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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오네긴Onegin] <한글 자막> - 푸시킨 원작

글쓴이 : 자작나무숲 날짜 : 2017-11-02 (목) 05:46 조회 : 468




원작 [유진 오네긴 Eugene Onegin]은 러시아의 대문호 알렉산드르 푸쉬킨이 7년의 시간을 들여 1831년 완성한 5500행쩌리 운문서사시입니다.
 
(일부 운문소설로 알려져 있으나 운문서사시가 맞습니다.)

[유진 오네긴]은 명성에 걸맞게 '오페라'와 '발레'로도 각색되었습니다.
오페라 [유진 오네긴]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으로 1879년 3월, 러시아 모스코바의 말리 극장에서 초연 되었고 지금도 세계 각국의 오페라단이 자주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발레 [오네긴]은 오페라보다 훨씬 뒤인 1965년에 드라마 발레의 거장 '존 크랑코 John Cranko의 각색을 통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의해 초연 되었고, 이 발레 작품 역시 세계 유수 발레단의 주 공연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원작 [오네긴]은 오페라와 발레를 거쳐 1999년 영화로 제작되어 2000년 상영되었는데, 오페라와 발레에서 보여 주지 못하는 부분과 장면들, 특히 남녀 주인공의 내적 갈등과 심리 묘사를 대사 외에도 색의 대조와 속도감의 조절 및 장면의 대비를 통해 시리도록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 줄거리. 
   
빼어난 지식과 개성을 갖춘 도시(상트페테르부르트) 사교계의 스타 '오네긴'. 숙부가 죽자 유산상속을 위해 시골 저택에 잠시 머물게 됩니다. 하지만 오만하고 거만한 데다 냉소적인 그는 시인인 블라디미르 렌스키를 사냥터에서 알게 되고 친구로 지내지만 시골 생활이 지루하기만 합니다. 그때 시인 친구인 렌스키가 동네 지주의 두 딸을 소개합니다. 바로 여주인공 타티아나와 그녀의 동생이며 렌스키의 연인인 올가입니다. 올가는 외적으로 눈에 띄는 데다 성격도 활달한 반면, 언니인 타티아나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어머니를 닮아 책에 빠져 사는 사색적이고 조용한 성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던 타티아나는 오네긴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마침내 사랑을 고백하는 절절한 편지를 오네긴에게 전달합니다.. 하지만 고매한 이상을 지녔으나 현실적으로 무엇 하나 바꿀 수 없었던 냉소적인 지식인 오네긴에겐 시골 처자가 건넨 편지는 유치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타티아나의 마음을 깨끗하게 거절합니다. 자신은 결혼에 관심이 없으며, 소녀의 마음은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는 법이라 말하면서.

타티아나의 명명축일. 초대를 받아 갔지만, 지루한 데다 자신을 두고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소리가 거슬렸던 오네긴은 재미삼아 올가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올가와 다정하게 춤을 추고, 두 사람의 표정에 질투로 눈이 먼 렌스키는 오네긴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오네긴은 친구에게 사과하고 싶었지만 자존심에 말을 건네지 못하고 결국 렌스키와의 결투에서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그리고 시골을 떠나 도시로 돌아간 수년을 방랑합니다. 떠도는 생활에 지친 오네긴은 몇 년 후 퇴역한 그레민 공작(오네긴의 사촌)의 파티에 초대되고 다시 예전의 화려한 생활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그곳에서  타티아나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는 그레민 공작의 아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우아하고 품위있으며 성숙미 마저 갖춘 아름다운 타티아나의 모습에 시골 처녀의 모습을 겹쳐 떠올리던 오네긴은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마지막 돌파구인 듯 타는 듯한 구애의 편지를 건넵니다. 타티아나가 편지를 받고 괴로워하다가 무릎 꿇고 고백하는 오네긴에게 결국 자신의 마음을 토로합니다. 터질듯한 감정을 눌러 담고 오직 당신만 들으라는 듯 아주 작은 소리로 애처롭게 고백합니다. 당신을 지금도 사랑한다고, 하지만 자신은 이미 다른 사람의 아내이고 그 삶에 충실하고 싶다고, 이제는 자신이 당신의 마음을 거절하고 당신에게서 떠난다고.
남겨진 오네긴은 너무 늦게 자신의 사랑을 깨닫고 고백했던 자신의 잔인한 운명을 절규하며 후회할 뿐.

 

** 영화 뒷 이야기

영화 감독 미샤 피엔즈는 원래 사진 작가로 활동하다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사진 작가로서의 순간 포착 능력이 뛰어나서인지 영화전편에 걸쳐 두 주인공간의 미묘하고 내밀한 감정을  은은함과  은근한 속도감으로 담아내고, 피사체를 보는 사진 구도를  통해 두 주인공의 감추고 묻어둔 표정의 섬세함과 긴장감을 빛과 색으로 듬뿍 담아낸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장면이 너무 많고 훌륭한 대사들도 많지만, 비극으로 끝나는 사랑의 테마답게 '흑'과 '백'이 이 영화의 주가 됩니다. 여주인공의 순수함(백색)과 남주인공의 거만함(검정색), 시골의 자연미(백색)와 도시의 퇴폐미(검정색), 여주인공 의상(백색)과 남주인공 의상(검정색), 흰편지지와 검정 잉크, 특히 마지막 부분의 고백장면에서의 하얀 방과 하얀 드레스의 타티아나와 검정 옷의 오네긴은 강렬한 대비로 비극의 감정을 극대화합니다.

영화 중간 중간,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영화의 앞부분은 '오만과 편견'을 닮은 듯 한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제외한 주 촬영지가 영국임을 감안하면 나름 이해가 됩니다. 오페라와 발레의 격정적이며 화려함에서 벗어나 차분하며 은근한 몰입으로 당대 (18120년대)의 러시인 남녀간 서정성을 원작에 가깝게 소박하게 담아내기 위한 의도적 차별화를 시도한 감독의 노력과 고민이 잘 느껴집니다. 

감독 : 마샤 파인즈 
남자 주인공 (오네긴 역) : 랄프 파인즈 _ 감독의 오빠
여자 주인공 (타티아나 역) : 리브 타일러 
토비 스티븐스 (블라디디르 렌스키 역)
리나 헤디 (올가 역)


** 올린이 혼자 글

예술 불멸의 화두 "사랑".

아름답고 슬프며 안타깝고 애통한 모든 예술작품 안에는 제각각의 사랑이 녹아 있다. 
200년 전, 푸쉬킨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러시아의 젊은이 (오네긴과 타티아나)들이 겪었던 갈등과 아픔을,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뜻대로 되지 않은 삶과 사랑을 지금의 젊은이들에게서도 본다. 
타티아나가 오네긴처럼 미련 없이 그를 뿌리쳤다면 이렇게 큰 애절함은 없었을 것이라는 현실에 충실한 답을 토로할 수도 있겠지만, 짓밟혔던 마음은 순수한 사랑의 마음이기에 어떤 수치와 모멸감 속에서도 꺼지지 않은 채로 남기도 하고, 순수한 영혼을 잃지 않았기에 뒤늦은 사랑의 고백을 따라 함께 갈 수도 없는 것. 
그래서 <오네긴>에는 어긋난 사랑을 위로하는 감동이 있고, 완전히 연소되지 않은 사랑이 사랑의 실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여전히 남아있기에... 아직 사라지지 않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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