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빛 닮은 아름다운 연주 음악. 캐나디언 '앙드레 가뇽'Andre Ganon 연주곡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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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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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아름다운 시간, 잔잔한 커피 한잔으로 조금씩 그러나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는 서쪽 하늘을 바라보다가 새삼 자연의 이름다움에 경탄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창문에 기대어 황홀한 하늘빛과 은은한 커피 향에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곡을 잔잔하게 담아봅니다.
앙드레 가뇽 Andre Ganon의 피아노 연주곡 모음입니다.
앙드레 가뇽 Andre Ganon(1942. Aug.1 ~)은 캐나다 퀘벡주 출신의 음악가입니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서 6살 때 첫 작곡을 하고 10살 때 독주회를 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 주었다고 합니다. 퀘벡 주 장학금으로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고전음악을 전공했으나 대중음악과의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두고 전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곡과 연주를 겸하며 전 세계에서 많이 사랑받는 대중 음악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고 아직 젊은 스티브 바라캇 Steve Barakatt보다 먼저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캐나다를 대표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입니다.
각종 음악상과 캐나다 '쥬노음악상 Juno Awards'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캐나다를 빛낸 공로로 1978년 '캐나다 명예 훈장'Order of Canada''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40편이 넘는 앨범과 10편의 싱글을 발표했는데, 특히 만 74세였던 작년 2016년에도 앨범Les voix interieures을 발표하는 등 지금도 왕성한 현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절제된 아름다움과 격조 있는 해석을 담아 대중들에게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로 한 번 들으면 끝없이 빠지게 만드는 그만의 음악 세계, 편하게 들으며 음악이 주는 아름다움에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음악 세계입니다.
내일 캐나다 데이 Canada Day를 맞는 6월의 마지막 저녁에 사진과 영상으로도 담을 수 없는 저녁노을과 석양을 기억의 화폭에 담으며 앙드레 가뇽의 피아노 선율로 한 폭의 시화를 가슴에 그려 봅니다.
마음의 미술관에 석양의 선율이 예쁘게 덮이는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서편에 해 지는 저녁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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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위키피디아>
** 번역 및 편집 **
올 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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