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일 캐나다의 날(Canada Day)의 다운타운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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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일 캐나다의 날(Canada Day)의 다운타운 아침 풍경입니다.
위니펙 시의 정중앙인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와 메인 스트리트(Main St.)에서 캐나다의 날 살아있는 단풍잎(Canada Day Living Maple Leaf)을 만드는 행사에 다른 한인 교민분들과 참여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교민 몇 분도 만났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 큰 공을 던지고 받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작은 캐나다 국기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비가 그쳤습니다. 주최측에서 나주어준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참가자들. 진행요원들이 중앙 사거리에 교통 통제를 하고 도로 위에 단풍잎 윤곽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 단풍잎 윤곽선을 그리고 있는 동안 한 곳으로 집결하는 참가자들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도로 중앙으로 이동하여 단풍잎 모양을 만들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흐렸던 날씨가 개이며 햇빛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단풍잎 모양을 만들고 사진을 찍기를 기다리는 참가자들
단풍잎 모양을 만들고 사진을 찍기를 기다리는 참가자들 (클릭하면 크게 확대됨)
캐나다 공군 허큘리스 수송기 한 대가 위니펙 다운타운 상공을 2번 지나 갔습니다. 손을 흔드는 참가자들.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흔드는 참가자들 (클릭하면 크게 확대됨)
사진사들이 건물 꼭대기에서 사진을 몇 장 찍은 후 위니펙 연방하원의원과 위니펙 시장 등이 귀빈 소개 후 몇 사람들이 연설을 하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행사를 끝낸 후 얼마 안되어서 CBC 뉴스에 사진이 올라왔는데 예쁘게 단풍잎이 만들어졌습니다.
비기 와서 집을 나서면서 걱정을 좀 했는데, 비 속에서 줄을 서서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 더 폭스(The Forks), 아시니보인공원(Assiniboine Park), 오스본 빌리지(Osborne Village) 등에서 많은 행사가 있으니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Happy Canada Day!
위니펙 도심 상공인 협회(Downtown Winnipeg BIZ)은 살아있는 단풍잎(Living Maple Leaf) 만들기 행사에 약 3,5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CBC Manit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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