 스프링스(Bitter Springs)로 89번 고속도로 절개지 풍경

rz_DSC_4985.JPG
언덕을 내려가면 비터 스프링스(Bitter Springs) 인근 삼거리입니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의 남쪽 가장자리(South Rim)쪽으로 푹풍우가 오는지 하늘이 비구름으로 어둡습니다.



페이지(Page)를 지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은 파월 호(Lake Powell) 보트 투어와 앤터로우프 캐년(Antelope Canyon)을 구경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이 2가지만으로도 하루는 족히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좀 더 여유가 있으면 앤터로우프 캐년 보트 투어(Antelope Canyon Boat Tours)를 추천합니다. 

아는 분이 며칠 전(2019년 8월)에 이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꼭 앤터로우프 캐년(Antelope Canyon)을 방문하라는 제 추천을 받고 갔었는데 그날 예약이 모두 끝나서 구경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는 분들은 꼭 사전에 예약을 하세요. 예약을 할 때는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 시간은 햇빛이 협곡 사이로 잘 들어오지 않아서 계곡 속 풍경이 별로였다는 얘기도 인터넷에 좀 있습니다.

좀 더 여유가 있는 분들은 더 웨이브(The Wave)와 와이어 패스 투 벅스킨 굴치(Wire Pass To Buckskin Gulch)를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코요테 뷰트스 및 더 웨이브(Coyote Buttes and The Wave)더 웨이브(The Wave)는 바위에 줄무늬가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lithified eolian laminae(바람에 날린 모래로 만들어진 바위 층을 의미)입니다. 쥐라기 바람(Jurassic wind)의 패턴이 바뀌면서 남서쪽 사막을 가로질러 모래언덕에 쌓여서 지금의 지형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추첨을 통하여 매일 20명(온라인 추첨 10명, 현장 추첨 10명)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추첨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룹(최대 6명) 당 참가비 $5를 내야 합니다. 추첨에 당첨되는 것 자체가 엄청 행운이어서 현장에 갔다가 여러 번 발길을 돌렸다는 사람도 있고, 6-7번 도전 끝에 방문했다는 얘기도 많습니다.

https://www.thewave.info/CoyoteButtesNorthCode/Images/DayatTheWave/The%20Classic%20Wave600.jpg
(링크된 사진: 출처 - https://www.thewave.info/)




■ 와이어 패스 투 벅스킨 굴치(Wire Pass To Buckskin Gulch)유타주(Utah)와 아리조나주(Arizona)의 버밀리언 절벽(the Vermilion Cliffs Wilderness)에 위치한 더 웨이브(The Wave)와 함께 유명한 곳으로 벅스킨 굴치(Buckskin Gulch)는 세계에서 가장 깊고 긴 협곡(약 21km)을 이뤄 물결치는 사암 벽(sandstone walls)이 빛과 소리의 초현실적인 패턴을 만들어 냅니다. 이곳도 매일 20명만 추첨을 통해 입장을 허용합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9/90/Paria_UT-5.jpg/450px-Paria_UT-5.jpg
(링크된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백과 사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75 / 1 페이지
  • 사스콰쳔에 있는 소금온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댓글 3
    등록자 보다나은
    등록일 04.19 조회 29074 추천 2

    캐나다 대평원 작년 3월 말에 다녀 왔는데, 트랜스 캐나다를 이용해서 하염없이 가다보면 리자이나를 지납니다. 리자이나 외곽 쪽에서 무스 좌(Moose Jaw)…

  • Temple Gardens Mineral Spa Res…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5 조회 29053 추천 1

    Saskatchewan Moose Jaw에 있는 미네랄온천에 대한 정보입니다.1번 고속도로를 따라 위니펙 서쪽으로 약 8시간정도 가면 사스케치원의 주도 Regina 를…

  • Selkirk Park 및 Lockport - 낚시하기…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2 조회 23610 추천 1

    위니펙호 부근 **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5월이 되면 매니토바주에도 본격적인 낚시시즌에 들어갑니다. 4월은 물고기의 산란철이…

  • 위니펙 골드아이의 야구경기 댓글 1
    등록자 Winnie
    등록일 02.04 조회 25756 추천 1

    Manitoba 북미 야구리그에 속해 있는 위니펙 골드아이의 경기 장면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비유야 되겠습니까만 볼만 하더군요. 경기장은 The Forks 인근에…

  • 짧은 여행,,그렇지만,... 댓글 3
    등록자 요요
    등록일 07.20 조회 3873 추천 1

    Ontario 근래들어 밥순이가 밥먹을 새도 없이 바쁜와중에,,새롭지도 않은 (ㅎㅎ) 케노라로의 여행은 살짝 귀찮기 까지 했다.아들내미도 캠프에서 돌아오지 않…

  • 한국 민속관(Korean Pavilion) - Folk…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5 조회 5879 추천 1

    Manitoba 2009년 위니펙(Winnipeg) 포크로라마(Folklorama) 축제중 '마니토바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한국 민속관(Korean Pavil…

  • 캐나다 기스(Canada Geese)를 가까이서 볼 수…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4 조회 6734 추천 1

    Manitoba 봄부터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캐나다 거위(Canada geese) 등 철새를 가까이 가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그곳은 알프…

  • 역사적 기념 조형물이 많은 공원 The Forks 댓글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04 조회 8907 추천 1

    Manitoba 시간이 날 때마다 찾는 The Forks지만, 갈 때마다산책하면서 만나는 기념물에서 매니토바주의 역사를 배웁니다.한국처럼 역사가 오래되어 긴 역…

  • 매니토바주에서 꼭 방문할 곳 Top 20 댓글 1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9 조회 15367 추천 1

    Manitoba 처칠(Churchill)에서 1. 북해산 흰돌고래(Beluga Whales)와 2. 북극곰(Polar Bear) 보기www.destination…

  • 매니토바주 여행지도 구하기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6 조회 6721 추천 1

    Manitoba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위니펙시외로 드라이브 등 바람을 쐬러 가거나 주말에 낚시를 가거나 또는 국립공원이나 주립공원으로 캠핑을 떠날 기회가 늘어날 …

  • 자동차 드라이브/ 자전거 산책길로 유명한 아시니보인 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12 조회 6357 추천 1

    Manitoba 작년에 언제 눈이 왔는지 찾아보니, 10월 4일에 위니펙에 첫 눈이 내렸었습니다. 올해는 아직까지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곧 …

  • 밴프 국립 공원(Banff National Park)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30 조회 12064 추천 1

    Alberta 아이들이 방학을 하니 7월달부터 여름 휴가나 여행을 떠나겠다는 분들이 주위에 보이기 시작합니다.보통 위니펙에서 캐나다 서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대…

  • 북극곰(Polar Bear)의 수도 매니토바주(Mani…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5 조회 2321 추천 1

    Manitoba 몇 년 전 매니토바주 북단 오지여행으로 처칠(Churchill)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그때 여행기를 마저 끝냈어야 했는데 미처 못하고 …

  • 위니펙의 린덴 우즈(Linden Woods) 호수따라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3 조회 2901 추천 1

    Manitoba 위니펙의 케나스톤 쇼핑몰(Kenaston Shopping Mall)에 차를 세우고 린덴 우즈(Linden Woods) 마을 내에 있는 호수를 지…

  • 별장촌 같은 와일드우드 공원(Wildwood) 산책길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4 조회 1291 추천 1

    Manitoba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에 있는 홀리데이 인(Holiday Inn) 뒤 쪽에 있는 Fort Garry Community Centr…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