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 남쪽에서 본 저녁노을과 캐나다 거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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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를 지나다 마침 시각이 석양이 지는 때라서 저녁노을을 보려고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Permeter Hwy)를 지나 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 남쪽으로 차를 운전했습니다.
따로 정해둔 목적지는 없었고, 눈 앞에 막힌 것 없이 저녁노을을 보기에 좋은 넓은 들판을 찾다 보니 도착한 곳이 브로디 로드 쓰레기 하치장(Brady Road Landfield) 남쪽에 있는 한 시골길이었습니다.
옆 들판은 밀을 수확한 후 커다란 빈터로 남았고, 다른 쪽 브로디 로드 쓰레기 하치장과 인접한 들판에는 무척 많은 캐나다 거위 떼들이 날거나 앉아있었습니다.
지평선 가까이 구름이 있어 깨끗한 저녁노을을 보지 못했지만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노을 풍경을 비디오로 찍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차를 운전하여 위니펙 시 밖으로 5분에서 10분만 나가면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팀호튼이든 스타벅스든 커피샾에 들려 커피 한 잔 사서 들고가서 평화로운 저녁노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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