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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Manitoba)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 인근에 있는 시더 호수(Cedar Lake)에서 윙클러(Winkler)에서 온 54세 남자가 얼음낚시(ice fishing)를 위해 호수 얼음위에서 ATV를 타고가다 호수로 빠져 사망하는 익사사고가 오늘 발생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발표했습니다. 호수든 강이든 얼음위로 올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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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케노라(Kenora)에서 얼음낚시를 하러갔던 케노라 주민 4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호수에 빠져 3명은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한 명은 수색중이나 사망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지금 얼음낚시를 하러 얼음에 들어가는 행위는 자살행위와 다름없다고 하니 낚시를 하는 분들은 모두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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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않았지만, 안전하지않다고 말할 수 없다고 위니펙시는 말했습니다. 사망한 여성운전자의 가족 대변인에 따르면, 사망한 그녀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혼자 운전한 것이 한달이 안되었다고 밝혔으며, 사고당시 운전하기 위험한 도로환경에서 사고를 극복할 경험이 부족했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나기 한 달 전에 다리를 점검한 결과 다리 난간과, 도로 연석 등 다리 상태가 좋지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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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1월에 메인스트리트에서 헨더슨하이웨이로 넘어가는 "디즈레일리 다리(Disraeli Bridge)" 위에서 여성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며칠전 도로에 내린 눈과 얼음으로 제어를 잃고 레드강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에는 모래가 뿌려져 있지않았고 당시 섭씨 영하 36도의 기온에서는 모래를 뿌리든 안뿌리든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리에서 추락하는 자동차를 막기에는 옛날에 설치한 다리 난간이 현대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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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온타리오 버링톤(Burlington)에서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에서 토론토(oronto)로 가던 Via Rail 열차가 탈선하여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7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는데, 더 이상 사상자가 나오지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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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치매(dementia)를 앓는 71세 할아버지가 같은 노인요양원에 있는 87세 할아버지를 다툼끝에 밀어 넘어뜨렸고 그 할아버지는 뇌손상을 입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2월 24일 금요일 위니펙의 한 법정에서 판사는 치매를 앓고 있는 가해자에게는 살인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노인요양원들은 더욱 환자들의 안전에 대책을 세워야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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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 Seven Oaks 병원에서 남는 병실이 없어 응급실에서 4일을 기다리다 혼자 택시에 태워 집으로 돌려보내진 64세 할머니가 집 열쇠도 없이 밖에서 넘어져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집으로 돌려보낼 때 병원 간호사가 할머니 친구에게 전화걸어 남긴 메세지를 뒤늦게 확인한 친구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 사망했습니다. 사려깊은 배려없이 행동하는 간호사와 의사들때문에 가끔씩 이런 일이 발생하는게 정말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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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4일 오후 2시경 위니펙 메인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애비뉴가 만나는 사거리의 버스대기소(Transit shelter)에서 24세 청년을 총으로 쏴 사망케했던 당시 24세 범인이 재판에서 살인죄로 평생 감옥에 있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최소 12년동안은 감형이 안되게 조건이 붙었습니다. 밝은 대낮에 버스정거장에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대범함(?)에 위니펙 시민들에게 엄청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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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북쪽 위니펙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wy)를 막 벗어난 59번 고속도로에서 54세 여인이 몰던 Chevy Cavalier가 트럭이 지나가는 차선으로 돌진하는 충돌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여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사고원인은 미끄러운 도로사정으로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발생했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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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Pukatawagan 에서 원주민 여자아이가 폐렴으로 2주간 고생하다 목욕중 사망했는데... 원주민보호지역에 있는 간호센터에 몇 번 데리고 갔는데 그때마다 타이레놀(Tylenol)만 주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타이레놀이 캐나다에서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감기와 폐렴을 구별하지 못하고 그 약을 처방했을까... 산간오지에 사는 원주민 어린이들이 너무 불쌍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