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름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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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키웨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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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독 이라기엔 덩치가 작고.... 다람쥐도 아니고... (진짜 다람쥐도 근처에 있었기에 확실한 구분 가능했음)
들쥐라기엔 넘 귀여운.... 요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우리가 묵은 캠핑장소를 제 집 드나들듯 다니면서 탐색하던 호기심많은 귀여운 아이였어요.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않고 가라고 해도 가지도 않아요~ ^^;
우리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스크린텐트 안에 들어와서는 먹다남은 사발면 찌꺼기를 후루룩 냠냠 맛있게 먹고갔답니다.
바닥에 흘려진 국물까지 핥아먹는걸로 봐선 이미 라면맛에 길들여져 있는 듯......ㅎㅎ
작년에 캠핑왔을 땐 한번도 못 봤었는데... 올해는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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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지시랭이님의 댓글
- 지시랭이
- 작성일
무지 귀여워요 꼭 토끼같아요,,,
jimmy님의 댓글
- jimmy
- 작성일
저도 이름은 모르는데 사람이 먹이를 주면 직접와서 먹고 또 달라고 따라오기까지 하더라구요...ㅎㅎ
그 덕에 우리 아이들이 넘 좋아라 하면서 자기 과자를 다 주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을 안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정말 귀여워요...^^
관리자님의 댓글
- 관리자
- 작성일
다람쥐 종류가 아닐까요? 프레이독(prairie dog)보다 꼬리가 무척 크고 색깔도 좀 진해요. 제가 보기엔 집주위에서 가끔씩 보는 다람쥐 같아요. 모습이 무척 귀엽습니다. 라면찌꺼기가 아닌 도토리를 들고 있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아쉽네요. ^^
베이비님의 댓글
- 베이비
- 작성일
저도 봤는데 귀엽고 사람이 먹는 음식은 다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