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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에 미국 경찰을 피해 캐나다 국경을 차를 타고 넘은 도망자가 헤딩리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북다코타주 파고시에서 온 29세 미국 남자는 캐나다에서 차 2대를 훔쳐 타고 3일동안 도망가다 위니펙시 입성을 코 앞에 두고 화요일 오후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그는 현재 위니펙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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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을 피해 훔친 차를 타고 캐나다 국경을 과속으로 넘은 도망자가 매니토바 시골마을에서 연속으로 차를 훔쳐타고 위니펙으로 향하는 중에 캐나다 연방경찰은 그 미국 도망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http://winnipeg.ctvnews.ca/u-s-fugitive-sought-after-speeding-through-canadian-border-crossing-stealing-manitoba-vehicles-rcmp-1.1438784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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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Thompson) 인근 6번 고속도로에서 토요일 아침 6시 30분경 톰슨 주민들 6명이 탄 2008년식 시보레 임팔라(2008 Chevrolet Impala) 한 대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5세 여자와 16세 남자가 사망했고 4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은 발표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과속이고 이렇게 큰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은 6명 모두 안전벨트를 매지않았기때문이라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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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식품 체인인 소비스(Sobeys)가 캐나다 서부지역주에 있는 200 여개 세이프웨이(Safeway) 매장을$5.8 billion 에 인수를 한다고 수요일에 소비스(Sobeys)의 모회사(parent company)인 Empire Company Limited 가 오늘 발표를 했습니다. 두 회사가 합병을 하면 배달/전산시스템 등이 통합되어 매년 $200 million 를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계약이 성사되려면 캐나다 연방정부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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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겨울같은 날씨를 보이는 4월은 일상적인 것에서 벗어난 것(out of the ordinary)은 아닙니다. 4월은 캐나다에서 일년중 변덕스러운 시간(a fickle time)중 하나이고, 4월중 어느 시점에서 겨울 코트를 꺼내 입는 것은 일반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환절기에 모두들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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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한 여인이 이번달말에 유럽으로 가 안락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안락사(assisted suicide)를 지원하기 위한 토론(debate)을 다시는 열지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자살(suicide)은 1972년부터 불법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자살(assisted suicide)은 불법입니다. 72세 위니펙여인은 현재 다계통 위축증, 아주 드문 심신쇠약 질병 등을 앓고 있는데 현재도 극심한 고통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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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북쪽으로 750km 떨어진 약 800명이 안되는 주민이 사는 샤마타와(Shamattawa)라는 마을에서 월요일 아침에 학교로 가던 6세 어린 학생이 주인없는 길 잃은 개 3마리에게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위니펙 병원으로 실려왔는데 위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연방경찰의 도움으로 마을 관계자들이 개들을 격리하고 죽였다고 하는데... 어린 아이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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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따뜻하더니 다시 매니토바에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은 수요일 밤에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이지겠지만 윈칠(Windchill, 체감온도)은 영하 36도까지 떨어지고 목요일은 이번주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좋은 소식으로는 이번 일요일부터 평균 날씨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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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캐나다 회사들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 아무 행사도 하지않았지만 이제는 미국으로 가는 캐나다 쇼핑객들을 붙잡으려고 대대적인 행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쇼핑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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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알버타주 에든몬트시 지역에 폭설이 내려 최소한 사망 1명, 부상 12명이 발생했고 149개 부동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경찰은 밝혔습니다. 캐나다 환경청은 이번 눈폭풍은 서스케쳐완으로 넘어갈 때까지 약 25센티미터의 눈을 내릴 것이라고 하는데 매니토바 주민들도 서서히 폭설 등에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